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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요한복음 6:16~29]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

by 이소식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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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16~29]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

 

 

날짜: 2022119일 수요일

본문: 요한복음 616~ 2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6 When evening came, his disciples went down to the sea,

17 got into a boat, and started across the sea to Capernaum. It was now dark, and Jesus had not yet come to them.

18 The sea became rough because a strong wind was blowing.

19 When they had rowed about three or four miles, they saw Jesus walking on the sea and coming near the boat, and they were frightened.

20 But he said to them, “It is I; do not be afraid.”

21 Then they were glad to take him into the boat, and immediately the boat was at the land to which they were going.

22 On the next day the crowd that remained on the other side of the sea saw that there had been only one boat there, and that Jesus had not entered the boat with his disciples, but that his disciples had gone away alone.

23 Other boats from Tiberias came near the place where they had eaten the bread after the Lord had given thanks.

24 So when the crowd saw that Jesus was not there, nor his disciples, they themselves got into the boats and went to Capernaum, seeking Jesus.

25 When they found him on the other side of the sea, they said to him, “Rabbi, when did you come here?”

26 Jesus answered them, “Truly, truly, I say to you, you are seeking me, not because you saw signs, but because you ate your fill of the loaves.

27 Do not work for the food that perishes, but for the food that endures to eternal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to you. For on him God the Father has set his seal.”

28 Then they said to him, “What must we do, to be doing the works of God?”

29 Jesus answered them, “This is the work of God, that you believe in him whom he has sent.”

 

 

<새번역>

16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의 제자들은 바다로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갔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오시지 않았다.

18 그런데 큰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졌다.

19 제자들이 배를 저어서, 십여 리쯤 갔을 때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였다.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21 그래서 그들은 기꺼이 예수를 배 안으로 모셔들였다.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다.

22 그 다음날이었다.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는, 거기에 배 한 척만 있었다는 것과,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지 않으셨고, 제자들만 따로 떠나갔다는 것을 알았다.

23 그런데 디베랴에서 온 배 몇 척이, 주님께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무리에게 빵을 먹이신 곳에 가까이 닿았다.

24 무리는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배를 나누어 타고, 예수를 찾아 가버나움으로 갔다.

25 그들은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를 만나서 말하였다. "선생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여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28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6v) 저녁이 되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바다로 내려감

(17v)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감. 날은 저물었고, 예수님은 아직 그들에게 오지 않으셨음

(18v) 바다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점점 사나워졌음

(19v) 그들이 3~4마일을 배를 저어 갔을 때에 그들은 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았고, 배 가까이에 오시자 그들은 두려웠음

(20v)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심

(21v) 그 때 제자들은 기뻐하면서 예수님을 배 위로 올라오게 함. 그리고 곧 배는 그들이 가고자 하는 땅에 도착했음

(22v) 다음날 바다 건너 편에 남아 있었던 군중들은 거기에 배 한척만 있었다는 것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타지 않으셨고, 제자들만 타고 떠났다는 것을 알았음

(23v) 디베랴에서 온 다른 배들은 예수님께서 감사 기도를 드린 후 빵을 먹었던 곳 가까운 곳에 도착하였음

(24v) 그래서 군중들은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이 거기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았을 때 배를 타고 예수님을 찾기 위해 가버나움으로 갔음

(25v) 바다 건너 편에 계신 예수님을 발견했을 때, 그들은 "선생님, 여기에 언제 오셨습니까?"라고 물었음

(26v) 예수님께서는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실컷 먹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심

(27v) 너희는 곧 없어지는 음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지속시키는 음식을 위해 일하라고 하시면서 인자가 너희에게 그것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심.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도장을 찍듯이 확증해 주셨다고 하심

(28v)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하나님의 일을 행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여쭘

(29v) 예수님께서는 그들이게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시면서 그가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라고 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 없이 떠난 제자들은 풍랑을 만나 두려움에 떨었고, 물 위를 걸어서 오신 예수님가 만났음(16~21v)

 

2.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았는데,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는 것을 알고, 군중들은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건너갔음(22~24v)

 

3.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이 당신을 찾는 것은 배고픔을 잊게 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얻기 위해 일하라고 말씀하심(25~29v)

 

 

* 본문의 정리: 예수님 없이 떠난 제자들은 풍랑을 만났고, 뒤 이어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을 만났다. 군중들은 예수님을 찾아 가버나움으로 왔고,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는 양식을 얻기 위해 일하라고 하시면서 당신을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지금 당장 하나님의 일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풍랑을 만나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

a. 예수님 없이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던 제자들은 풍랑을 만났고,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을 만나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음

b. 우리의 두려움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임

 

2. 사라진 예수님을 찾아 가버나움으로 간 군중들

a. 예수님과 제자들이 보이지 않자 예수님을 찾기 위해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서 예수님을 만나는 군중들

b. 그분 없이 살았던 삶에서 돌이켜 그분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임

 

3. 지금 당장 하나님의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a. 썩어 없어질 양식이 아닌 영생에 이르는 양식을 얻기 위해 일하라고 하시면서 당신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그분을 믿고, 그분 안에 거하면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임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지금 당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일을 행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영생에 이르는 생명의 빵이 되어 주신 당신을 믿고, 당신과 동행하면서 당신 안에 거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생명의 빵이 되어 주셔서 당신을 믿고, 당신과 동행하면서 당신 안에 거하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어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 없이 살아가던 삶에서 돌이켜 주님을 믿고, 주님과 늘 동행하면서 늘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당신을 믿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늘 감사하자!!!

 

-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생명의 양식이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임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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