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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왕기하 7:3~20] 우리를 위해 일하시며 말씀을 성취해 가시는 하나님…
    철가방 묵상 2024. 9.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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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4 9 15일 주일

    본문: 열왕기하 7 3 ~ 2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다음 사역을 차근차근 잘 준비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시고, 주님의 뜻과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3 그때 나병 환자 네 사람이 성문 앞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여기 앉아 죽기를 기다리겠느냐?

    4 우리가 성안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성안에 기근이 심하니 거기서 죽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 게 뻔하다. 그러니 아람 군대에 가서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주면 살 것이고 죽이면 죽는 것이다.”

    5 해 질 무렵 그들이 일어나 아람 사람들의 진영으로 갔습니다. 나병 환자들이 아람 진영 끝에 다가가 보니 놀랍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6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들이 전차 소리, 말소리가 섞인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이에 아람 군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보라. 이스라엘 왕이 헷의 왕들과 이집트 사람의 왕들을 고용해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

    7 그리하여 그들은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자기 천막과 말들과 나귀와 진영을 그대로 두고 도망쳤습니다. 목숨만이라도 살리려고 도망친 것입니다.

    8 나병 환자들은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천막에 들어가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은과 금과 옷가지들을 가지고 가서 숨겨 두고 다시 와서 다른 천막에 들어가 물건을 가지고 가서 또 숨겨 두었습니다.

    9 그러다가 나병 환자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래도 잘못하고 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는 날인데 우리가 잠자코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날이 밝을 때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이다. 지금 바로 가서 왕궁에 이 소식을 알리자.”

    10 그리하여 나병 환자들은 가서 성문지기들을 큰 소리로 부르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사람이 하나도 없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말과 나귀들만 매여 있고 천막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11 성문지기들은 이 소식을 큰 소리로 외쳤고 왕궁에도 보고했습니다.

    12 왕이 밤에 일어나 자기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이렇게 한 까닭을 말해 주겠다. 그들은 우리가 굶주리고 있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 진영에서 나가 들에 숨어 말하기를그들이 성 밖으로 나오면 우리가 그들을 사로잡고 성안으로 들어가자라고 한 것이다.”

    13 그러자 왕의 신하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몇 사람을 보내 아직 성안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끌고 오게 하십시오. 그것들은 이 성안에 남은 이스라엘의 온 무리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보소서. 망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남은 이스라엘의 온 무리와 같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말들에 사람을 태워 보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4 그리하여 그들은 전차 두 대를 골라 말을 맸습니다. 왕은 그들을 아람 군대 쪽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가서 알아보라.”

    15 그들은 요단 강까지 아람 군대를 쫓아갔는데 길에는 온통 옷가지며 무기들로 가득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급히 서둘러 도망치면서 내버린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돌아가 왕에게 보고했습니다.

    16 그러자 백성들이 밖으로 나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서 물건을 약탈했습니다. 그리하여 고운 밀가루 1스아가 1세겔에,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팔리게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였습니다.

    17 전에 왕이 신임하는 장관을 세워 성문을 맡도록 했었는데 그 장관이 성문 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어 버렸습니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내려갔을 때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한 대로였습니다.

    18 그때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내일 이맘때 쯤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고운 밀가루 1스아가 1세겔에 팔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19 그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보시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다 한들 이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기를네가 네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그것을 먹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었습니다.

    20 그런데 이 일이 정말 그 장관에게 일어났습니다. 그가 성문 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3v) 그때 나병 환자 네 사람이 성문 앞에 있었음. 그들이 서로 왜 우리가 여기 앉아 죽기를 기다리겠느냐고 말했음

    (4v) 우리가 성안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성안에 기근이 심하니 거기서 죽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렇다고 우리가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 게 뻔하니 아람 군대에 가사 항복하면 그들이 우리를 살려 주면 살 것이고 죽으면 죽는 것이라고 함

    (5v) 해 질 무렵 그들이 일어나 아람 사람들의 진영으로 갔음. 나병 환자들이 아람 진영 끝에 다가가 보니 놀랍게도 아무도 없었음

    (6v)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들이 전차 소리, 말소리가 섞인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셨음. 이에 아람 군인들이 서로 이스라엘 왕이 헷의 왕들과 이집트 사람의 왕들을 고용해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고 말했음

    (7v) 그리하여 그들은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자기 천막과 말들과 나귀와 진영을 그대로 두고 도망쳤음. 목숨만이라도 살리려고 도망친 것임

    (8v) 나병 환자들은 진영 끝에 이르가 한 천막에 들어가 먹고 마셨음. 그리고 은과 금과 옷가지들을 가지고 가서 숨겨 두고 다시 와서 다른 천막에 들어가 물건을 가지고 가서 또 숨겨 두었음

    (9v) 그러다가 나병 환자들이 서로 말하기를 우리가 아무래도 잘못하고 있다고 함. 우리가 날이 밝을 때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이니, 지금 바로 가서 왕궁에 이 소식을 알리자고 함

    (10v) 그리하여 나병 환자들은 서로 성문지기들을 큰 소리로 부르고 우리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사람이 하나도 없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고 말했음. 그저 말과 나귀들만 매여 있고 천막도 그대로 있었다고 함

    (11v) 성문지기들은 이 소식을 큰 소리로 외쳤고 왕궁에도 보고했음

    (12v) 왕이 밤에 일어나 자기 신하들에게 아람 사람들이 이렇게 한 까닭을 말해 주겠다고 하면서 그들이 우리가 굶주리고 있는 것을 알아서 그 진영에 나가 그들에 숨어 말하기를 그들이 성 밖으로 나오면 우리가 그들을 사로잡고 성안으로 들어가자로 한 것이라고 하였음

    (13v) 그러자 왕의 신하 한 사람이 몇 사람을 보내 아직 성안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끌고 오게 하자고 대답했음. 그것들이 이 성안에 남은 이스라엘의 온 무리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함. 망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남은 이스라엘의 온 무리와 같을 것이니 이 말들에 사람을 태워 보내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함

    (14v) 그리하여 그들은 전차 두 대를 골라 말에 맸고, 왕은 그들을 아람 군대쪽으로 보내며 가서 알아보라고 말했음

    (15v) 그들은 요단 강까지 아람 군대를 쫓아갔는데 길에는 온통 옷가지며 무기들로 가득했음. 아람 사람들이 급히 서둘러 도망치면서 내버린 것들이었음. 그래서 사람들이 왕에게 보고했음

    (16v) 그러자 백성들이 밖으로 나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서 물건을 약탈했음. 그리하여 고운 밀가루 1스아가 1세겔에,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팔리게 됐음.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였음

    (17v) 전에 왕이 신임하는 장관을 세워 성문을 맡도록 했었는데 그 장관이 성문 길에서 사람들에게 밝혀 죽어 버렸음. 욍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내려갔을 때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한 대로였음

    (18v) 그때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내일 이맘때 쯤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고운 밀가루 1스아가 1세겔에 팔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19v) 그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다 한들 이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느냐고 했음. 이에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이지만 너는 그것을 먹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었음

    (20v) 그런데 이 일이 정말 그 장관에게 일어났음. 그가 성문 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아림 진영으로 간 네 명의 나병환자들은 진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장막에 들어가서 목고 마시고,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숨겨 두었음(3~8v)

     

    2. 나병 환자들은 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지 모른다고 하면서 성으로 들어가 아람 진영에 아무도 없다고 알렸고, 왕은 정찰대를 보내 무슨 상황인지를 알아보게 했음(9~14v)

     

    3. 아람 군대가 의복과 병기를 길에 버리고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렸고, 백성들은 아람 사람의 진영으로 달려고 노력하였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음(15~20v)

     

     

    * 본문의 정리: 굶어 죽으나 군대에게 항복해 죽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 나병 환자 네 사람이 아람 진영으로 갔는데, 진영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보고는 그곳에서 먹고 마시고, 물건들을 숨겨 둡니다. 그리고는 성으로 들어가 이 사실을 알렸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이 성취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 지금도 너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신 하나님

    a. 여호와께서는 아람 사람들이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셔서 그들이 도망치게 하셨고, 나병 환자들은 진영이 텅 비었음을 발견하였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해 지금도 열심을 내시고 계심

     

    2. 아람의 군대가 떠난 사실을 알리는 나병 환자들

    a. 나병 환자들은 이 사실을 성 안 사람들에게 보고하였고, 왕은 정찰대를 보내 상황을 파악하게 하였음

    b.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에 대해 의문을 품지 말고, 그분이 하시는 일들을 기대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함

     

    3. 말씀하신 대로 성취하신 여호와 하나님

    a. 아람 군대가 도망친 것을 알게 된 백성들은 아람 진영에 들어가 약탈을 하였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한 대로 되었음

    b.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되게 하시고, 믿음의 여정을 가는 자들이 그것들을 누리게 하심

     

     

    (2) Main Idea: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들을 위해 일하시고, 보호하시며, 그들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보호하시며,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더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굳게 믿고,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그 놀라운 일들에 대해 의문을 품지 말고, 그분께서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실 것을 소망하자!!!

     

    -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게 하시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실 하나님께 늘 감사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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