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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이사야 44:1~20]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by 이소식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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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4:1~20]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날짜: 2021719일 월요일

본문: 이사야 441~ 2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그러나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너는 들어라."

2 너를 지으신 분 네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를 도와주마' 하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3 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내 영을 부어 주고, 네 후손에게 나의 복을 내리겠다.

4 그들은 마치 시냇물 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5 그 때에는 '나는 주님의 것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자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팔에다가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6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 이스라엘의 속량자이신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2)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나 밖에 다른 신이 없다.

7 누가 나처럼 선언할 수 있으며, 미래를 예고할 수 있느냐? 나를 누구와 견줄 수 있느냐? 만일 있다면, 내가 옛날 사람들에게 미래를 예고했듯이, 그들에게 다가올 일들을 미리 말하여 보라고 하여라.

8 너희는 떨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내가 예전부터 너희에게 이미 예고하여 주지 않았느냐? 나는 예고하였고, 너희는 이것을 증언할 나의 증인들이다. 나 밖에 다른 신이 또 있느냐? 다른 반석은 없다. 내가 전혀 아는 바 없다."

9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허망한 자들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우상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들이다. 이런 우상을 신이라고 증언하는 자들은 눈이 먼 자들이요, 무지한 자들이니, 마침내 수치만 당할 뿐이다.

10 아무런 유익도 없는 신상을 만들고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드는 자가 누구냐?

11 그런 무리는 모두 수치를 당할 것이다.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다. 그들을 모두 불러모아 법정에 세워라. 그들은 두려워 떨며, 수치만 당할 것이다.

12 철공은 그의 힘센 팔로 연장을 벼리고, 숯불에 달구어 메로 쳐서, 모양을 만든다. 이렇게 일을 하고 나면, 별 수 없이 시장하여 힘이 빠진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으로 지친다.

13 목공은 줄을 늘여 나무를 재고, 석필로 줄을 긋고, 대패질을 하고, 걸음쇠로 줄을 긋는다. 그렇게 해서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따라, 우상을 만들어 신전에 놓는다.

14 그는, 용도에 따라 숲에서 백향목을 찍어 오기도 하고, 삼나무와 상수리나무를 베어 오기도 한다. 그러나 그 나무들은 저절로 튼튼하게 자란 것이지, 그들이 키운 것이 아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머금고 자라는 것이지, 그들이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다.

15 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땔감에 지나지 않는다. 목공 자신도 그것으로 몸을 따스하게 하고, 불을 피워 빵을 굽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그것에게 절하며, 그것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엎드린다!

16 우상을 만드는 것과 꼭 같은 나무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우고, 그 불덩이 위에 고기를 구워 먹고, 그것으로 배를 불리며, 또 몸을 따스하게 하며 ', 불을 보니 따뜻하다' 하고 말한다.

17 불을 때고 남은 토막으로는 신상 곧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숭배하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나의 신이여,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하고 빈다.

18 백성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그들의 눈이 가려져서 볼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19 그런 사람에게는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다. 고작 한다는 말이 '내가 그 나무의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워, 그 불덩이 위에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지. 불을 때고 남은 나무로는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지. 이제 나는 그 나무 토막 앞에 절한다' 하는구나.

20 타고 남은 재로나 배를 채우려는 자들, 그들은 어리석은 마음에 미혹되어서, 도움마저 받지 못한다. 손에 쥐고 있는 우상이 참 신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너는 들으라고 하심

(2v) 너를 지으신 분 네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를 돕겠다고 하신 주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심

(3v) 당신께서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서 시내가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당신의 영을 부어 주시고, 네 후손에게 당신의 복을 내리겠다고 하심

(4v) 그들은 마치 시냇물 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라고 하심

(5v) 그 때에는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자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팔에다가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임

(6v)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 이스라엘의 속량자이신 만군의 주님께서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하심

(7v) 누구도 주님처럼 선언할 수 없으며, 미래를 예고할 수 없음. 누구도 주님과 견줄 수 없음. 만일 그런 신이 있다면 옛날 사람들에게 미래를 예고했듯이, 그들에게 다가올 일들을 미리 말하여 보게 하라고 하심

(8v) 너희는 떨지 말고, 겁내지 말아야 함. 당신께서 예전부터 너희에게 이미 예고하여 주셨음. 당신께서 예고하셨고, 너희는 이것을 증언할 그분의 증인들임. 주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 다른 반석은 없음. 전혀 아는 바 없다고 하심

(9v)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허망한 자들임. 그들이 좋아하는 우상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들임. 이런 우상을 신이라고 증언하는 자들은 눈이 먼 자들이요, 무지한 자들이니, 마침내 수치만 당할 뿐임

(10v) 아무런 유익도 없는 신상을 만들고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드는 자가 누구인가?

(11v) 그런 무리는 모두 수치를 당할 것임.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임. 그들은 모두 불러 모아 법정에 세워야 함. 그들은 두려워 떨며, 수치만 당할 것임

(12v) 철공은 그의 힘센 팔로 연장을 버리고, 숯불에 달구어 메로 쳐서, 모양을 만듦. 이렇게 일을 하고 나면, 별 수 없이 시장하여 힘이 빠짐.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으로 지침

(13v) 목공은 줄을 늘여 나무를 재고, 석필로 줄을 긋고, 대패질을 하고, 걸음쇠로 줄을 그음. 그렇게 해서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따라, 우상을 만들어 신전에 놓음

(14v) 그는 용도에 따라 숲에서 백향목을 찍어 오기도 하고, 삼나무와 상수리나무를 베어 오기도 함. 그러나 그 나무들은 저절로 튼튼하게 자란 것이지, 그들이 키운 것이 아님. 하늘에서 내리를 비를 머금고 자라는 것이지, 그들이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님

(15v) 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땔감에 지나지 않음. 목공 자신도 그것으로 몸을 따스하게 하고, 불을 피워 빵을 굽기도 함. 그런데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그것에게 절하며, 그것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엎드림

(16v) 우상을 만드는 것과 꼭 같은 나무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우고, 그 불덩이 위에 고기를 구워 먹고, 그것으로 배를 불리며, 또 몸을 따스하게 하며 불을 보니 따뜻하다고 말함

(17v) 불을 때고 남은 토막으로는 신상 곧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숭배하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나의 신이여, 나를 구원하여 달라고 하며 빔

(18v) 백성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그들이 눈이 가려져서 볼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임

(19v) 그런 사람에게는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음. 고작 한다는 말이 내가 그 나무의 반토막으로는 불을 피워, 그 불덩이 위에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고 함. 불을 때고 남은 나무로는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며, 이제 자신은 그 나무 토막 앞에 절한다고 함

(20v) 타고 남은 재로나 배를 채우려는 자들, 그들은 어리석은 마음에 미혹되어서, 도움마저 받지 못함. 손에 쥐고 있는 우상이 참 신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너를 택하시고, 너를 지으시고, 처음과 마지막이 되어 주신 만군의 주님께서 너의 도움이 되어 주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1~5v)

 

2. 하나님은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고,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고, 유일한 반석이신 하나님이시니, 떨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그분의 증인이 되어야 함(6~8v)

 

3. 허망하고, 쓸모 없는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숭배하고, 기도하는 자들은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는 자들이니 우상을 섬기지 말아야 함(9~20v)

 

 

* 본문의 정리: 너를 택하시고, 너를 지으시고, 처음과 마지막이신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너희가 경배하고, 예배하면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분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니, 너희는 허뭉하고 쓸모 없는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숭배하지 말아야 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증언할 증인으로 부름을 받았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을 증언할 증인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을 증언해야 합니다.

a.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지으신 분의 종으로서 하나님을 증언하도록 부르셨음

b.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택하여 주신 분의 종으로서 그분을 증언하는 삶으로 우리를 부르셨음

 

2. 둘째로,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우리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증언해야 합니다.

a. 이스라엘을 도와 주시고,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실 것이고, 풍성하게 자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고, 겁내지 말라고 하심

b.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우리의 반석이시며,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증언하는 삶으로 우리를 부르셨음

 

3. 마지막으로,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증언해야 합니다.

a.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며, 그분 외에는 다른 신이 없으니, 우상에게 엎드려 숭배하지 말고, 그분만을 높이고, 그분만을 예배해야 함

b. 우리는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하고, 경배하는 삶으로 우리를 부르셨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을 지으시고, 그들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풍성하게 자라게 하신 당신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당신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택하셨으며,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와 복을 주시면서 풍성하게 자라게 하시는 당신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면서 당신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저를 택하여 주시고, 저를 지으시고, 저의 도움이 되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제 삶 가운데 행하신 수많은 일들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심에 감사하고, 또 무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그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주님 앞에 토로하고, 주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증언하는 증인이 삶이 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