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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14] 소명에 헌신하고,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자…철가방 묵상 2024. 9. 2. 22:35728x90반응형
날짜: 2024년 9월 3일 화요일
본문: 열왕기하 2장 1절 ~ 1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을 온전히 주관하여 주시고, 저에게 당신의 특별한 소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확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것 투성이지만 당신의 권능을 의지하면서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고, 당신의 권능을 증거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들어올리려 하실 때 엘리야가 엘리사와 함께 길갈에서 나왔습니다.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셨다.”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벧엘로 내려갔습니다.
3 벧엘에 있던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와 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선생님을 오늘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여라.”
4 그러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엘리사야, 여기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셨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여리고로 갔습니다.
5 여리고에 있던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와서 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선생님을 오늘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여라.”
6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 강으로 보내셨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 두 사람은 계속 같이 갔습니다.
7 예언자의 제자 50명이 멀리서 요단 강 앞에 서 있는 엘리야와 엘리사를 쳐다보고 서 있었습니다.
8 엘리야가 자기 겉옷을 둘둘 말아 강물을 내리쳤습니다. 그러자 강물이 양 쪽으로 갈라졌고 그들 두 사람은 마른 땅을 밟고 건너가게 됐습니다.
9 강을 다 건너간 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 곁을 떠나가기 전에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는지 말해 보아라.”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있는 영이 두 배나 제게 있게 해 주십시오.”
10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네가 어려운 부탁을 하는구나. 그러나 내가 너를 떠나 들려 올라가는 것을 네가 보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11 그들이 계속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 전차와 불 말이 나타나더니 그들 둘을 갈라놓았습니다. 그러고는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들려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12 엘리사는 이 광경을 보고 소리쳤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마병이여!” 엘리사는 엘리야가 더 이상 보이지 않자 자기 겉옷을 잡아 찢었습니다.
13 그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집어 들고 돌아가 요단 강둑에 섰습니다.
14 그러고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잡아 요단 강물을 내리치며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여, 지금 어디 계십니까?” 그가 강물을 치자 강이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그가 강을 건넜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들어올리려 하실 때 엘리야가 엘리사와 함께 길갈에서 나왔음
(2v)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여기 있으라고 말했음.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셨다고 하였음. 그러자 엘리사는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하였음. 그리하여 그들은 벧엘로 내려갔음
(3v) 벧엘에 있던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와 여호와께서 당신의 선생님을 오늘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알고 계시느냐고 물었음. 엘리사가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라고 대답했음
(4v) 그러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셨으니 너는 여기 있으라고 말했음. 그러자 그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대답했음. 그리하여 그들은 여리고로 갔음
(5v) 여리고에 있던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와서 여호와께서 당신의 선생님을 오늘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알고 계시냐고 물었음. 엘리사는 자신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라고 대답했음
(6v)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여호와께서 자신을 요단 강으로 보내셨으니 너는 여기 있으라고 하였음. 그러자 그는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대답했음. 그리하여 그들 두 사람은 계속 같이 갔음
(7v) 예언자의 제자 50명이 멀리서 요단 강 앞에 서 있는 엘리야와 엘리사를 쳐다보고 서 있었음
(8v) 엘리야가 자기 겉옷을 둘둘 말아 강물을 내리쳤음. 그러자 강물이 양 쪽으로 갈라졌고 그들 두 사람은 마른 땅을 밟고 건너가게 됐음
(9v) 강을 다 건너간 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내가 네 곁을 떠나기 전에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는지 말해 보라고 말했음. 엘리사는 선생님에게 있는 영이 두 배나 제게 있게 해 달라고 대답했음
(10v) 엘리야가 네가 어려운 부탁을 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내가 너를 떠나 들려 올라가는 것을 네가 보면 그렇게 될 것이지만,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함
(11v) 그들이 계속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 전차와 불 말이 나타나더니 그들 둘을 갈라놓았음. 그러고는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에 들려 하늘로 올라갔음
(12v) 엘리사는 이 광경을 보고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마병이여!"라고 소리쳤음. 엘리사는 엘리야가 더 이상 보이지 않자 자기 겉옷을 잡아 찢었음
(13v) 그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집어 들고 돌아가 요단 강둑에 섰음
(14v) 그러고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잡아 요단 강물을 내리치며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여 지금 어디 계십니까?"라고 말했음. 그가 강물을 치자 강이 양쪽으로 갈라졌음. 그가 강을 건넜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엘리야와 엘리사는 길갈에서 출발하여 벧엘, 여리고, 요단을 거쳐 요단의 동편까지 이동하고, 엘리야와 엘리사뿐만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실 것을 오늘 행하실 것을 알고 있었음(1~6v)
2. 엘리야는 자기 겉옷을 둘둘 말아 요단 강을 내리치자 강물이 갈라졌고, 두 사람은 마른 땅을 밟고 건넌 후 엘리야는 자신이 떠나기 전에 엘리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는지 물은 후 승천하였음(7~12av)
3. 엘리야가 승천한 후 엘리사는 자신의 옷을 둘로 찢고, 대신 엘리야에게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들고 하나님께 표적을 구하며 요단의 물을 쳤고,엘리야와 함께 건널 때처럼 강물이 양쪽으로 갈라졌음(12b~14v)
* 본문의 정리: 엘리야와 엘리사는 길갈에서부터 출발하여 벧엘, 여리고, 요단을 거처 요단의 동편에 이르렀고, 엘리야는 하늘로 승천합니다. 엘리야가 승천한 후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으로 강물이 양쪽으로 갈라지게 했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권능만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맡겨 주신 사역을 성실히 감당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하나님께 순종한 엘리야와 엘리사
a.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매번 이동 경로를 지시하셨고, 엘리야는 그 명령을 끝까지 순종하였음
b.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계획하신 일을 온전히 주관하실 것이니 우리는 그 명령에 끝까지 순종하고, 동행하며 헌신해야 함
2. 하늘로 올라가는 엘리야
a. 엘리야는 옷을 말아 요단의 물을 치자 물이 양쪽으로 갈라졌고,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원하는 것을 구하라고 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께서 권한을 물려 주실 때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만을 온전히 의지해야 함
3. 엘리야의 뒤를 잇는 엘리사
a.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본 후 엘리사는 자신의 옷을 찢고, 엘리야의 겉옷으로 물을 치며 하나님을 불렀고, 물이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났음
b.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일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만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역을 성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고, 당신의 권능을 의지하여 놀라운 일들을 감당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고, 당신의 권능만을 의지하여 놀라운 일들을 감당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온전히 우리의 삶과 사역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여 가실 때 끝까지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헌신하자!!!
-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사역을 합법적으로 계승하고, 우상숭배와 불의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맡겨 주신 소명을 성실히 감당하자!!!
-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소명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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