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4:1~11] 하나님의 선교...

 

[요나 4:1~11] 하나님의 선교...

 

날짜: 2022년 4월 24일 주일

본문: 요나 4장 1절 ~ 1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 But it displeased Jonah exceedingly, and he was angry.

2 And he prayed to the Lord and said, “O Lord, is not this what I said when I was yet in my country? That is why I made haste to flee to Tarshish; for I knew that you are a gracious God and merciful,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steadfast love, and relenting from disaster.

3 Therefore now, O Lord, please take my life from me, for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4 And the Lord said, “Do you do well to be angry?”

5 Jonah went out of the city and sat to the east of the city and made a booth for himself there. He sat under it in the shade, till he should see what would become of the city.

6 Now the Lord God appointed a plant and made it come up over Jonah, that it might be a shade over his head, to save him from his discomfort. So Jonah was exceedingly glad because of the plant.

7 But when dawn came up the next day, God appointed a worm that attacked the plant, so that it withered.

8 When the sun rose, God appointed a scorching east wind, and the sun beat down on the head of Jonah so that he was faint. And he asked that he might die and said,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9 But God said to Jonah, “Do you do well to be angry for the plant?” And he said, “Yes, I do well to be angry, angry enough to die.”

10 And the Lord said, “You pity the plant, for which you did not labor, nor did you make it grow, which came into being in a night and perished in a night.

11 And should not I pity Nineveh, that great city, in which there are more than 120,000 persons who do not know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 and also much cattle?”

 

 

<우리말성경>

1 그러나 요나는 몹시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는 화가 났습니다.

2 그는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이것이 내가 고향에 있을 때 내가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까? 이래서 내가 서둘러 다시스로 도망간 것입니다. 주께서는 은혜롭고 동정심이 많은 하나님이시고 진노하는 데 더디시고 사랑은 충만하시며 재앙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신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었습니다.

3 여호와여, 이제 제발 내 목숨을 가져가십시오. 내가 사는 것보다 죽는 편이 낫겠습니다.”

4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화내는 것이 옳으냐?”

5 요나가 성읍 밖으로 나가 그 성읍 동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곳에서 초막을 짓고서 그늘 아래서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때까지 앉아 있었습니다.

6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넝쿨을 준비하셔서 그것이 요나 위로 자라나 요나의 머리에 그늘이 되게 하셨으며 그의 불쾌함을 없애 주셨습니다. 요나는 넝쿨 때문에 기분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7 그러나 다음날 새벽에 하나님께서는 벌레를 보내 그 벌레가 넝쿨을 씹어 먹게 하시니 넝쿨이 시들어 버렸습니다.

8 해가 뜨자 하나님께서는 뜨거운 동쪽 바람을 준비하셨습니다. 해가 요나의 머리 위를 따갑게 내리쬐어 그는 힘이 빠졌습니다. 그는 죽기를 원했습니다. 요나는 말했습니다. “내가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 넝쿨 때문에 화내는 게 옳으냐?” 그가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화가 나서 죽을 지경입니다.”

10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가꾸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은 넝쿨도 너는 아꼈다. 하룻밤 사이에 자라나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렸는데도 말이다.

11 그런데 오른손과 왼손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12만 명이나 있고 가축도 많이 있는 이 큰 성읍 니느웨를 내가 아끼지 않을 수 있겠느냐?”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그러나 요나는 몹시 기분이 상했음. 그는 화가 났음

(2v) 그는 여호와께 이것이 자신이 고향에 있을 때 말씀 드린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이래서 자신이 서둘러 다시스로 도망간 것이라고 기도해마.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동정심이 많은 하나님이시고 진노하는 데 더디시고 사랑은 충만하시며 재앙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신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함

(3v) 이제 제발 자신의 목숨을 가져가라고 하면서 자신이 사는 것보다 죽는 편이 더 낫겠다고 함

(4v) 그러나 여호와께서 네가 화내는 것이 옳으냐고 말씀하셨음

(5v) 요나가 성읍 밖으로 나가 그 성읍 동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음. 그곳에서 초막을 짓고서 그늘 아래서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때까지 앉아 있었음

(6v)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넝쿨을 준비하셔서 그것이 요나 위로 가라나 요나의 머리에 그늘이 되게 하셨으며 그의 불쾌감을 없애 주셨음. 요나는 넝쿨 때문에 기분이 아주 좋아졌음

(7v) 그러나 다음날 새벽에 하나님께서는 벌레를 보내 그 벌레가 넝쿨을 씹어 먹게 하시니 넝쿨이 시들어 버렸음

(8v) 해가 뜨자 하나님께서는 뜨거운 동쪽 바람을 준비하셨음. 해가 요나의 머리 위를 따갑게 내리쬐어 그는 힘이 빠졌음. 그는 죽기를 원했음. 자신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음

(9v) 그러나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네가 그 넝쿨 때문에 화해는 것이 옳으냐고 말씀하셨음. 요나는 그렇다고 하면서 화가 나서 죽을 지경이라고 말했음

(10v) 그러나 여호와께서 네가 가꾸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은 넝쿨을 아꼈다고 하시면서 하룻밤 사이에 자라나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렸는데도 말이라고 말씀하셨음

(11v) 그런데 오른손과 왼손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12만 명이나 있고 가축도 많이 있는 이 큰 성읍 니느웨를 내가 아끼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셨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은혜롭고 동정심이 많으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니느웨에게 재앙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실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 요나를 향해 네가 화내는 것이 옳으냐고 말씀하시는 하나님(1~4v)

 

2. 성읍 동쪽으로 가서 초막을 짓고 그늘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아보고 있었던 요나에게 넝클을 준비하셔서 기분이 좋게 해 주셨다고 그 넝쿨이 시들게 하시고, 따갑게 해가 내리쬐게 하시는 하나님(5~8v)

 

3. 요나가 자신이 가꾸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은 넝쿨을 그렇게 아낀 것처럼 당신께서 니느웨를 아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9~11v)

 

 

* 본문의 정리: 요나는 은혜롭고 동정심이 많으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니느웨에게 재앙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실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박넝쿨 아래에 편안한 그늘을 주셨다고 바로 따까운 햇살을 주십니다. 그리고는 요나에게 네가 가꾸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는 넝쿨을 그렇게 아낀 것처럼 열방의 당신 백성들을 아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방을 구원하십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a. 은혜롭게 동정심이 많으시고, 진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충만하시고, 재앙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시는 하나님

b. 여호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사랑으로 충만하셔서 온 열방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분이심

 

2. 가꾸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은 넝쿨을 아낀 요나

a. 자신이 가꾸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은 넝쿨이 주는 편안함을 만끽하다가 그 넝쿨이 사라지지 화를 내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요나

b.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을 가꾸시고 기르시는 분이심

 

3. 선교하시는 하나님

a. 오른손과 왼손도 구별하지 못하는 12만 명의 사람들을 아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b. 선교의 주체는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셨으며,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오늘도 일하고 계시는 분이심

 

 

(2) One Point의 Main Idea: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선교하고 계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흑암 가운데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백성을 사용하시며 선교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흑암 가운데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백성들을 사용하셔서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기를 거두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자!!!

 

- 수고하지도 않고, 키운 것도 아닌 하찮고 작은 편안함 마저도 소중하게 여기고 안타까워 하는 우리의 마음을 내려놓고, 그분의 마음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자!!!

 

- 여전히 흑암 가운데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아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선교에 동참하는 자가 되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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