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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에베소서 5:8~14] 빛의 자녀답게...

by 이소식 2017.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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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11 12 주일

본문: 에베소서 5 8 ~ 1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루하루를 살면서 저의 부족함만 드러내게 되는 같습니다. 이런 저를 부디 용서하여 주시고, 매번 그럴 때마다 저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부디 건강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해서 독서와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나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더욱 열심히 하루하루의 생활들에 집중하고, 더욱 매일매일을 즐길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개역개정>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새번역>

8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

10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11 여러분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하십시오.

12 그들이 몰래 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들입니다.

13 빛이 폭로하면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14 드러나는 것은 빛입니다. 그러므로, "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서라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어 주실 것이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Main Idea: 바울은 빛의 자녀인 사람의 신분을 상기시키며,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빛의 자녀답게 빛의 열매를 맺으라고 권면합니다.



성경 이해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의 새로워진 실존을 설명합니다. 그들은 전에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빛이 되었습니다(8). 어둠에 속한불순종의 자식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빛의 자녀 삼으신 것입니다(2:2~10). 신분의 변화는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전에 육체의 정욕을 따라 온갖 어둠의 열매(거짓과 분노와 음행) 맺었지만, 이제는 선과 의와 진실함을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9, 10). 자기가 밝아야 세상을 밝힐 있습니다. 또한 빛의 자녀는 어둠의 일에 가담하지 않아야 하며, 적극적으로 어둠의 일을 폭로해야 합니다(11, 12). 그리스도인은 악을 폭로하는 빛이며, 동시에 잠자를 자를 깨우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입니다(13, 14).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사람의 신분을 상기시키며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빛의 자녀답게 행하라고 권합니다. 나아가 어둠의 일을 묵인하지 말고 폭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8v)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안에서 빛이 되었으니,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8 그리스도를 따르기 전의 삶은 어두움이었지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로운 삶은 빛입니다. 흑암의 권세(골로새서 1 13) 속해 어둠의 열매를 맺던 자들이 안에서 빛의 열매를 맺는 빛의 자녀가 것입니다. 세상은 빛을 싫어하며 그리스도를 죽였지만, 그리스도는 어둠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빛으로 삼아 세상을 비추십니다. 어둠이 갈수록 짙어진다고 한숨짓거나 체념하지 맙시다. 어둠을 이기는 것은 힘이 아니라 빛입니다. 우리의 삶을 보고 세상이 자신의 어둠을 분명히 보게 될까요?


(9v) 빛의 열매를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음

(10v)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야


9, 10 빛의 열매는모든 착함’, ‘’, ‘진실함 토양에서 맺힐 것입니다. 거짓, 불의,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 풍조를 거부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따를 , 빛의 열매가 맺힙니다. 세상은 비로서 빛의 존재를 알게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사람을 예정하신 비밀의 계획입니다. 창조를 보며 기뻐하셨던 하나님이 이제는 창조의 열매를 보며 기뻐하실 것입니다.


(11v)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해야

(12v) 그들이 몰래 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들임

(13v) 빛이 폭로하면 모든 것이 드러나게


11~13 사람은 어둠의 일을 묵인하거나 동조하지 않고 어둠의 일을 폭로해야 합니다. 은밀한 악행은 어둠의 온상에서 자라지만, 빛을 비추면 고사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고, 거짓은 참을 이기지 못하며, 불의는 정의를 끝내 몰아내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입니다. 비추는 곳마다 악이 폭로되고, 비추는 것마다 빛으로 나오는 꿈을 꿉시다. 오늘 생명과 진리의 빛을 전해야 어둠의 영역은 어디입니까?


(14v) 드러나는 것은 빛이며, 그리스도께서 환히 비추어 주실 것이니,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나야


8, 14 예수님은 어둠을 몰아내시고 어둠을 밝히시는 빛입니다. 어둠은 무지와 불순종의 영역이며, 하나님을 떠나 죽은 자들의 거처입니다. 예수님은 잠자는 자들을 깨우시고, 죽은 자들을 살리시고, 무지한 자들을 깨우치시려고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요한복음 1 9). 빛을 영접하여 깨어난 이들이 생명을 사는 사람입니다. 이제라도 주의 음성을 듣고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신분에 걸맞은 빛의 삶을 사십시오.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답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분별하며 살아야 (8~10v)


2.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그것을 폭로해야 (11~13v)


3.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나서 어둠을 밝히고 드러내는 빛이 되어야 (14v)



본문의 명제: 너희는 빛의 자녀답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분별하며 살아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께서 기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a.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주님 안에서 빛이 되었으니,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야

b. 빛의 자녀된 자로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며 살아가야


2. 둘째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야 합니다.

a.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할 있어야

b. 빛의 자녀된 자로서 어둠 가득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며 살아가야


3. 마지막으로, 선과 의와 진실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가야 합니다.

a. 빛의 열매를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음

b. 빛의 자녀된 자로서 모든 선과 의와 진실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을 살아가야



개인적 적용


1.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기뻐하시는 일만을 행하도록 하자!!!

2.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과감히 어둠의 일을 끊어 버리고, 어둠 근처에는 가지도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3. 선과 의와 진실의 열매를 땅에서 맺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더욱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를 살아가도록 하자!!!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던 저를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빛의 자녀로 살아갈 있게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어둠 가운데 거해서 그런지, 그런 유혹들에 자주자주 흔들리게 되는 같습니다. 깨어 있어서, 나를 꺾고 꺾으면서, 빛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낼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선과 의와 진실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여전히 흑암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전할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더욱 준비가 되고, 더욱 지혜롭고 전략적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새롭게 시작되는 주간도 함께 하여 주시고, 해야 일들을 지혜롭게 감당해 나가고, 풍성한 결실이 가득하고, 기쁜 소식이 들려오는 주가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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