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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신명기 25:1~19]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by 이소식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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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6 13 수요일

본문: 신명기 25 1 ~ 1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아쉽게도 QSI 케이터링 서비스가 끝이 났습니다. 너무나 아쉽네요. 그런데 속에 배우게 되는 것은 정말 주님을 의지할 주님께서 문을 열어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계속해서 가지고 가야만 주님께서 길을 축복하여 주신다는 것도 여실히 느낄 있었습니다. 주님, 마음을, 열정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흔들리지 않고, 무릎을 꿇고, 계속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연구하고, 시도해 보는 것이 우리가 있는 최선의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묵묵히 주님 의지하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의무를 그에게 행할 것이요

6 여인이 낳은 아들이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것이니라

7 그러나 사람이 만일 형제의 아내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면 형제의 아내는 성문으로 장로들에게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남편의 형제가 그의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 의무를 내게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것이요

8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말할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여자를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노라 하면

9 그의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의 형제의 집을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것이라 하고

10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 부를 것이니라

11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사람의 아내가 치는 자의 손에서 그의 남편을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12 너는 여인의 손을 찍어버릴 것이고 눈이 그를 불쌍히 여기지 말지니라

13 너는 주머니에 종류의 저울추 것과 작은 것을 넣지 것이며

14 집에 종류의 것과 작은 것을 두지 것이요

15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것이라 그리하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날이 길리라

16 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든 , 악을 행하는 모든 자는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하니라

17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9 그러므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새번역>

사람들 사이에 분쟁이 생겨서, 그들이 법정에 서게 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옳은 사람에게는 무죄를, 잘못한 사람에게는 유죄를 선고해야 합니다.

2 유죄를 선고받은 사람이 매를 맞을 사람이면, 재판관은 그를 자기 앞에 엎드리게 하고, 죄의 정도에 따라 매를 때리게 해야 합니다.

3 그러나 매를 마흔 대가 넘도록 때려서는 됩니다. 마흔이 넘도록 때려서, 당신들의 겨레가 당신들 앞에서 천히 여김을 받아서는 됩니다.

4 곡식을 밟으면서 타작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마십시오."

5 "형제들이 함께 살다가, 가운데 사람이 아들이 없이 죽었을 때에, 죽은 사람의 아내는 집안의 남자와 결혼하지 못합니다. 남편의 형제 사람이 여자에게 가서, 여자를 아내로 맞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6 그래서 여자가 낳은 아들은 죽은 형제의 이름을 이어받게 하여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7 남자가 자기 형제의 아내와 결혼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을 경우에, 홀로 남은 형제의 아내는 성문 위의 회관에 있는 장로들에게 가서 '남편의 형제가 자기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가운데서 잇기를 바라지 않으며, 남편의 형제의 의무도 나에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고 호소해야 합니다.

8 그러면 성읍의 장로들이 그를 불러다가 권면하십시오. 그래도 듣지 않고, 여자와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하면,

9 홀로 남은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서 말하기를 ' 형제의 가문 세우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된다' 하십시오.

10 다음부터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의 이름이 ' 벗긴 자의 집안'이라고 불릴 것입니다."

11 " 남자가 싸울 때에, 한쪽 남자의 아내가 얻어맞는 남편을 도울 생각으로 가까이 가서,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음낭을 잡거든,

12 당신들은 여인의 손을 자르십시오. 조금도 동정심을 가지지 마십시오.

13 당신들은 주머니에 크고 작은 다른 저울추를 가지고 있어서는 됩니다.

14 당신들의 집에 크고 작은 다른 되가 있어서도 됩니다.

15 당신들은 바르고 확실한 저울추와 바르고 확실한 되를 사용하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서 당신들이 오래 것입니다.

16 틀리는 추와 되를 가지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누구든지 당신들의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17 "당신들이 이집트에서 나오던 길에아말렉 사람이 당신들에게 일을 기억하십시오.

18 그들은 당신들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에, 길에서 당신들을 만나, 당신들 뒤에 처진 사람들을 모조리 쳐죽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모르는 자들입니다.

19 당신들의 하나님이 유산으로 주셔서 당신들로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사방의 적들을 물리치셔서 당신들로 안식을 누리게 하실 때에, 당신들은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 사람을 흔적도 없이 없애버려야 합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공동체의 제반 법규들의 마지막 묶음들이 나열된다. 우선 죄를 범한 사람을 매로 다스리는 태형에서 형제애를 고려한 적절한 형벌 기준을 제시하고, 타작을 때는 일하는 소를 배려하라는 권면이 주어진다. 공동체의 기반인 가문의 혈통이 존속되도록 계대결혼법이 설명되고, 싸움 외간 남자의 음낭을 잡는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여인에 대한 처벌법이 등장한다.



단락 구분

1~4 공동체를 위한 제반 법규(7)

A. 지나친 태형 금지(1~3)

B. 일하는 소를 위한 배려(4)

5~10 공동체를 위한 제반 법규(8): 계대결혼

11~19 공동체를 위한 제반 법규(9)

A. 싸움 외간 남자의 음낭을 움킨 아내(11~12)

B. 공정한 저울추(13~16)

C. 지워야 아말렉에 대한 기억(17~19)



배경 이해

나오미의 친척 하나가 계대결혼의 의무를 거부하면서 보아스에게 신발을 벗겨주는 장면이 발견되며, 그것이 이스라엘의 오랜 전통이라는 언급이 있다( 4:7~8). 행위는 분명히 권리의 이양으로 이해된다. 또한 베두인의 기록에그녀는 나의 신발이다. 나는 그녀를 버렸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로 미루어 보건대 신발을 벗는 행위는 결혼의 단념을 상징한다(Tigay). 그러나 벗김을 받은 이라는 수치스런 별명과 신발을 벗긴 다음 침을 뱉는 것으로 보아 신발을 벗는 행위는 권리의 이전과 동시에 명예의 상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죄를 범한 사람를 매로 다스리되 너무 지나친 형벌을 가하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


- 일할 때는 일하는 소까지 배려하라고 권면하시는 하나님


- 가문이 존속될 있도록 하여 주시고,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여인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하시는 하나님


- 다른 사람을 속이지 말고, 정직하게 대하라고 권면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사람 사이에 분쟁이 생겨서, 그들이 법정에 서게 되면, 그들을 재판하여 옳은 사람에게는 무죄를, 잘못한 사람에게는 유죄를 선고해야 하는 재판장


- 유죄를 선고받은 사람이 매를 맞을 사람이면, 그를 자기 앞에 엎드리게 하고, 죄의 정도에 따라 매를 때리게 하는 재판관


- 매를 마흔 대가 넘도록 때려서는 안된다고 권면함


- 곡식을 밟으면서 타작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아야


- 형제들 가운데 아들이 없이 죽었을 때에, 죽은 사람의 아내는 집안의 남자와 결혼하지 못하며, 형제 사람이 여자에게 가서, 여자를 아내로 맞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다해야


- 여자가 낳은 아들은 죽은 형제의 이름을 이어받게 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해야


- 형제된 의무를 다해야 하는 사람이 형제의 아내와 결혼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을 경우에, 홀로 남은 형제의 아내는 성문 위의 회관에 있는 장로들에게 가서 호소해야


- 여자와 결혼한 마음이 계속해서 없다고 하면, 홀로 남은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 의무에서 벗어날 있음


- 남자가 싸울 때에, 한쪽 남자의 아내가 얻어맞는 남편을 도울 생각으로 가까이 가서,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음낭을 잡거든 여인의 손을 잘라야


- 주머니에 크고 작은 다른 저울추를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을 속여서는


- 집에 크고 작은 다른 되를 가지고 있어서도


- 바르고 확실한 저울추와 바르고 확실한 되를 사용해야


- 이집트에서 나오던 길에 아말렉 사람들이 일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유산으로 주신 땅에 들어가서도 아말렉 사람을 흔적도 없이 없애버려야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가 우리의 모든 속에 그대로 적용되도록 해야


- 다른 사람들, 다른 동물들에 대한 배려 속에서 살아가야


- 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람을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사람을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동안, 주님께서 비자 문제와 다음 사역을 위한 준비들을 위해 친히 일하여 주시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비자도 해결이 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속에서 나눔과 섬김을 묵묵히 실천해 나갈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홈스쿨링과 아내와의 제자양육훈련이 진행이 되고, 홈스쿨링과 제자양육훈련을 통해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더욱 바로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그대로 적용될 있도록 하자!!!


- 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 항상 나눔과 섬김, 배려를 잊지 않도록 하고, 우리의 모든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행동이 있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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