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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1:54~64] 우리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철가방 묵상 2024. 8. 23. 09:48728x90반응형
날짜: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본문: 예레미야 51장 54절 ~ 6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나아오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우리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늘 동행하여 주시고,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 사람들의 땅에서 들리는 큰 파괴의 소리로다!
55 이는 여호와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그에게서 큰 소리가 사라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파도가 큰물들처럼 으르렁대고 그들의 목소리의 소음이 터져 나온다.
56 파괴자가 바벨론을 향해 올 것이니 그의 용사들이 사로잡힐 것이고 그들의 활이 부러질 것이다. 여호와는 보복하는 하나님이다. 그는 반드시 보응한다.
57 내가 그의 관료들과 현자들과 그의 통치자들과 지도자들과 용사들을 다 취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인 왕의 말이다.”
5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이 무너지고 그의 높은 성문들이 불에 탈 것이다. 백성이 헛수고를 하고 민족들이 불로 인해 지치고 말 것이다.”
59 유다 왕 시드기야의 통치 4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왕의 수행관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 예레미야가 그에게 준 말입니다.
60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올 모든 재앙들을 한 책에 써 놓았는데 그것은 바벨론에 대해 기록된 모든 말씀들입니다.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했다. “네가 바벨론에 도착하면 명심해 이 모든 말씀을 읽어라.
62 그러고 나서 ‘여호와여, 이곳을 멸망시켜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 안에 살지 않게 되고 영원히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주께서 이곳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너는 말하여라.
63 네가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그것에 돌을 묶어서 유프라테스 강 속으로 던져라.
64 그리고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바벨론에 내릴 재앙으로 인해 바벨론이 이렇게 가라앉아 다시는 올라오지 못할 것이니 그들이 지치게 될 것이다.’” 예레미야의 말이 여기서 끝난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54v)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는 갈대아 사람들의 땅에서 들리는 큰 파괴의 소리임
(55v) 이는 여호와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그에게서 큰 소리가 사라지게 하기 때문임. 그들의 파도가 큰물들처럼 으르렁대고 그들의 목소리의 소음이 터져 나옴
(56v) 파괴자가 바벨론을 향해 올 것이니 그의 용사들이 사로잡힐 것이고 그들의 활의 부러질 것임. 여호와는 보복하는 하나님이심. 그는 반드시 보응하심
(57v) 내가 그의 관료들과 현자들과 그의 통치자들과 지도자들과 용사들을 다 취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할 것임.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인 왕의 말임
(58v)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음.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이 무너지고 그의 높은 성문들이 불에 탈 것임. 백성이 헛수고를 하고 민족들이 불로 인해 지치고 말 것임
(59v) 유다 왕 시드기야의 통치 4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왕의 수행관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 예레미야가 그에게 준 말임
(60v)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올 모든 재앙들을 한 책에 써 놓았는데 그것은 바벨론에 대해 기록된 모든 말씀들임
(61v)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네가 바벨론에 도착하면 명심해 이 모든 말씀을 읽으라고 말했음
(62v) 그러고 나서 여호와여, 이곳을 멸망시켜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 안에 살지 않게 되고 영원히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주께서 이곳에 대해 말씀하셨다고 너는 말하라고 함
(63v) 네가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그것을 돌에 묶어서 유프라테스 강 속으로 던지라고 함
(64v) 그리고는 내가 바벨론에 내릴 재앙으로 인해 바벨론이 이렇게 가라앉아 다시는 올라오지 못할 것이니 그들이 지치게 될 것이라고 말하라고 함. 예레미야의 말이 여기서 끝남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바벨론에서 갈대아 사람들의 부르짖는 소리가 들릴 것이고, 이는 반드시 보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망시키시고, 그들에게서 큰 소리가 사라지게 하시는 것임(54~58v)
2. 왕의 수행관인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올 모든 재앙들을 한 책에 써 놓았는데 스라야가 바벨론에 도착하면 이 모든 말씀을 읽으라고 하였음(59~61v)
3. 그러고 나서 스라야에게 해야 할 말을 알려 주고는 그 책을 돌에 묶어서 유프라테스 강 속으로 던지라고 하고는, 이처럼 바벨론에 내릴 재앙으로 인해 그들이 가라앉고, 다시는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고 함(62~64v)
* 본문의 정리: 반드시 보응하시는 여호와의 심판으로 인해 바벨론에서는 파괴의 소리, 울부짖는 소리만이 가득할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왕의 수행관이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 바벨론에 대해 기록된 모든 말씀을 읽고는, 돌을 묶어 강 속으로 던지라고 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반드시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너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반드시 보응하시는 하나님
a. 반드시 보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성전을 파괴한 바벨론에 심판이 임하게 하심
b. 보복하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응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고, 늘 거룩하고 정결하게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함
2. 바벨론에 대해 기록을 전하는 예레미야
a.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올 모든 재앙을 기록한 책을 왕의 수행관인 스라야에게 전하고 바벨론에 도착하면 모든 말씀을 읽으라고 함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그 놀라운 일들을 기록하고, 기억하면서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해야 함
3. 말씀을 읽고, 강에 던져야 하는 스라야
a. 바벨론에 도착하면 스라야는 에레미야가 준 책을 다 읽고, 그것을 돌에 묶어서 유프라테스 강에 던져야 함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에 온전히 순종하고, 그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반드시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묵묵히 그리고 끝까지 감당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함께하시고, 앞서서 일하여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우리가 그 사명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동행하시고,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그 어떠한 죄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정결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그 놀라운 일들을 기록하고, 기억하면서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에 온전히 순종하고, 그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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