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본문: 출애굽기 13장 1절 ~ 2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태를 제일 먼저 열고 나온 것 곧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에게 바쳐라.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처음 난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3 모세가 백성에게 선포하였다. "당신들은 이집트에서 곧 당신들이 종살이하던 집에서 나온 이 날을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거기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날이니, 누룩을 넣은 빵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4 첫째 달인 아빕월의 오늘 당신들이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5 주님께서, 당신들의 조상에게 주신다고 맹세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당신들은 이 달에 다음과 같은 예식을 지키십시오.
6 당신들은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이렛날에는 주님의 절기를 지키십시오.
7 이레 동안 당신들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당신들 영토 안에서 누룩을 넣은 빵이나 누룩이 보여서는 안 됩니다.
8 그 날에 당신들은 당신들 아들딸들에게, '이 예식은, 내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일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다' 하고 설명하여 주십시오.
9 이 예식으로, 당신들의 손에 감은 표나 이마 위에 붙인 표와 같이, 당신들이 주님의 법을 늘 되새길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당신들을 이집트에서 구하여 내셨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므로 당신들은 이 규례를 해마다 정해진 때에 지켜야 합니다."
11 "주님께서, 당신들과 당신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당신들을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이르게 하셔서 그 땅을 당신들에게 주시거든,
12 당신들은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모든 것을 주님께 바치십시오. 그리고 당신들이 기르는 짐승이 처음 낳는 수컷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13 그러나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하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꺾으십시오. 당신들 자식들 가운데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하여야 합니다.
14 뒷날 당신들 아들딸이 당신들에게 묻기를,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느냐고 하거든, 당신들은 아들딸에게 이렇게 일러주십시오.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 곧 종살이하던 집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15 그 때에 바로가 우리를 내보내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렸으므로, 주님께서, 처음 난 것을, 사람뿐만 아니라 이집트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죽이셨다. 그래서 나는 처음 태를 열고 나온 모든 수컷을 주님께 제물로 바쳐서, 아들 가운데에서도 맏아들을 모두 대속하는 것이다.
16 이것을 각자의 손에 감은 표나 이마 위에 붙인 표처럼 여겨라. 이렇게 하는 것은,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다.'"
17 바로는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냈다. 그러나 그들이 블레셋 사람의 땅을 거쳐서 가는 것이 가장 가까운데도, 하나님은 백성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바꾸어서 이집트로 되돌아가지나 않을까, 하고 염려하셨기 때문이다.
18 그래서 하나님은 이 백성을 홍해로 가는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은 대열을 지어 이집트 땅에서 올라왔다.
19 모세는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엄숙히 맹세까지 하게 하며 "하나님이 틀림없이 너희를 찾아오실 터이니, 그 때에 너희는 여기에서 나의 유골을 가지고 나가거라" 하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20 그들은 숙곳을 떠나 광야 끝에 있는 에담에 장막을 쳤다.
21 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셨다.
22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음
(2v)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태를 제일 먼저 열고 나온 것 곧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에게 바치라고 하심. 사람이든 짐승이든 처음 난 것은 모두 당신의 것이라고 말씀하심
(3v) 모세가 백성에게 당신들은 이집트에서 곧 당신들이 종살이하던 집에서 나온 이 날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거기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날이니, 누룩을 넣은 빵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선포하였음
(4v) 첫째 달인 아빕월의 오늘 당신들이 이집트를 떠났음
(5v) 주님께서 당신들의 조상에게 주신다고 맹세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당신들은 이 달에 다음과 같은 예식을 지키라고 함
(6v) 당신들은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이렛날에는 주님의 절기를 지키라고 함
(7v) 이레 동안 당신들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당신들 영토 안에서 누룩을 넣은 빵이나 누룩이 보여서는 안 됨
(8v) 그 날에 당신들은 당신들의 아들딸들에게 이 예식은 우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신 일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해야 함
(9v) 이 예식으로, 당신들의 손에 감은 표나 이마 위에 붙인 표와 같이, 당신들이 주님의 법을 늘 되새길 수 있게 해야 함.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당신들을 이집트에서 구하여 내셨기 때문임
(10v) 그러므로 당신들은 이 규례를 해마다 정해진 때에 지켜야 함
(11v) 주님께서 당신들과 당신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당신들을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이르게 하셔서 그 땅을 당신들에게 주실 것임
(12v) 그렇게 되면 당신들은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모든 것을 주님께 바쳐야 함. 그리고 당신들이 기르는 짐승이 처음 낳은 수컷은 다 주님의 것임
(13v) 그러나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해야 함. 그렇게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꺾어야 함. 당신들 자식들 가운데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해야 함
(14v) 뒷날 당신들의 아들딸이 당신들에게 묻기를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느냐고 하거든, 당신들은 아들딸에게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 곧 종살이하던 집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고 일러주어야 함
(15v) 그 때에 바로가 우리를 내보내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렸으므로, 주님께서, 처음 난 것을, 사람뿐만 아니라 이집트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죽이셨음. 그래서 나는 처음 태를 열고 나온 모든 수컷을 주님께 제물로 바쳐서, 아들 가운데에서도 맏아들을 모두 대속하는 것임
(16v) 이것을 각자의 손에 감은 표나 이마 위에 붙인 표처럼 여겨야 함. 이렇게 하는 것은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임
(17v) 바로는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냈으나 그들이 블레셋 사람의 땅을 거쳐서 가는 것이 가장 가까운데도 하나님은 백성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음. 그것은 하나님이,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바꾸어서 이집트로 되돌아가지나 않을까, 하로 염려하셨기 때문임
(18v) 그래서 하나님은 이 백성을 홍해로 가는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셨음. 이스라엘 자손은 대열을 지어 이집트 땅에서 올라왔음
(19v) 모세는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음.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엄숙히 맹세까지 하게 하며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너희를 찾아오실 터이니, 그 때에 너희는 여기에서 자신의 유골을 가지고 나가라고 말하였기 때문임
(20v) 그들은 숙곳을 떠나 광야 끝에 있는 에담에 장막을 쳤음
(21v) 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셨음
(22v)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나온 이 날을 기억하며 예식을 올리고, 절기를 지켜야 하며, 늘 당신의 법을 되새길 수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음(1~10v)
2. 주님께서는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모든 것을 주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음(11~16v)
3. 주님께서는 이 백성들이 마음을 바꾸어서 이집트로 되돌아가지나 않을까 염려하셔서 홍해로 가는 광야 길로 인도하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음(17~22v)
* 본문의 정리: 주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이집트를 떠난 날을 기억하고, 주님의 절기를 지키며, 첫 태생을 주님께 올려 드리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 본문의 명제: 주님께서 너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셨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의 행하심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a.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내신 날을 기억하고, 주님의 법을 늘 되새기면서 살아가라고 하셨음
b. 주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거룩하게 구별된 삶임
2. 둘째로,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a.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하신 땅에 이르게 되면 태를 처음 열고 나온 것을 모두 주님께 바쳐야 한다고 말씀하셨음
b.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말씀과 율례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거룩하게 구별된 삶임
3. 마지막으로,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인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a.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길로 인도하시면서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셨음
b.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주님께서 비추어 주시는 길로 가는 것이 거룩하게 구별된 삶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일들을 늘 기억하고, 기념하면서 첫 태생을 당신께 바치고, 당신의 인도하심과 이끄심을 따라 나아가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하여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일들을 늘 감사하고, 기억하며, 당신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고,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여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그 크고 놀라운 은혜를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우리의 자녀들과 늘 기억하고, 기념하면서 살아가자!!!
- 거룩하고 구별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고, 그분을 위해 드려진 삶을 성실히 살아가면서 그분과 더 깊고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그분께서 우리보다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여 주실 것이고, 우리의 앞 길을 비추어 주실 것이며, 늘 우리 가운데 함께 거하실 것이니, 그분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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