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5:8~20] 하나님께서 주신 고귀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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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본문: 전도서 5장 8절 ~ 2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8 네가 어떤 지방에서 가난한 사람이 억압받는 것과 공의와 권리가 박탈당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런 일에 놀라지 마라. 높은 사람이라도 더 높은 사람에게 감시를 당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사람이 있다.

9 더구나 이 땅에서 나는 것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왕이라도 밭에서 나는 것으로 살지 않느냐!

10 돈을 사랑하는 사람마다 돈으로 만족하는 법이 없고 부를 사랑하는 사람마다 재산이 아무리 불어나도 만족하는 법이 없다. 이것 또한 허무한 것이다.

11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그러니 주인의 눈요깃거리 말고는 그것들이 무슨 이득이 되겠는가?

12 일하는 사람은 먹는 것이 적든 많든 단잠을 자나 부자는 그의 풍부함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13 내가 해 아래에서 통탄할 만한 악을 보았는데 오히려 재물이 그것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일이다.

14 재물은 어떤 재앙이 생기면 몽땅 잃어버리게 되기도 한다. 아들을 낳았어도 남겨 줄 것이 하나도 남지 않을 수도 있다.

15 그가 자기 어머니의 모태에서 벌거벗은 모습대로 나올 때처럼 돌아가며 그가 열심히 일해서 얻은 것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할 것이다.

16 이것 또한 통탄할 만한 악인데 사람이 올 때처럼 되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겨우 한 자락 바람을 잡으려고 이토록 열심히 일했으니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17 사람은 평생을 어둠 속에서 먹고 슬픔만 넘쳐 나고 병마에 시달릴 뿐이다.

18 내가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 동안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 가장 선하고 분수에 합당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이 받은 몫이다.

19 만약 하나님께서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고 또 제 몫으로 챙길 힘을 받게 하신 사람은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20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기쁨을 주실 것이니 인생살이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할 것은 없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8v) 네가 어떤 지방에서 가난한 사람이 억압받는 것과 공의와 권리가 박탈당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런 일에 놀라지 말아야 함. 높은 사람이라도 더 높은 사람에게 감사를 당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사람이 있음

(9v) 더구나 이 땅에서 나는 것은 모두를 위한 것임. 왕이라도 밭에서 나는 것으로 살아감

(10v) 돈을 사랑하는 사람마다 돈으로 만족하는 법이 없고 부를 사랑하는 사람마다 재산이 아무리 불어나도 만족하는 법이 없음. 이것 또한 허무한 것임

(11v)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사람들도 많아짐. 그러나 주인의 눈요깃거리 말고는 아무 이득이 없음

(12v) 일하는 사람은 먹는 것이 적든 많든 단잠을 자나 부자는 그의 풍부함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함

(13v) 전도자가 해 아래에서 통탄할 만한 악을 보았는데 오히려 재물이 그것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일임

(14v) 재물은 어떤 재앙이 생기면 몽땅 잃어버리게 되기도 함. 아들을 낳았어도 남겨 줄 것이 하나도 남지 않을 수도 있음

(15v) 그가 자기 어머니의 모태에서 벌거벗은 모습대로 나올 때처럼 돌아가며 그가 열심히 일해서 얻은 것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할 것임

(16v) 이것 또한 통탄할 만한 악인데 사람이 올 때처럼 되돌아가게 된다는 것임. 겨우 한 자락 바람을 잡으려고 이토록 열심히 일했으니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17v) 사람은 평생을 어둠 속에서 먹고 슬픔만 넘쳐 나고 병마에 시달릴 뿐임

(18v) 전도자가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깨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 동안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 가장 선하고 분수에 합당하다는 것임. 이것이 사람이 받은 몫임

(19v) 만약 하나님께서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고 또 제 몫으로 챙길 힘을 받게 하신 사람은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아야 할 것임

(20v)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기쁨을 주실 것이니 인생살이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할 것은 없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모든 사람들이 감시를 당하는 세상이니 가난한 사람이 억압받고, 공의와 권리가 박탈당하는 것에 그리 놀라지 말라고 당부함(8~9v)

2.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이 없고,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하고, 아무리 많아도 죽을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함(10~16v)

3. 전도자는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 가장 선하고 분수에 합당한 일임을 깨닫게 됨(17~20v)

* 본문의 정리: 모든 사람들이 더 높은 지위의 사람들에 의해 감사를 당하고 있으니 공의와 권리가 박탈당하는 것을 보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만큼 부질 없는 것이 없으니, 만족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고, 죽을 때에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 가장 보람되고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 본문의 명제: 생애 동안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공의와 권리가 박탈당하는 세상

a. 가난한 사람이 억압 받고, 공의와 권리가 박탈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 너무 놀라지 말라고 함

b. 누구나 감시를 받고, 더 높은 사람에 의해 억압이 자행되고, 공의와 권리가 박탈당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임

2. 돈을 사랑함보다 헛된 일은 없음

a. 돈을 사랑하는 사람마다 만족하는 법이 없고, 더 많은 욕심으로 가득하게 되지만, 결국 인간은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존재임

b. 욕심은 욕심을 낳고, 끝없이 만족을 모르는 것이기 각별히 경계해야 하고, 우리는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며 살아야 함

3. 하나님께서 주신 고귀한 선물

a.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 가장 선하고 분수에 합당한 일이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해야 함

b.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고,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이 있으니,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세상 속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고, 제 몫으로 주신 것들을 받아 수고하며 즐거워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세상 속에서 당신의 백성들이 헛된 욕심을 내려놓고,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으며, 자신의 몫으로 주신 것들을 받아 수고하며 즐거워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억압과 공의와 권리가 박탈당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세상 속에서 나눔과 섬김, 사랑을 실천하며 구별된 삶을 성실히 살아가자!!!

- 돈과 부를 사랑하는 사람은 만족을 모르는 법이니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에 자족하고, 만족하면서 살아가자!!!

- 해 아라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일이 가장 선하고, 분수에 합당한 일이며, 우리의 몫으로 주신 것에 감사하며 수고하고 즐거워하면서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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