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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에베소서 2:11~18]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시고...

by 이소식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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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12 21 목요일

본문: 에베소서 2 11 ~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에 말씀하여 주시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제자로 바로 서기 위한 작업을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죄로 얼룩진 저와 싸워 나가고, 주님의 일꾼으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감은 물론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 나갈 있는 힘과 능력, 지혜와 끈기,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 의지하면서 주님께만 모든 시선을 고정하고, 호흡마저도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둘로 자기 안에서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십자가로 둘을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오셔서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새번역>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난날에 육신으로는 이방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뽐내는 이른바 할례자들에게 여러분은 무할례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12 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외되어서, 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

13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둘을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18 이방 사람과 유대 사람 양쪽 모두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Main Idea: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가로막은 율법의 장벽을 허무시고,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셔서, 몸을 이룬 인류를 창조하십니다.



성경 이해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성취하신 일을 설명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이방인들은 언약에서 제외된, 하나님의 약속과 무관한 사람들이었고, 소망 없이 살던 자들입니다(12). 이방인이 하나님을 알기에는 하나님께서 너무 멀리 계셨습니다(13).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는 넘을 없는 장벽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11, 15). 둘은 원수 사이였습니다(16). 하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는 인류를 창조하실 비밀의 계획을 세우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위대한 비밀의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의 몸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을 허물어 서로 화목하게 하시고, 자기 안에서 몸을 이룬 사람으로 창조하십니다(13~16).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당신의 피로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기 있도록 주신 예수님


- 우리의 평화이신 예수님


-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예수님


-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것을 없애시고, 여러 가지 조문으로 계명의 율법을 폐하신 예수님


-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둘을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켜 주신 예수님


-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신 예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육신으로는 이방 사람이었던 우리들


-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뽐내는 할례자들에게 무할례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함


-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외되어서, 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 없이 살았음


-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짐


- 예수님을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갈 있게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살던 나를 불러 주시고,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 더욱더 하나님과 가까워질 있도록 열심히 말씀을 공부하고, 모든 시선을 주님께 두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며,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 내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 기쁜 소식을 전할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그리고 땅의 사람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자기의 몸으로 막힌 담을 허무시고, 하나님과 화해시켜 주시고, 하나님께 나아갈 있는 길이 되어 주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시고, 하나님과 화해시켜 주셔서 하나님께 나아갈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 예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하루도 열심히 주님을 깊이 알아가기 위해 예배하고, 찬양하며, 주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 부던히 노력할 있길...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때를 기다리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전할 있기 위해 모든 준비를 놓을 있길...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아내와 아이가 안전한 여행이 되고, 이곳에서 다시금 적응해 나갈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세상에서 아무런 소망도 없이, 주님도 없이 살아가던 나를 불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면서,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있게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주님을 깊이 알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자!!! 특별히 말씀을 읽고,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들을 지속적으로 갖고, 말씀을 속에서 적용해 나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자!!!


- 주님께서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친히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시고,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신 사랑을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다가가 전할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때가 속히 오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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