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본문: 잠언 26장 1절 ~ 1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미련한 사람에게는 영예가 어울리지 않는다. 이는 마치 여름에 눈이 내리는 것과 같고, 추수 때에 비가 오는 것과 같다.
2 까닭없는 저주는 아무에게도 미치지 않으니, 이는 마치 참새가 떠도는 것과 같고, 제비가 날아가는 것과 같다.
3 말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재갈, 1)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매가 필요하다.
4 미련한 사람이 어리석은 말을 할 때에는 대답하지 말아라. 너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될까 두렵다.
5 미련한 사람이 어리석은 말을 할 때에는 같은 말로 대응하여 주어라. 그가 지혜로운 체할까 두렵다.
6 미련한 사람을 시켜서 소식을 보내는 것은, 제 발목을 자르거나 폭력을 불러들이는 것과 같다.
7 미련한 사람이 입에 담는 잠언은, 저는 사람의 다리처럼 힘이 없다.
8 미련한 사람에게 영예를 돌리는 것은, 무릿매에 돌을 올려놓는 것과 같다.
9 미련한 사람이 입에 담는 잠언은, 술 취한 사람이 손에 쥐고 있는 가시나무와 같다.
10 미련한 사람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궁수가 닥치는 대로 사람을 쏘아대는 것과 같다.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이, 미련한 사람은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한다.
12 너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사람을 보았을 것이나, 그런 사람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더 희망이 있다.
13 게으른 사람은 핑계 대기를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한다.
14 문짝이 돌쩌귀에 붙어서 돌아가듯이, 게으른 사람은 침대에만 붙어서 뒹군다.
15 게으른 사람은 밥그릇에 손을 대고서도, 입에 떠 넣기조차 귀찮아한다.
16 게으른 사람은 재치 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미련한 사람에게는 영예가 어울리지 않음. 이는 마치 여름에 눈이 내리는 것과 같고, 추수 때에 비가 오는 것과 같음
(2v) 까닭 없는 저주는 아무에게도 미치지 않으니, 이는 마치 참새가 떠도는 것과 같고, 제비가 나아가는 것과 같음
(3v) 말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재갈, 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매가 필요함
(4v) 미련한 사람이 어리석은 말을 할 때에는 대답하지 말아야 함. 너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될까 두려움
(5v) 미련한 사람이 어리석은 말을 할 때에는 같은 말로 대응하여 주어야 함. 그가 지혜로운 체할까 두려움
(6v) 미련한 사람을 시켜서 소식을 보내는 것은, 제 발목을 자르거나 폭력을 불러들이는 것과 같음
(7v) 미련한 사람의 입에 담는 잠언은, 저는 사람의 다리처럼 힘이 없음
(8v) 미련한 사람에게 영예를 돌리는 것은, 무릿매에 돌을 올려놓는 것과 같음
(9v) 미련한 사람이 입에 담는 잠언은, 술 취한 사람이 손에 쥐고 있는 가시나무와 같음
(10v) 미련한 사람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궁수가 닥치는 대로 사람을 쏘아대는 것과 같음
(11v)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이, 미련한 사람은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함
(12v) 너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사람을 보았을 것이나, 그런 사람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더 희망이 있음
(13v) 게으른 사람은 핑계 대기를 "길에 사자가 있고, 거리에 사자가 있다"고 함
(14v) 문짝이 돌쩌귀에 붙어서 돌아가듯이, 게으른 사람은 침대에만 붙어서 뒹굶
(15v) 게으른 사람은 밥그릇에 손을 대고서도, 입에 떠 넣기조차 귀찮아 함
(16v) 게으른 사람은 재치 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미련한 사람에게는 영예가 어울리지 않고, 그들이 어리석은 말을 할 때에는 대답하지 말아야 함(1~5v)
2. 미련한 자를 통해 소식을 보내는 것은 더 큰 문제에 봉착할 수 있으며, 미련한 자의 거듭된 미련함과 자만을 경계해야 함(6~12v)
3. 게으른 사람은 핑계를 대기를 좋아하고, 침대에만 붙어서 뒹굴고, 자기가 지혜로운 사람처럼 생각함(13~16v)
* 본문의 정리: 미련한 사람에게는 영예가 어울리지 않고, 그들의 말에 대응하지 말아야 하며, 그들에게 일을 맡김으로 더 큰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그들의 미련함과 자만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게으른 사람은 항상 핑계를 입에 담고 살고, 게으르고, 착각 속에서 살아간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결코 미련한 사람,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미련한 사람,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귀한 것을 헛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 미련한 자에게 귀한 것을 주어도 그들은 귀한 것이 되지 못하게 함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것을 헛된 것으로 만들지 않도록 미련한 자, 게으른 자가 되지 말아야 함
2. 둘째로,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미련한 자는 아무 것도 해내지 못하고 도리어 여러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며 어려움을 줄 수 있음
b.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고, 문제를 만들지 않도록 미련한 자, 게으른 자가 되지 말아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 만드신 패턴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성실하게 살아가야 하지만 미련한 자, 게으른 자를 그러한 질서를 해치는 자임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삶의 규범과 패턴 안에서 질서 있게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게으른 자, 미련한 자가 되지 말고, 지혜롭고, 부지런한 자가 되어서 당신께서 만드신 삶의 규범과 패턴 안에서 질서 있게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미련한 자, 게으른 자가 되지 말고, 당신께서 만드신 삶의 규범과 패턴 안에서 지혜롭고, 부지런하게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이 헛된 것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잘 준비가 되고, 잘 훈련되어져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바르고 사용하고, 나눔과 섬김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자!!!
- 우리의 미련함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여러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더 큰 문제를 만들지 않도록 항상 깨어서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가자!!!
-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삶의 규범과 패턴 안에서 질서 있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자가 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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