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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시편 119:81~96] 우리가 주님의 말씀 안에 늘 거해야 하는 이유…

by 이소식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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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 56일 화요일

본문: 시편 119 81 ~ 9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81 내 영혼이 주의 구원을 바라다가 지쳤습니다. 그래도 나는 주의 말씀에 소망을 둡니다.

82 내 눈이 주의 말씀을 찾다가 흐려져서 말합니다. “주께서 언제 나를 위로하시겠습니까?”

83 내가 비록 연기 속의 가죽 부대같이 됐어도 주의 율례는 잊지 않습니다.

84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더 남았습니까?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주께서 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

85 주의 법을 따르지 않는 교만한 사람들이 나를 빠뜨리려고 함정을 파 놓았습니다.

86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실합니다. 사람들이 이유 없이 나를 괴롭히고 있으니 나를 도우소서.

87 그들이 나를 땅에서 거의 없애 버리려 했으나 내가 주의 교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88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되살리소서. 그러면 내가 주의 입의 교훈을 지키겠습니다.

89 오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하늘에 영원히 서 있고

90 주의 신실하심은 온 세대에 걸쳐 있습니다. 주께서 이 땅을 세우셨으니 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91 그것들이 주의 법도를 따라 지금까지 계속되는 것은 그 모든 것이 주를 섬기기 때문입니다.

92 주의 법이 내 기쁨이 아니었다면 내가 고통당하다 멸망했을 것입니다.

93 내가 주의 교훈을 결코 잊지 않는 것은 주께서 그 교훈으로 나를 되살리셨기 때문입니다.

94 내가 주의 것이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을 찾으니 말입니다.

95 악인들은 나를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지만 나는 주의 교훈을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에도 한계가 있었지만 주의 계명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81v) 내 영혼이 주의 구원을 바라다가 지쳤음. 그대도 나는 주의 말씀에 소망을 둠

(82v) 내 눈이 주의 말씀을 찾다가 흐려져서 주께서 언제 나를 위로하시겠느냐고 말함

(83v) 내가 비록 연기 속의 가죽 부대같이 됐어도 주의 율례를 잊지 않겠음

(84v)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더 남았을까?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주께서 언제 심판하실까?

(85v) 주의 법을 따르는 많은 교만한 사람들이 나를 빠뜨리려고 함정을 파 놓았음

(86v)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실함. 사람들이 이유 없이 나를 괴롭히고 있으니 나를 도와주시기를 간구함

(87v) 그들이 나를 땅에서 거의 없애 버리려 했으나 내가 주의 교훈을 버리지 않았음

(88v)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되살리소서. 그러면 내가 주의 입의 교훈을 지키겠음

(89v) 오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하늘에 영원히 서 있고

(90v) 주의 신실하심은 온 세대에 걸쳐 있음. 주께서 이 땅을 세우셨으니 땅이 존재하는 것임

(91v) 그것들이 주의 법도를 따라 지금까지 계속되는 것은 그 모든 것이 주를 섬기기 때문임

(92v) 주의 법이 내 기쁨이 아니었다면 내가 고통당하다 멸망했을 것임

(93v) 내가 주의 교훈을 결코 잊지 않는 것은 주께서 그 교훈으로 나를 되살리셨기 때문임

(94v) 내가 주의 것이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을 찾으니 말임

(95v) 악인들은 나를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지만 나는 주의 교훈을 깊이 생각하겠음

(96v)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에도 한계가 있었지만 주의 계명에는 한계가 없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의 구원을 바라다가 지친 시편 기자는 그럼에도 자신은 주의 말씀에 소망을 둔다고 하면서 주께서 언젠가는 나를 위로해주시기를 소망하면서 자신이 비록 연기 속의 가죽 부대같이 됐어도 주의 율례를 잊지 않겠다고 함(81~83v)

 

2. 주의 법을 따르지 않는 교만한 사람들이 함정을 파 놓고, 시편 기자를 빠뜨리려하고 있고, 괴롭히고 있는 상황에서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은 주의 교훈을 버리지 않았다고 함(84~87v)

 

3. 주의 말씀이 하늘에 영원히 서 있고, 주의 신실하심은 온 세대에 걸쳐 있으며, 주의 교훈이 나를 되살리고 계시며, 자신이 주의 것이니 자신을 구원하여 주시고, 자신은 결코 주의 교훈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함(88~96v)

 

 

* 본문의 정리: 주의 법을 따르지 않는 교만한 사람들이 함정을 파놓고, 시편 기자를 빠뜨리려고 하고, 괴롭히고 있는 상황에서 시편 기자는 주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주님께서 언젠가는 자신을 위로해 주시고, 자신을 구원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 본문의 명제: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황에서도 너희는 주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주님의 때를 참고 인내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주님의 말씀에 소망을 둔 시편 기자

a. 시편 기자는 자신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은 상황에 처했어도 주님의 율례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하면서 말씀에 소망을 둠

b. 우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그분께서 참된 소망을 두어야 함

 

2. 나를 도와주시기를 간구하는 시편 기자

a. 주의 법을 따르지 않는 교만한 사람들이 자신을 빠뜨리려고 함정을 파 놓고 있는 상황에서 주님께 자신을 도와 주시기를 간구함

b.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주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주님께서 친히 도와 주시기를 참고 인내해야 함

 

3.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결단하는 시편 기자

a. 시편 기자는 자신이 결코 주의 교훈을 잊지 않는 것으로 주께서 그 교훈으로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함

b.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를 살려 주신 주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해야 함

 

 

(2) Main Idea: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황에서도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주님의 때를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황에서도 당신에게 소망을 두고, 당신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당신의 때를 참고 인내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황에서도 우리가 당신에게 소망을 두고, 당신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당신의 때를 참고 인내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주님의 때가 우리 가운데 임하길 소망하며 참고 인내하자!!!

 

-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주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하자!!!

 

-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를 살려 주신 주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늘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조금이라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주님께 소망을 두고,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와 구원하여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길을 친히 열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만을 바라고 의지하며 주님의 구별된 백성의 모습을 굳건히 지켜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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