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시편 71:17~24]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by 이소식 2021. 8. 30.
반응형

 

[시편 71:17~24]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날짜: 2021830일 월요일

본문: 시편 7117~ 2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7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9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새번역>

17 하나님, 주님은 어릴 때부터 나를 가르치셨기에, 주님께서 보여 주신 그 놀라운 일들을 내가 지금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18 내가 이제 늙어서, 머리카락에 희끗희끗 인생의 서리가 내렸어도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팔을 펴서 나타내 보이신 그 능력을 오고오는 세대에 전하렵니다.

19 하나님, 주님의 의로우심이 저 하늘 높은 곳까지 미칩니다. 하나님, 주님께서 위대한 일을 하셨으니, 그 어느 누구를 주님과 견주어 보겠습니까?

20 주님께서 비록 많은 재난과 불행을 나에게 내리셨으나, 주님께서는 나를 다시 살려 주시며, 땅 깊은 곳에서, 나를 다시 이끌어내어 주실 줄 믿습니다.

21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22 내가 거문고를 타며,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르렵니다. 나의 하나님, 주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님, 내가 수금을 타면서 주님께 노래를 불러 올리렵니다.

23 내가 주님을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은 흥겨운 노래로 가득 차고, 주님께서 속량하여 주신 나의 영혼이 흥겨워할 것입니다.

24 내 혀도 온종일, 주님의 의로우심을 말할 것입니다. 나를 음해하려던 자들은,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하고, 오히려 수치를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7v) 주님은 어릴 때부터 나를 가르치셨기에 주님께서 보여 주신 그 놀라운 일들을 내가 지금까지 전하고 있음

(18v) 내가 이제 늙어서, 머리카락에 희끗희끗 인생의 서리가 내렸어도 나를 버리지 말아 주시기를 간청함. 주님께서 팔을 펴서 나타내 보이신 그 능력을 오고오는 세대에게 전할 것임

(19v) 주님의 의로우심이 저 하늘 높은 곳까지 미침. 주님께서 위대한 일을 하셨으니, 그 어느 누구를 주님과 견주어 볼 수 있겠는가

(20v) 주님께서 비록 많은 재난과 불행을 나에게 내리셨으나, 주님께서는 나를 다시 살려 주시며, 땅 깊은 곳에서, 나를 다시 이끌어내어 주실 줄 믿음

(21v)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음

(22v) 내가 거문고를 타며,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를 것임. 나의 하나님, 주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할 것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님, 내가 수금을 타면서 주님께 노래를 불러 올릴 것임

(23v) 내가 주님을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은 흥겨운 노래로 가득 차고, 주님께서 속량하여 주신 나의 영혼이 흥겨워할 것임

(24v) 내 혀도 온종일, 주님의 의로우심을 말할 것임. 나를 음해하려던 자들은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하고, 오히려 수치를 당할 것이기 때문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나를 가르치시고, 나를 버리지 않으신 하나님을 계속해서 전해야 함(17~18v)

 

2. 재난과 불행을 내리셨으나, 다시 살려 주시고,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것을 믿음(19~21v)

 

3. 주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고, 속량하여 주신 은혜를 찬양할 것임(22~24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어릴 때부터 시인을 가르치셨고, 버리지 않으셨으며, 재난과 불행을 내리셨으나 다시 살려 주시고, 이끌어 내어 주실 것을 확신한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고, 주님께서 속량해 주신 영혼이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린다.

 

 

* 본문의 명제: 성실하신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신다.

 

 

메시지

 

명제: 성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께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a. 어릴 때부터 늙을 때까지 늘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며, 동행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인

b.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함

 

2. 둘째로, 그분께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a. 재난과 불행 속에서 다시 살려 주시고, 전보다 더 잘되게 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인

b. 재난과 불행을 통해 성장시키시고, 다시 회복시키시며, 전보다 더 잘되게 해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함

 

3. 마지막으로, 그분께서 우리를 속량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a. 나의 영혼을 속량해 주신 주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고, 주님을 기뻐하는 시인

b. 나의 영혼을 속량해 주신 주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며, 회복시켜 주시고, 속량하여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며,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성장시키면서 속량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을 만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나를 가르쳐 주시고, 나에게 당신을 보여 주시고, 계시하여 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통해 성장시켜 주시고,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고, 더 잘 되게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자!!!

 

- 나를 죄로부터 속량하여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하고, 아버지의 구원을 이루어 주심에 늘 감사하면서, 그분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