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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6:1~32] 은혜와 축복의 자리...철가방 묵상 2019. 5. 27. 06:19728x90반응형
날짜: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본문: 역대상 26장 1절 ~ 3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제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다음 스텝을 잘 준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아버님이 잘 치료를 받고 빨리 회복되고, 완쾌가 되실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늘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본문으로 들어가기: 레위인들은 성전 제의에서 가장 중요한 제사장과 음악가의 조직을 24반차로 조직한다. 그리고 그 방식은 제비뽑기로 하여 모두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여 임무를 맡게 했다. 26장에서는 문지기의 명단과 그들이 맡은 지역과 그들의 다양한 임무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런데 이 명단을 보면 혈통적으로 레위인이 아닌 사람들도 성전 문지기로 참여하고 있다.
단락 구분
1~11절 문지기들의 명단
12~19절 문지기들의 위치를 정함
20~28절 성전의 창고를 맡은 자들
29~32절 기타 레위인 관리들의 명단
배경이해
여호와의 성전의 문지기는 성전 경내가 부정해지는 것을 막고 성전의 경비를 책임지는 사람들로 성전 경비대다. 그리고 전쟁 시에는 성전을 지키기 위해 군사로 싸웠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에 능한 사람들이 문지기 명단에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성전 일은 레위인이 하는데, 문지기 중 오벧에돔의 가문은 레위 지파가 아니다. 그는 여부스에 살던 가드 사람으로(대상 13:13) 레위 사람은 아니지만,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메어 오는 행렬에 문지기로 참여하였다. 이것을 보면 그는 다윗 시대부터 예루살렘 경비배인 문지기를 했고,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진 이후에는 그의 후손들이 성전의 문지기를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고라의 후손들, 오벳에돔의 후손들, 므라리 자손인 호사 가문의 사람들이 성전의 문지기를 맡게 됨(1~11v)
2. 제비를 뽑아 문지기들의 위치를 정함(12~19v)
3. 성전의 창고를 관리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일들을 맡은 레위인들(20~32v)
* 본문의 내용: 다윗은 성전 문지기를 세우고 제비를 뽑아 지킬 문을 정합니다. 그 외에도 곳간 관리인, 서기관, 재판관, 행정관, 세금을 징수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세웁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전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메시지
명제: 우리가 있는 바로 그 자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특별한 은혜의 자리입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은혜로 얻은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a. 성전의 문지기도, 성전의 창고를 관리하는 이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자리임
b.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그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자리임
2. 둘째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복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a. 성전의 문지기도, 성전의 창고를 관리하는 이도, 모두가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복의 자리임
b. 지금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그 자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부리는 복의 자리임
3. 마지막으로, 신앙의 중심을 지키는 복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a. 성전의 문지기도, 성전의 창고를 관리하는 이도, 모두가 신앙의 중심을 지키는 복의 자리임
b. 지금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자리는 신앙의 중심을 지키는 복의 자리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문지기로, 성전의 창고를 관리하는 자로 섬기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를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면서 주님의 은혜와 임재를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우리가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그 일에 전념하면서 최선을 다해 그분의 이름을 높이고, 그분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내려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이 하루속히 주님을 알고,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견고한 진으로 둘러쌓여 있는 그 땅이 복음으로 편만하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무엇보다도 아버님의 치료가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빨리 회복되어서 평안 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시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기…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자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허락된 자리임을 잊지 말고, 그 자리에서 주님을 높이고, 그분의 이름을 영광되게 하자!!!
②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 자리가 예배와 찬양의 자리가 되도록 만들어가자!!!
③ 어느 곳에 있든, 어느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하든, 그 자리가 내 신앙의 중심이 되는 자리가 되도록 하고, 그곳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지금의 이 자리를 지켜 나가면서 열심히 앞으로를 위한 준비들을 해 나갈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나눔과 섬김을 위한 훈련의 자리가 되고, 내 신앙의 중심이 되는 자리로 만들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을 통해 아버님이 주님을 경험케 하여 주시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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