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9~42] 특별한 만남...

 

[요한복음 1:29~42] 특별한 만남...

 

 

날짜: 2022년 1월 4일 화요일

본문: 요한복음 1장 29절 ~ 4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29 The next day he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30 This is he of whom I said, ‘After me comes a man who ranks before me, because he was before me.’

31 I myself did not know him, but for this purpose I came baptizing with water, that he might be revealed to Israel.”

32 And John bore witness: “I saw the Spirit descend from heaven like a dove, and it remained on him.

33 I myself did not know him, but he who sent me to baptize with water said to me, ‘He on whom you see the Spirit descend and remain, this is he who baptizes with the Holy Spirit.’

34 And I have seen and have borne witness that this is the Son of God.”

35 The next day again John was standing with two of his disciples,

36 and he looked at Jesus as he walked by and said, “Behold, the Lamb of God!”

37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ay this, and they followed Jesus.

38 Jesus turned and saw them following and said to them, “What are you seeking?” And they said to him, “Rabbi” (which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 He said to them, “Come and you will see.” So they came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they stayed with him that day, for it was about the tenth hour.

40 One of the two who heard John speak and followed Jesus[k] was Andrew, Simon Peter's brother.

41 He first found his own brother Simon and said to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which means Christ).

42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the son of John. You shall be called Cephas” (which means Peter).

 

 

<새번역>

29 다음 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한 분이 오실 터인데, 그분은 나보다 먼저 계시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입니다'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

31 나도 이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말하였다. "나는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33 나도 이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분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알아라' 하셨습니다.

34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35 다음 날 요한이 다시 자기 제자 두 사람과 같이 서 있다가,

36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서, "보아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하는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갔다.

38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물으셨다. "너희는 무엇을 찾고 있느냐?" 그들은 "랍비님,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랍비'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와서 보아라." 그들이 따라가서, 예수께서 묵고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을 그와 함께 지냈다. 때는 오후 네 시 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시몬 베드로와 형제간인 안드레였다.

41 이 사람은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서 말하였다.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소."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42 그런 다음에 시몬을 예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로구나. 앞으로는 너를 게바라고 부르겠다." ('게바'는 '베드로' 곧 '바위'라는 말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9v) 다음 날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향해 오시는 것을 보고 "보라,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라고 말하였음

(30v)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고, 그분은 자신보다 앞선 분이시고, 자신 앞에 계신 분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라고 함

(31v) 나 자신은 이분을 알지 못하였지만, 내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분을 이스라엘에게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라고 함

(32v) 요한이 또 증언하기를 나는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오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그분 위에 머물렀다고 함

(33v) 나 자신은 그분을 알지 못하였지만,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분이 자신에게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리는 것을 보게 되면 그분이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알라고 하였음

(34v) 그리고 나는 그것을 보았고,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음

(35v) 다음 날 요한은 그의 제자 두 명과 함께 서 있었음

(36v)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는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하였음

(37v) 두 제자는 요한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랐음

(38v) 예수님께서 몸을 돌리셔서 그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시고는 그들에게 너희가 무엇을 찾고 있느냐고 말씀하셨고, 그들은 "랍비님, 어디에 머물고 계시나요?"라고 말하였음

(39v)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라고 말씀하셨음. 그래서 그들이 와서 그분이 머물고 계시는 곳을 보았고, 그 날 그분과 함게 지냈음. 그것이 대략 10시 경이었음

(40v) 그 두 사람 중 한 명은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던 두 사람 중 한 명은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였음

(41v) 그는 먼저 자신의 친형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찾았다고 말하였음

(42v) 그는 친형을 예수님께서 데리고 왔고, 예수님께서는 그를 보고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라고 하시면서 너를 게바라고 부를 것이라고 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세례를 받기 위해 오신 예수님 위에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머무는 것을 보고 이분이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된 후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한 요한(29~34v)

 

2.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분을 따라가서 그분이 계시는 곳에 함께 지낸 두 명의 제자들(35~39v)

 

3. 예수님을 만난 안드레는 자신의 형 시몬을 만나 메시아를 만났다고 말하였고, 시몬을 에수님께로 데리고 왔으며, 예수님께서 그를 게바라고 부르겠다고 하심(40~42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먼저 세례 요한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셨고, 요한의 입술을 통해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증언케 하셨다. 그리고 요한의 제자였던 두 사람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셨고, 안드레가 데리고 온 그의 친형인 베드로와도 만남을 가지셨다.

 

 

* 본문의 명제: 특별한 만남을 통해 당신의 참 모습을 드러내셨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신 예수님

a. 요한과의 만남을 통해 당신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시고, 그것을 증언하게 하시는 예수님

b. 우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만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해야 함

 

2. 하나님의 어린 양이심을 드러내신 예수님

a. 자신의 제자 두 명과 같이 서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하는 요한

b. 우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만난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해야 함

 

3.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신 예수님

a.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안드레는 자신의 친형 베드로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말함

b. 우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만난 구원의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그분을 알아가게 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요한과의 만남을 통해 당신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하나님의 어린 양이심을 드러내셨고, 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당신께서 구원의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와의 만남을 통해 당신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하나님의 어린 양이심을 드러내어 주시고, 구원의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어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와의 만남을 통해 당신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하여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에게 당신이 어떤 분이심을 알려 주셨던 것처럼 세상 속에서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성실히 살아가자!!!

 

- 구원의 메시아이시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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