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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7:10~17]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철가방 묵상 2024. 12. 12. 21:58728x90반응형
날짜: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본문: 아모스 7장 10절 ~ 1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뭐 그렇게 대단한 믿음을 가진 것도 아닌데 저를 택하시고, 저를 사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명의 여정을 따라 가면서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주눅들고, 위축되는 상황을 만나도 포기하지 말고, 꿋꿋이 다시 일어나 소명을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0 그때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알렸다. “이스라엘의 백성 가운데 아모스가 왕을 배반해 반란을 계획했습니다. 이 나라가 아모스가 말한 모든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11 아모스가 이렇게 말했다. ‘여로보암은 칼에 맞아 죽고 이스라엘은 분명코 자기 땅에서 사로잡혀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12 또 아마샤는 아모스에게도 말했다. “예언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쳐라. 유다에 가서 거기서 예언하며 벌어먹어라.
13 더 이상 벧엘에서는 예언하지 마라. 이곳은 여로보암 왕의 성소이며 왕의 궁궐이다.”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예언자가 아니고 예언자의 아들도 아니다. 나는 다만 목자이며 뽕나무를 기르는 사람이다.
15 양 떼를 기르고 있는 내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가서 예언하여라.’
16 그러니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너는 내게 말했다. ‘이스라엘에 대해 예언하지 말고 이삭의 집에 경고하는 말을 하지 마라.’
17 네가 그런 말을 해서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아내가 성안에서 창녀가 될 것이고 네 아들과 딸들이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네 땅은 줄자로 재어 다른 사람에게 나눠 줄 것이고 너는 사로잡혀 가서 낯선 땅에서 죽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분명코 자기 땅에서 사로잡혀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0v) 그때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사람을 보내 이스라엘의 백성 가운데 아모스가 왕을 배반해 반란을 계획했고, 이 나라가 아모스가 말한 모든 것을 참을 수 없다고 알렸음
(11v) 아모스는 여로보암은 칼에 맞아 죽고 이스라엘은 분명코 자기 땅에서 사로잡혀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12v) 또 아마샤는 아모스에게도 너는 유다땅으로 도망치라고 하면서 유다에 가서 거기서 예언하며 빌어먹으라고 말했음
(13v) 더 이상 벧엘에서는 예언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곳은 여로보암 왕의 성소이며 왕의 궁궐이라고 하였음
(14v)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나는 예언자가 아니고 예언자의 아들도 아니라고 대답했음. 나는 다만 목자이며 뽕나무를 기르는 사람이라고 하였음
(15v) 양 떼를 기르고 있는 내게 여호와께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가서 예언하라고 말씀하셨음
(16v) 그러니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야 함. 너는 내게 이스라엘에 대해 예언하지 말고 이삭의 집에 경고하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였음
(17v) 네가 그런 말을 해서 여호와께서는 네 아내가 성 안에서 창녀가 될 것이고 네 아들과 딸들이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네 땅은 줄자로 재어 다른 사람에게 나눠 줄 것이고 너는 사로잡혀 가서 낯선 땅에서 죽게 될 것이며, 이스라엘은 분명코 자기 땅에서 사로잡혀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하였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여로보암 왕에서 사람을 보내 아모스가 왕을 배반해 반란을 계획하였다고 알렸는데, 아모스는 여로보암은 칼에 맞아 죽고 이스라엘은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10~11v)
2. 아마샤는 아모스에게 유다 땅으로 도망치고, 유다에 가서 그곳에서 예언하며 빌어먹으라고 하였고, 더 이상 벧엘에서는 예언하지 말라고 하였음(12~13v)
3. 아모스는 자신이 예언자가 아니라 단지 목자이며 뽕나무를 기르는 사람이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서 예언하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아마샤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였음(14~17v)
* 본문의 정리: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여로보암 왕에게 아모스의 예언을 전하면서 그가 반란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였고, 아모스에게는 유다 땅으로 도망쳐서 그곳에서나 예언을 하라고 합니다. 아모스는 단지 목자이며 뽕나무를 기르는 사람이었지만 아마샤와 이스라엘의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예언과 심판을 전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아모스를 향한 제사장 아마샤의 모함
a.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여로보암에게 아마샤의 예언을 알렸고, 아모스가 왕을 배반해 반란을 계획하였다고 하였음
b.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보내신 곳에서 우리가 난처한 상황에 놓일 지라도 우리는 부르심의 자리를 떠나지 말아야 함
2. 아모스를 향한 아마샤의 협박
a. 아마샤는 아모스에게 유다 땅으로 도망쳐서 그곳에서나 예언하라고 하였고, 더 이상 벧엘에서는 예언하지 말라고 하였음
b.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할 때에 우리를 가로막는 수많은 장애물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함
3.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아모스
a. 아모스는 자신은 다만 목자이며 뽕나무를 기르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과 아마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였음
b. 우리가 비록 대단한 믿음의 사람은 아닐지라도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소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야 함
(2) Main Idea: 우리가 비록 대단한 믿음의 사람은 아닐지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당신의 심판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대단한 믿음의 사람은 아닌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에게 소명을 주시고, 그 소명을 끝까지 완수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보내신 곳에서 난처한 상황에 놓일 지라도 부르심의 자리를 떠나지 말고, 꿋꿋하게 버티자!!!
- 부르심의 온전히 순종하여 담대히 나아가고, 우리를 가로막는 수많은 장애물에도 흔들리지 말고, 주눅들지 말자!!!
- 비록 대단한 믿음의 사람은 아닐지라도 당신의 소명을 주심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소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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