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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상 14:21~31]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말로…

by 이소식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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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본문: 열왕기상 14장 21절 ~ 3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모든 일정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유다의 왕이 됐습니다. 르호보암은 41세였습니다. 르호보암은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기 위해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선택하신 성 예루살렘에서 17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였고 암몬 사람이었습니다.

22 유다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자기 조상들이 지은 모든 죄보다 더 많은 죄를 지어서 그 죄들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자아냈습니다.

23 그들은 또한 자기들을 위해 산당을 세웠고 높은 산과 푸른 나무가 있는 곳마다 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세웠습니다.

24 유다 땅에는 남창들도 있었습니다. 이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이 한 모든 가증한 일들을 똑같이 했습니다.

25 르호보암 왕 5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26 그는 여호와의 성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들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그는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도 전부 빼앗아 갔습니다.

27 그리하여 르호보암 왕은 그것들 대신 청동방패를 만들어 왕궁 입구를 지키는 호위 대장들에게 맡겼습니다.

28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갈 때마다 경호병들이 방패를 들고 갔고 돌아와서는 경호실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29 르호보암 때 일어났던 모든 일과 그가 한 모든 것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31 르호보암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고 다윗 성에 그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였고 암몬 사람이었습니다.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얌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1v)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유다의 왕이 됐음. 르호보암은 41세였음. 르호보암은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기 위해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선택하신 성 예루살렘에서 17년 동안 다스렸음.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였고 암몬 사람이었음

(22v) 유다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음. 유다 백성들은 자기 조상들이 지은 모든 죄보다 더 많은 죄를 지어서 그 죄들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자아냈음

(23v) 그들은 또한 자기들을 위해 산당을 세웠고 높은 산과 푸른 나무가 있는 곳마다 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세웠음

(24v) 유다 땅에는 남창들도 있었음. 이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이 한 모든 가증한 일들을 똑같이 했음

(25v) 르호보암 왕 5년에 이집트 왕 이삭이 예루살렘을 공격했음

(26v) 그는 여호와의 성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들을 다 빼앗아 갔음. 그는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도 전부 빼앗아 갔음

(27v) 그리하여 르호보암 왕은 그것들 대신 청동방패를 만들어 왕궁 입구를 지키는 호위 대장들에게 맡겼음

(28v)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갈 때마다 경호병들이 방패를 들고 갔고 돌아와서는 경호실에 가져다 놓았음

(29v) 르호보암 때 일어났던 모든 일과 그가 한 모든 것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음

(30v)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음

(31v) 르호보암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고 다윗 성에 그들과 함께 묻혔음. 그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였고, 암몬 사람이었음.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얌이 뒤를 이어 왕이 됐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유다의 왕이 되서 여호와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기 위해 선택하신 예루살렘에서 17년 동안 다스렸음(21v)

 

2. 유다는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이 한 모든 가증한 일들을 똑같이 해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자아냈음(22~24v)

 

3. 르호보암 왕 5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성전의 보물들을 빼앗아갔고, 르호보암과 여로바암 사이에는 전쟁이 끊이질 않았음(25~31v)

 

 

* 본문의 정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다스리던 17년 동안 유다는 이방의 민족들이 한 모든 가증한 일들을 똑같이 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의 공격을 받아 보물들을 다 빼앗기게 하셨고, 북 이스라엘과의 사이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게 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자아내는 일이 없도록 너희는 죄에서 돌이켜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17년 동안 다스린 르호보암

a. 17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린 르호보암의 통치는 그야말로 하나님을 떠난 백성의 말로를 그대로 보여 주었음

b. 하나님을 떠난 백성의 삶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과 전혀 다른 삶이 될 것임을 늘 기억해야 함

 

2. 온갖 죄로 물든 남 유다

a. 르호보암아 다스리던 시대의 남 유다는 그야말로 다른 이방인들과 다를 바 없으 가증한 일들을 똑같이 하는 악한 나라일 뿐이었음

b. 세상과 구별됨이 없이 세상의 모든 풍조를 따라가는 삶은 결코 하나님 백성의 삶이 아님을 늘 기억해야 함

 

3. 전쟁이 끊이질 않는 남 유다

a.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막강하고, 평안하던 이스라엘에 이집트의 침공으로 피폐해지고, 북 이스라엘과 전쟁이 끊이지 않게 하셨음

b.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풍조를 따라 당신을 떠난 백성들에게 어렵고 힘든 고난의 시간을 주셔서 다시금 그들의 길에서 돌이키게 하심

 

 

(2) Main Idea: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자아내는 일이 없도록 우리는 세상의 온갖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세상과 구별된 모습으로 당신을 예배하고, 당신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길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택함을 받은 우리가 세상과 구별된 모습으로 당신을 예배하고, 당신의 영광을 위해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삶이 되길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매순간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지키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노력하자!!!

 

- 세상과 구별됨 없이 세상의 모든 풍조를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세상과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거하는 삶을 성실히 살아가자!!!

 

-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면서 우리를 돌이키고자 하실 때 회개하고 하나님의 백성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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