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4:19~33]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길 결단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날짜: 2025년 2월 7일 금요일

본문: 여호수아 24장 19절 ~ 3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주시고, 평안한 잠과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살아가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저희 가족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월요일 시험 준비 마무리도 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9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섬길 수 없다. 그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허물이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20 만약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의 신들을 섬기면 그분이 너희에게 잘해 주셨다 할지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고 너희를 죽일 것이다.”

21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22 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스스로 여호와를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기로 했으므로 스스로 증인이 된 것이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23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너희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없애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리라.”

24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그 음성에 순종하겠습니다.”

25 그리하여 그날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위해 언약을 체결하고 거기 세겜에서 그들을 위해 율례와 법도를 세워 주었습니다.

26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율법책에 이 일들을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소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세워 놓았습니다.

27 그가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이 돌이 우리에 대한 증거가 될 것이다. 이 돌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들었으니 만약 너희가 너희 하나님을 부인하면 이 돌이 너희에 대해 증언할 것이다.”

28 그리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보냈으며 모든 사람들은 자기 유산으로 돌아갔습니다.

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110세에 죽었습니다.

30 사람들은 그를 그가 유산으로 받은 경계 안 가아스 산 북쪽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딤낫 세라에 묻었습니다.

31 이스라엘은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과 여호수아보다 오래 산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모든 일을 보아 알고 있는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만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32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들고 나왔던 요셉의 뼈를 세겜, 곧 야곱이 전에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에게서 은 100개를 주고 샀던 땅의 한 부분에 묻었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요셉 자손의 유산이 됐습니다.

33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었습니다. 그들은 그를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그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준 기브아에 묻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9v)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너희는 여호와를 섬길 수 없다고 말했음. 그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허물이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였음

(20v) 만약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의 신들을 섬기면 그분이 너희에게 잘해 주셨다 할지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고 너희를 죽일 것이라고 말했음

(21v)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아니라고 하면서 우리는 여호와를 섬길 것이라고 하였음

(22v) 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너희가 스스로 여호와를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기로 했으므로 스스로 증인이 된 것이라고 말했음. 그들이 우리가 증인이라고 대답하였음

(23v) 여호수아가 그렇다면 너희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없애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리라고 말했음

(24v)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그 음성에 순종하겠다고 말했음

(25v) 그리하여 그날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위해 언약을 체결하고 거기 세겜에서 그들을 위해 율례와 법도를 세워 주었음

(26v)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율법책에 이 일들을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소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세워 놓았음

(27v) 그가 모든 백성들에게 이 돌이 우리에 대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하였음. 이 돌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들었으니 만약 너희가 너희 하나님을 부인하면 이 돌이 너희에 대해 증언할 것이라고 함

(28v) 그리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보냈으며 모든 사람들은 자기 유산으로 돌아갔음

(29v)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110세에 죽었음

(30v) 사람들은 그를 그가 유산으로 받은 경계 안 가아사 산 북쪽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딤낫 세라에 묻었음

(31v) 이스라엘은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과 여호수아보다 오래 산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모든 일을 보아 알고 있는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만 여호와를 섬겼음

(32v)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들고 나왔던 요셉의 뼈를 세겜, 곧 야곱이 전에 세겜이 아버지 하몰의 아들에게서 은 100개를 주고 샀던 땅의 한 부분에 묻었음. 그래서 그 땅은 요셉 자손의 유산이 됐음

(33v)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었음. 그들은 그를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그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준 기브아에 묻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허물이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를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겠다고 하였음(19~24v)

 

2.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위해 언약을 체결하고 세겜에서 율례와 법도를 세워 주었고, 하나님의 율법책에 이 일들을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가다 증거로 세웠음(25~28v)

 

3. 이 모든 일을 마친 후에 여호수아는 110세에 죽었고, 가나안 땅의 정복과 땅의 분배를 도왔던 아론의 아들 에르아살도 죽어 기브아에 묻혔음(29~33v)

 

 

* 본문의 정리: 결단을 촉구하는 여호수아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신들을 없애 버리고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단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언약을 체결하고, 율례와 법도를 세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언약의 백성으로서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면서 살기로 결단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여호와 앞에서 결단하는 이스라엘

a.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 앞에서 여호와를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 음성에 순종하겠다고 결단하였음

b. 우리는 우리를 친히 찾아와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분의 음성에 순종해야 함

 

2. 언약을 맺고 율례와 법도를 제정함

a.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 순종하겠다고 결단하자 그들을 위해 언약을 체결하고 율례와 법도를 세워 주었음

b. 우리는 그분의 언약 백성으로서 그분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면서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함

 

3.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의 죽음

a. 이 모든 일들을 마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유산으로 돌아갔고,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은 죽음을 맞이하였음

b.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순간까지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며, 그분의 말씀 안에서 살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이 당신만을 섬기고, 당신의 음성에 순종하며, 당신의 율례와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우리가 당신만을 섬기고, 당신의 음성에 순종하며, 당신의 말씀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를 친히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그분만을 예배하고, 그분께 온전히 순종하자!!!

 

- 그분의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세상 속에서 그분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자!!!

 

- 삶과 죽음을 온전히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거룩한 언약 백성으로서 우리가 당신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시고, 또 결단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면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고, 증인된 삶을 성실히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그 순간까지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늘 동행하며 저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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