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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32:17~32] 그들을 지하로 내려보내라...
    철가방 묵상 2019. 8. 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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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831일 토요일

    본문: 에스겔 3217~ 3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주님의 종을 용서하여 주시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는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고, 끝까지 저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저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매일매일의 삶 가운데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본문으로 들어가기: 애굽에 관한 마지막 예언으로, 애굽은 스올로 내려가서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들 가운데 누워야 한다. 스올에는 애굽과 함께 근동의 강자였던 앗수르와 엘람과 메섹과 두발이 먼저 내려와 있었다. 민족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이 끝나면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가야 한다. 민족들이 패권을 놓고 다투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사는 여호와께서 홀로 주관하신다.

     

     

    단락 구분

    17~18절 도입부

    A. 계시가 주어진 때(17)

    B. 예언자에게 주는 명령(18)

    19~21절 스올로 내려가는 애굽

    A. 너는 내려가거라(19)

    B. 스올에 눕는 애굽(20~21)

    22~30절 스올의 주민들

    A. 앗수르(22~23)

    B. 엘람(24~25)

    C. 메섹과 두발(26)

    D. 예전의 용사들(27)

    E. 애굽(28)

    F. 에돔(29)

    G. 북쪽 방백과 시돈(30)

    31~32절 스올의 바로

    A. 바로의 반응(31)

    B. 바로의 운명(32)

     

     

    배경이해

    구약성경은 죽음 이후의 문제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스올에 관해서는 자주 언급하지만, 언제나 비유적 언어가 사용된다. 스올은 죽은 자들이 내려가서 영원한 쉼을 누리는 곳으로, 의인이나 악인이나 구별 없이 모두 스올로 내려간다. 제의적으로 부정한 곳이기에 스올에서는 하나님과 교제가 불가능하고, 하나님을 찾을 수도 없다. 스올은 하나님의 통치 영역에 속하지만, 그분의 관심 밖에 있다. 스올은 독자적인 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세력이다. 스올로 내려간 죽은 자들은 최소한의 생명력만 남겨진 채 그곳에서 잠자는 상태로 있게 된다. 히브리적 사고에 따르면 죽음은 생명력이 가장 약해진 상태를 의미한다. 죽은 자들은 스올에서도 형식상 지상에서의 사회적 신분을 유지한다. 예를 들면, 왕은 왕관을 쓰고 보좌에 앉아 영원한 잠을 잔다. 민족별로 거주 구역이 구별된다. 스올은 절대 침묵이 지배하는 공간이기에 스올의 소동은 아주 놀라운 사건의 발생을 상징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이집트의 장례를 집전하라고 명하시시고, 이집트는 아름답기는커녕 수치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스올로 가면 이집트보다 먼저 그 자리에 와 있던 군인들이 이집트를 맞이할 것임(17~21v)

     

    2. 그곳 지하 세계에는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멸망한 나라의 우두머리들이 있고, 수치스러운 죽음의 당한 사람들의 장소에 모여 있는데, 그곳에 이집트가 갈 것임(22~30v)

     

    3. 바로와 이집트 군대가 받을 유일한 위로는 그 구덩이에 그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며, 이집트에게 힘을 주셨던 하나님은 이제 그를 스에 던지실 것임(31~32v)

     

     

    * 본문의 정리: 여섯째 신탁이 있은 후 2주 만에 일곱째 신탁이 주어집니다. 이집트는 한때 강력한 힘을 가졌던 열국과 마찬가지로 멸망하여 수치스럽게 죽을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이제 멸망스럽게 수치스러운 죽음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백성은 죽은 자의 땅에서 영원한 형벌을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Keyword: What should we do for them?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는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전해야 합니다.

    a. 에스겔을 통해 이집트에 대한 마지막 에언이자 열방에 대한 최종 예언을 전하게 하심

    b. 우리는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전해야 함

     

    2. 둘째로,우리는 열방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해야 합니다.

    a. 한 때 시대를 호령했던 앗수르, 엘람, 메섹과 두발, 에돔과 시돈 모두 심판의 칼을 피하지 못함

    b. 우리는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a. 심판 받은 죄인으로 바로와 그의 백성은 스올에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임

    b. 우리는 지금도 열방이 주님께로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당신의 백성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주님의 심판을 피하고, 스올로 떨어지지 않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열방 가운데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에 이르길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고, 열방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부족한 부분들을 충족시켜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도 하루속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하고, 그 사랑에 감격하면서 주님께로 돌아와 구원에 이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을 다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양가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평안 가운데 지내시고, 하루속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남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그 길을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잘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맡겨 주신 사역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 더 깊이 배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잘 준비하자!!!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더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길 간절히 기대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기 위해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조급해 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우상을 숭배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흔들리지 않고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많이 부족하고, 너무나 작기만 한 제 모습을 보며 낙담할 때가 참 많습니다. 주님, 부디 이런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부디 제가 잘 준비해서 맡겨 주신 사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제 마음을 굳게 하여 주시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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