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5월 15일 월요일
본문: 열왕기상 6장 14절 ~ 3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날마다의 삶 속에서 주님만을 의뢰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날마다 노력하고, 날마다 성장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을 긍휼로 돌보고, 그들에게 다가가 주님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4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15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16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
18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20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22 온 성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23 내소 안에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십 규빗이라
24 한 그룹의 이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요 저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으로부터 저쪽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이요
26 이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같았더라
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에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퍼져 있는데 이쪽 그룹의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날개는 저쪽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성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28 그가 금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29 내 외소 사방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30 내외 성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31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의 일이요
32 감람나무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
33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
34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35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 데에 맞게 하였고
36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37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새번역>
14 솔로몬이 성전 짓기를 마쳤다.
15 성전의 안쪽 벽에는 바닥에서 천장에 닿기까지 벽 전체에 백향목 널빤지를 입히고, 성전의 바닥에는 잣나무 널빤지를 깔았다.
16 성전 뒤쪽에서 앞쪽으로 스무 자를 재어서, 바닥에서부터 천장의 서까래에 이르기까지 백향목 널빤지로 가로막아서, 성전의 내실 곧 지성소를 만들었다.
17 내실 앞에 있는 성전의 외실은, 그 길이가 마흔 자였다.
18 성전 안쪽 벽에 입힌 백향목에는, 호리병 모양 박과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겼는데, 전체가 백향목이라서, 석재는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19 성전 안에는, 주님의 언약궤를 놓아 둘 내실을 마련하였다.
20 성전의 내실 곧 지성소는 길이가 스무 자, 너비가 스무 자, 높이가 스무 자이고, 순금으로 입혔으며, 백향목 제단에도 순금으로 입혔다.
21 솔로몬은 성전 내부도 순금으로 입히고, 지성소 앞에는 금사슬을 드리웠으며, 그 지성소를 모두 금으로 입혔다.
22 그래서 그는 온 성전을, 빠진 곳이 전혀 없도록, 금으로 입혔다. 심지어는 성소에 속하여 있는 제단들까지도, 모두 금으로 입혔다.
23 그는 지성소 안에 올리브 나무로 두 개의 그룹을 만들었는데, 높이는 각각 열 자이다.
24 그 한 그룹의 한쪽 날개는 다섯 자, 그룹의 다른 쪽 날개 역시 다섯 자이다. 그 날개의 한쪽 끝으로부터 다른 쪽 날개의 끝까지는 열 자이다.
25 두 번째 그룹도 열 자이며, 두 그룹이 같은 치수와 같은 모양이었다.
26 이쪽 그룹의 높이도 열 자이고, 저쪽 것도 열 자이다.
27 솔로몬은 그 그룹들을 지성소의 가장 깊숙한 곳에 놓았다. 그룹들의 날개는 펴져 있어서, 이쪽 그룹의 한 날개가 저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한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다. 그리고 지성소의 중앙에서 그들의 다른 날개들은 서로 닿아 있었다.
28 그는 이 그룹에도 금으로 입혔다.
29 그는 성전의 지성소와 외실의 벽으로 돌아가면서, 그룹의 형상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겼다.
30 또 그 성전의 지성소와 외실 마루에도 금으로 입혔다.
31 지성소 어귀에는 올리브 나무로 문을 두 짝 만들고, 그 인방과 문설주는 오각형으로 만들었다.
32 그리고 올리브 나무로 만든 문 두 짝에는, 그룹의 형상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겼는데, 그룹 모양과 종려나무 모양 위에도 금으로 입혔다.
33 또 올리브 나무로 본당의 외실 어귀를 만들었는데, 그 문설주는 사각형으로 만들었다.
34 그리고 잣나무로 만든 두 개의 문이 있는데, 한 쪽의 문도 두 부분으로 접히고, 다른 문도 두 부분으로 접히게 되어 있었다.
35 그 위에 그룹들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겼는데, 그 위에 고루고루 금을 입혔다.
36 또 성전 앞에다가 안뜰을 만들었는데, 안뜰 벽은 잘 다듬은 돌 세 켜와 두꺼운 백향목 판자 한 켜로 벽을 쳤다.
37 주님의 성전 기초를 놓은 것은 솔로몬의 통치 제 사년 시브월이고,
38 성전이 그 세밀한 부분까지 설계한 대로 완공된 것은 제 십일년 불월 곧 여덟째 달이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 데는 일곱 해가 걸렸다.
Main Idea: 성전의 외관이 완성되자, 이제 내부 공사를 시작합니다. 성전 안쪽 공간을 성소와 지송소와 나누어 장식하고, 지성소에는 두 개의 그룹을 만듭니다.
성경 이해
솔로몬은 성전의 외형 건축을 마친 후 내부 공사에 들어갑니다. 벽과 천장은 백향목으로, 바닥은 잣나무로 입히고(15~18절), 위에다 순금을 입혀 마감합니다. 안쪽 공간을 내실과 외실로 구분하고 내실(지성소)에는 두 개의 그룹을 만듭니다923~26절). 그룹은 언약궤를 보좌하는 천사를 형상화한 것인데 높이가 4.5미터, 양편 날개의 길이도 4.5미터입니다. 따라서 두 그룹을 잇대어 두면 9미터로 지성소의 양쪽 벽에 그룹의 날개가 맞닿게 됩니다(27절). 지송소의 벽과 제단, 그룹들과 외실 성전 마루 등 곳곳을 금으로 입혔고(22절), 성소 안의 벽과 문에는 그룹의 형상과 종려나무와 활짠 핀 꽃 모양을 새겼습니다. 성전 앞에는 안뜰을 만들었습니다. 이로서 성전이 7년 만에 완공됩니다(38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끝까지 솔로몬을 도와 성전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하나님
- 끝까지 솔로몬의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신 하나님
- 끝까지 성전 건축이라고 하는 솔로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성전 짓기를 마친 솔로몬
- 성전 내부도 순금으로 입히고, 지성소 앞에는 금사슬을 드리우고, 그 지성소를 모두 금으로 입힌 솔로몬
- 지성소 안에 올리브 나무로 두 개의 그룹을 만든 솔로몬
- 그룹들을 지성소의 가장 깊숙한 곳에 놓고, 이 그룹에도 금으로 입힌 솔로몬
- 성전의 지성소와 외실의 벽으로 돌아가면서, 그룹의 형상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꼿 모양을 새긴 솔로몬
- 성전을 건축하는 데는 일곱 해가 걸린 솔로몬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함
-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동안 주님께서는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실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함
-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필요를 따라 채워 주시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우리 각자가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각자가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오늘 하루도 감당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고, 그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의뢰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②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신 주님만을 의뢰하면서, 오늘 하루 감당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기를…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내게,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잘 검토하고, 그 일을 완수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 보도록 하자!!!
- 때를 따라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그분을 믿고 의뢰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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