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7:14~27]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

 

[잠언 27:14~27]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

 

 

날짜: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본문: 잠언 27장 14절 ~ 2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4 이른 아침에 큰소리로 이웃에게 축복의 인사를 하면, 그것을 오히려 저주로 여길 것이다.

15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는, 비 오는 날 지붕에서 끊임없이 비가 새는 것과 같다.

16 그런 여자를 다스리려는 것은, 바람을 다스리려는 것과 같고, 손으로 기름을 가득 움켜 잡으려는 것과 같다.

17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18 무화과나무를 가꾸는 사람이 그 열매를 먹듯이, 윗사람의 시중을 드는 사람이 그 영화를 얻는다.

19 사람의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사람의 마음도 사람을 드러내 보인다.

20 스올과 멸망의 구덩이가 만족을 모르듯, 사람의 눈도 만족을 모른다.

21 도가니는 은을, 화덕은 금을 단련하듯이, 칭찬은 사람됨을 달아 볼 수 있다.

22 어리석은 사람은 곡식과 함께 절구에 넣어서 공이로 찧어도, 그 어리석음이 벗겨지지 않는다.

23 너의 양 떼의 형편을 잘 알아 두며, 너의 가축 떼에게 정성을 기울여라.

24 재물은 영원히 남아 있지 않으며, 왕관도 대대로 물려줄 수 없기 때문이다.

25 그러나 풀은 벤 뒤에도 새 풀이 돋아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수 있다.

26 어린 양의 털로는 너의 옷을 지어 입을 수 있고, 숫양으로는 밭을 사들일 수 있으며,

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너의 집 식구의 먹을 것뿐만 아니라, 너의 여종의 먹을 것까지 있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4v) 이른 아침에 큰소리로 이웃에게 축복의 인사를 하면, 그것을 오히려 저주로 여길 것임

(15v)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는, 비 오는 날 지붕에서 끊임없이 비가 새는 것과 같음

(16v) 그런 여자를 다스리려는 것은, 바람을 다스리려는 것과 같고, 손으로 기름을 가득 움켜잡으려는 것과 같음

(17v)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짐

(18v) 무화과나무를 가꾸는 사람이 그 열매를 먹듯이, 윗사람의 시중을 드는 사람이 그 영화를 얻음

(19v) 사람의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사람의 마음도 사람을 드러내 보임

(20v) 스올과 멸망의 구덩이가 만족을 모르듯, 사람의 눈도 만족을 모름

(21v) 도가니는 은을, 화덕은 금을 단련하듯이, 칭찬은 사람됨을 달아 볼 수 있음

(22v) 어리석은 사람은 곡식과 함께 절구에 넣어서 공이로 찧어도, 그 어리석음이 벗겨지지 않음

(23v) 너의 양 떼의 형편을 잘 알아 두며, 너의 가축 떼에게 정성을 기울여야 함

(24v) 재물은 영원히 남아 있지 않으며, 왕관도 대대로 물려줄 수 없기 때문임

(25v) 그러나 풀은 벤 뒤에도 새 풀어 돋아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수 있음

(26v) 어린 양의 털로는 너의 옷을 지어 입을 수 있고, 숫양으로는 밭을 사들일 수 있음

(27v)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너의 집 식구의 먹을 것뿐만 아니라, 너의 여종의 먹을 것까지 있을 것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상 속에서 이웃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하며,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를 조심하고, 친구와 부대끼며 지혜를 예리하게 만들어 가야 함(14~17v)

 

2. 윗사람의 시중을 들어야 하고, 사람의 마음이 사람을 드러내 보이며, 사람의 눈은 만족을 모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칭찬은 사람됨을 달아 볼 수 있음(18~22v)

 

3. 네 양 떼의 형편을 잘 알고, 가축 떼를 정성을 기울여서 돌봐야 함(23~27v)

 

 

* 본문의 정리: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겸손하며, 자족할 줄 알아야 하고, 허락하신 자리에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한다.

 

 

* 본문의 명제: 사람들과 함께하는 세상 속에서 너희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세상 속에서 우리는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배려와 돌봄을 실천해야 합니다.

a.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을 배려하고, 세심한 배려와 돌봄으로 바른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함

b. 우리는 세상 속에서 배려와 돌봄을 실천하면서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함

 

2. 둘째로, 겸손하며,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a. 사람의 눈은 만족을 모르고, 칭찬은 사람됨을 달아볼 수 있으며,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함

b. 우리는 세상 속에서 겸손하고, 자족하면서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함

 

3. 마지막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a. 너희가 맡은 양 떼의 형편을 잘 알아 두며, 정성을 기울여 돌보며 식구들을 돌보아야 함

b. 우리는 세상 속에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남을 배려하고, 자족하며, 겸손할 줄 알고, 맡겨 주신 사명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하면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남을 배려하고, 자족하고, 겸손하며, 맡겨 주신 사명의 자리에서 성실히 최선을 다하면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항상 주변을 둘러 보면서 소외된 자들에게 마음을 쏟고, 이웃들을 배려하면서 생활하고, 세심한 배려와 돌봄으로 바른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자!!!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상황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겸손할 줄 알고, 자족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하자!!!

 

- 너희가 맡은 양 떼의 형편을 세밀히 체크하고, 정성을 기울여 그들을 돌보고, 그들과 함께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