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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시편 88:1~18] 내 기도가 주님께 이르게 하시고...

by 이소식 201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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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4 30 주일

본문: 시편 88 1 ~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마음의 부담도 내려놓고,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에서의 생활을 즐길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와 노력들이 사역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할 있도록 지혜와 능력, 그리고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제 본격적으로 비자를 연장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하여 주셔서 시간에 비자 서류를 마무리하고, 끝마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여호와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가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5 죽은 중에 던져진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8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말미암아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있으리이까

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

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새번역>

1 주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낮이나 밤이나, 내가 주님 앞에 부르짖습니다.

2 기도가 주님께 이르게 하시고,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 나는 고난에 휩싸이고, 목숨은 스올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4 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과 다름이 없으며, 기력을 잃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5 몸은 또한 죽은 자들 가운데 버림을 받아서, 무덤에 누워 있는 살해된 자와 같습니다. 나는 주님의 기억에서 사라진 자와 같으며, 주님의 손에서 끊어진 자와도 같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나를 구덩이의 밑바닥, 칠흙 같이 어두운 곳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7 주님은 주님의 진노로 나를 짓눌렀으며, 주님의 파도로 나를 압도하셨습니다. (셀라)

8 주님께서는 나의 가까운 친구들마저 내게서 멀리 떠나가게 하시고, 나를 그들 보기에 역겨운 것이 되게 하시니, 나는 갇혀서, 빠져 나갈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9 고통으로 나는 눈마저 흐려졌습니다. 주님, 내가 온종일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을 바라보면서,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10 주님은 죽은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시렵니까? 혼백이 일어나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까? (셀라)

11 무덤에서 주님의 사랑을, 2)죽은 자의 세계에서 주님의 성실하심을 이야기할 있겠습니까?

12 흑암 속에서 주님의 기적을, 망각의 땅에서 주님의 정의를 경험할 있겠습니까?

13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고, 첫새벽에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14 주님, 어찌하여 주님은 나를 버리시고, 주님의 얼굴을 감추십니까?

15 나는 어려서부터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몸이기에, 주님께로부터 오는 형벌이 무서워서, 기력이 쇠잔해지고 말았습니다.

16 주님의 진노가 나를 삼켰으며, 주님의 무서운 공격이 나를 파멸시켰습니다.

17 무서움이 날마다 홍수처럼 나를 에워쌌으며, 사방에서 나를 둘러쌌습니다.

18 주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을 내게서 떼어놓으셨으니, 오직 어둠만이 나의 친구입니다.



Main Idea: 시인은 생사를 오가는 중한 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는 죽음의 공포에 떨며 밤낮 절규하며 기도합니다.



성경 이해

시인은 지금망각의 (12)’, ‘스올의 문턱(3)’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앓던 (15) 때문에 평생 죽음의 문턱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병은 날로 더욱 악화됩니다(5). 병든 역겨운 육체를 보고, 가장 가까운 친구들도 떠났습니다(8). 그의 곁에는 사랑하는 사람도, 이웃도 없습니다. 그는 홀로 어둠을 삼고 죽을 날을 기다립니다(18). 시인은 주님이 자신을 버리셨다고 한탄합니다(5~7, 15~17). 주님이 잊으셨고, 버리셨고, 형벌을 내리셨다고 부르짖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홍수처럼 엄습합니다. 두려움으로 몸에 힘이 빠지고, 마음 곳이 없습니다(15, 17). 시인이 있는 거라곤 마지막 힘을 다해 부르짖는 것뿐입니다(1, 9, 13). 밤낮으로, 온종일, 새벽부터 부르짖고 기도할 뿐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 보시는 하나님


-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 눈에 보이는 아픔과 고통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기는 하나님


-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낮이나 밤이나 주님 앞에서 부르짖는 시인


- 기도가 주님께 이르게 하시고,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간구하는 시인


- 고난에 휩싸이고, 목숨이 스올의 문턱에 이르러 기력을 잃은 시인


- 주님의 기억에서 사라진 자와 같으며, 주님의 손에서 끊어진 자와 같다고 생각하는 시인


- 주님께서 구덩이의 밑바닥, 칠흙 같이 어두운 곳으로 던지시고, 주님의 진노로 나를 짓눌렀으며, 주님의 파도로 나를 압도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는 시인


- 나의 가까운 친구들마저 멀리 떠나가게 하시고, 나를 그들 보기에 역겨운 것이 되게 하시니, 갇혀서 빠져 나갈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한탄하는 시인


- 주님께 부르짖고, 첫새벽에 주님께 기도를 드리며, 간절히 도움을 구하는 시인


- 주님의 진노가 나를 삼켰으며, 주님의 무서운 공격이 나를 파멸시켰고, 무서움이 날마다 홍수처럼 나를 에워쌌고, 주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을 내게서 떼어놓으셨다고 한탄하는 시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의 때를 잠잠히 기다려야


- 우리를 잊지 않으실 것이고, 우리의 음성에, 우리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신다는 약속을 붙잡고 나아가야


- 우리의 유일한 도움은 주님뿐이심을 잊지 말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잊지 말고, 오늘 하루도 내가 감당해야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며,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성실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며, 우리를 친히 인도해 가시는 성실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비자 연장을 위한 서류 준비가 이루어 져서, 기한 내에 모든 절차들이 마무리가 되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한국 방문을 다녀올 있도록


주어진 시간들을 알차게 활용해 나가고, 매일매일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성실히 마무리 지으면서 나아갈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길


가족들과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있기를,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이루어져서 9월부터 본격적으로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진행이 있기를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굳게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 우리의 간절함을 들어 주시고, 우리보다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주님만을 굳게 믿고 나아가도록 하자!!!


- 매일매일 성실히 주님께 간구의 제목들을 올려 드리고,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그분과 동행하며 모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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