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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출애굽기 32:15~35]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의 삶...

by 이소식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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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15~35]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의 삶...

 

 

날짜: 20211016일 토요일

본문: 출애굽기 3215~ 3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5 모세는 돌아서서 증거판 둘을 손에 들고서 산에서 내려왔다. 이 두 판에는 글이 새겨 있는데, 앞뒤에 다 새겨 있었다.

16 그 판은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것이며, 그 글자는 하나님이 손수 판에 새기신 글자이다.

17 여호수아가 백성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서, 모세에게 말하였다. "진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18 모세가 대답하였다. "이것은 승전가도 아니고, 패전의 탄식도 아니다.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다."

19 모세가 진에 가까이 와서 보니, 사람들이 수송아지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모세는 화가 나서, 그는 손에 들고 있는 돌 판 두 개를 산 아래로 내던져 깨뜨려 버렸다.

20 그는, 그들이 만든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에 태우고, 가루가 될 때까지 빻아서, 그것을 물에 타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였다.

21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이 백성이 형님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형님은 그들이 이렇게 큰 죄를 짓도록 그냥 놓아 두셨습니까?"

22 아론이 대답하였다. "아우님은 우리의 지도자입니다. 나에게 그렇게 화를 내지 마십시오. 이 백성이 악하게 된 까닭을 아시지 않습니까?

23 그들이 나에게 '우리 앞에 서서, 우리를 인도하여 줄 신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모세라는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하기에,

24 내가 그들에게, 금붙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금을 빼서 나에게 가져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금붙이를 가져 왔기에, 내가 그것을 불에 넣었더니, 이 수송아지가 생겨난 것입니다."

25 모세는 백성이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보았다. 아론이 그들을 제멋대로 날뛰게 하여, 적들의 조롱거리가 되게 한 것이다.

26 모세는 진 어귀에 서서 외쳤다. "누구든지 주님의 편에 설 사람은 나에게로 나아오십시오." 그러자 레위의 자손이 모두 그에게로 모였다.

27 그가 또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허리에 칼을 차고, 진의 이 문에서 저 문을 오가며, 저마다 자기의 친족과 친구와 이웃을 닥치는 대로 찔러 죽여라' 하십니다."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 바로 그 날, 백성 가운데서 어림잡아 삼천 명쯤 죽었다.

29 모세가 말하였다. "오늘 당신들이 저마다 자녀와 형제자매를 희생시켜 당신들 자신을 주님께 드렸으니,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복을 내리실 것입니다."

30 이튿날 모세는 백성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크나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내가 주님께 올라가서, 당신들을 용서하여 달라고 빌겠습니다."

31 모세가 주님께로 돌아가서 아뢰었다. "슬픕니다. 이 백성이 금으로 신상을 만듦으로써 큰 죄를 지었습니다.

32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면, 주님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저의 이름을 지워 주십시오."

33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에게 죄를 지으면, 나는 오직 그 사람만을 나의 책에서 지운다.

34 이제 너는 가서, 내가 너에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여라. 보아라, 나의 천사가 너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나 기억하여라. 때가 되면, 내가 그들에게 반드시 죄를 묻겠다."

35 그 뒤에 주님께서는 아론이 수송아지를 만든 일로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모세는 돌아서서 증거판 둘을 손에 들고서 산에서 내려왔음. 이 두 판에는 글이 새겨 있는데, 앞뒤에 다 새겨 있었음

(16v) 그 판은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것이며, 그 글자는 하나님의 손수 판에 새기신 글자임

(17v) 여호수아가 백성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서, 모세에게 진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였음

(18v) 모세는 이것이 승전가도 아니고, 패전의 탄식도 아니며,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라고 함

(19v) 모세가 진에 가까이 와서 보니, 사람들이 수송아지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고 있었음. 모세는 화가 나서, 그는 손에 들고 있는 돌 판 두 개를 산 아래로 내던져 깨뜨려 버렸음

(20v) 그는, 그들이 만둔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에 태우고, 가루가 될 때까지 빻아서, 그것을 물에 타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였음

(21v) 모세가 아론에게 이 백성이 형님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형님은 그들이 이렇게 큰 죄를 짓도록 그냥 놓아 두셨느냐고 말하였음

(22v) 아론이 아우님은 우리의 지도자인데, 나에게 그렇게 화를 내지 말라고 대답함. 이 백성이 악하게 된 까닭을 알지 않느냐고 함

(23v) 그들이 나에게 우리 앞에 서서, 우리를 인도하여 줄 신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고,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모세라는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모르겠다고 말하였기에,

(24v) 자신은 그들에게 금붙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금을 빼서 나에게 가져 오라고 하였던 것이라고 밝힘. 그들이 금붙이를 가져 왔기에, 그것을 불에 넣었더니, 이 수송아지가 생겨난 것이라고 함

(25v) 모세는 백성이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보았음. 아론이 그들을 제멋대로 날뛰게 하여, 적들의 조롱거리가 되게 한 것임

(26v) 모세는 진 어귀에 서서 누구든지 주님의 편에 설 사람은 자신에게 나아오라고 외쳤음. 그러자 레위의 자손이 모두 그에게로 모였음

(27v) 그가 또 그들에게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의 이 문에서 저 문을 오가며, 저마다 자기의 친족과 친구와 이웃을 닥치는 대로 찔러 죽이라고 하셨다고 함

(28v)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 바로 그 날, 백성 가운데서 어림잡아 삼천 명쯤 죽었음

(29v) 모세가 오늘 당신들이 저마다 자녀와 형제자매를 희생시켜 당신들 자신을 주님께 드렸으니,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복을 내리실 것이라고 함

(30v) 이튿날 모세는 백성에게 당신들은 크나큰 죄를 지었다고 말함. 그러나 이제 내가 주님께 올라가서, 당신들을 용서하여 달라고 빌 것이라고 함

(31v) 모세가 주님께로 돌아가서 슬프다고 아룀. 이 백성이 금으로 신상을 만듦으로써 큰 죄를 지었다고 아룀

(32v)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길르 간구함.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면, 주님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저의 이름을 지워 달라고 간구함

(33v) 주님께서 모세에게 누구든지 당신께 죄를 지으면, 당신은 오직 그 사람만을 당신의 책에서 지우겠다고 하심

(34v) 이제 너는 가서, 당신께서 너에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고 하심. 당신의 천사가 너를 인도할 것이라고 하심.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때가 되면 당신께서 그들에게 반드시 죄를 물으실 것이라고 하심

(35v) 그 뒤에 주님께서는 아론이 수송아지를 만든 일로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셨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우상을 세우고, 그 앞에서 춤을 추는 백성들을 보고 화가 난 모세는 손에 들어 있는 돌판을 깨뜨려 버렸고, 우상을 불에 태우고, 가루가 될 때까지 빻아서 물에 타서 마시게 하였음(15~20v)

 

2. 모세가 아론을 나무라자 변명을 늘어놓았고, 주님의 편에 서겠다며 레위 사람들이 나왔고, 그들이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 삼천 명을 죽임(21~29v)

 

3.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크나큰 죄를 지었고, 주님께 올라가서 용서를 구하였고,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여 가라고 말씀하심(30~35v)

 

 

* 본문의 정리: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서 춤을 추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본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돌판을 던져 깨뜨려 버렸다. 그리고 수송아지를 가루로 만들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레위 자손들은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 삼천 명을 주였고, 모세는 하나님께로 올라가서 용서를 구하였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a. 수송아지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고, 그 앞에서 제멋대로 날뛰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b. 우리는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하나님만을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임

 

2. 하나님의 편에 서고,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의 편에 서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모세

b. 우리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죄를 멀리하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임

 

3.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a. 모세는 주님께로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용서를 구하였고, 주님께서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주심

b.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나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임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편에 서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반드시 물으시고, 그럼에도 그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인도하여 가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저지른 죄를 꾸짖으시고,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여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 앞에서 춤추면서, 제멋대로 날뛰는 삶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 주님께 용서를 구하고, 주님의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굳게 지켜 나가기 위해 항상 깨어 있고, 항상 겸손히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용서를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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