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7~32] 나의 기쁨, 나의 인도자이신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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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년 5월 2일 금요일

본문: 시편 119편 17절 ~ 3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7 주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나를 살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지키게 하소서.

18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이 얼마나 놀라운지 보게 하소서.

19 내가 땅에서는 나그네니 주의 계명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법을 이토록 바라다가 내 영혼이 지쳤습니다.

21 주의 계명에서 떠난 저주받은 교만한 사람들을 주께서 꾸짖으셨습니다.

22 조롱과 경멸을 내게서 없애 주소서. 나는 주의 교훈을 지켰습니다.

23 통치자들이 앉아서 나를 욕해도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잠잠히 생각했습니다.

24 주의 교훈은 내 기쁨이요 내 갈 길을 인도해 주는 길잡이입니다.

25 내 영혼이 진흙 바닥에 나뒹굴고 있으니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를 되살리소서.

26 내가 내 길을 자세히 설명했더니 주께서 들어주셨습니다.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27 주의 교훈의 길을 내가 깨닫게 하소서. 그러면 내가 주의 놀라운 일을 말하겠습니다.

28 내 영혼이 무거워 녹아내립니다. 주의 약속대로 내게 힘을 돋워 주소서.

29 거짓말하는 길에서 나를 벗어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 허락하소서.

30 내가 진리의 길을 선택했고 내 마음을 주의 법에 두었습니다.

31 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교훈을 꼭 붙잡으니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혀 주실 때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겠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7v) 주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나를 살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지키게 하소서

(18v)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이 얼마나 놀라운지 보게 하소서

(19v) 내가 땅에서는 나그네니 주의 계명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20v) 주의 법을 이토록 바라다가 내 영혼이 지쳤음

(21v) 주의 계명에서 떠난 저주받은 교만한 사람들을 주께서 꾸짖으셨음

(22v) 조롱과 경멸을 내게서 없애 주소서. 나는 주의 교훈을 지켰음

(23v) 통치자들이 앉아서 나를 욕해도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잠잠히 생각했음

(24v) 주의 교훈은 내 기쁨이요 내 갈 길을 인도해 주는 길잡이임

(25v) 내 영혼이 진흙 바닥에 나뒹굴고 있으니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를 되살리소서

(26v) 내가 내 길을 자세히 설명했더니 주께서 들어주셨음.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27v) 주의 교훈의 길을 내가 깨닫게 하소서. 그러면 내가 주의 놀라운 일을 말하겠음

(28v) 내 영혼이 무거워 녹아내림. 주의 약속대로 내게 힘을 돋워 주소서.

(29v) 거짓말하는 길에서 나를 벗어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 허락하소서

(30v) 내가 진리의 길을 선택했고 내 마음을 주의 법에 두었음

(31v) 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교훈을 꼭 붙잡으니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32v) 주께서 내 마음을 넓혀 주실 때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겠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시편 기자는 주님께서 자신을 너그럽게 대해 살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살게 해 달라고 하면서 주님의 법이 렁라마 놀라운기 경험하고, 직접 바라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음(17~20v)

2. 시편 기자는 주의 계명에서 떠난 교만한 사람들을 꾸짖어 주시고, 조롱과 경멸을 내게서 없어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주의 교훈은 내 기쁨이며 내 갈 길을 인도해 주는 길잡이라고 함(21~24v)

3. 시편 기자는 탄식 속에서도 깨달음을 구하는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당신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내게 힘을 부어 주시고, 주의 교훈을 붙잡고 있는 자신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 주시기를 간구함(25~32v)

* 본문의 정리: 시편 기자는 주님의 계명에서 떠난 교만한 사람들 틈에서 조롱과 멸시를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계명을 붙잡고 나아가는 자신에게 주님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힘을 더하여 주시고,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 본문의 명제: 주님의 말씀만이 너의 기쁨이고, 너희 갈 길을 인도해 주시는 길잡이가 되니 진리의 길을 선택하고, 너의 마음에 주님의 말씀을 두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얼마나 놀라운지 보게 하소서

a. 시편 기자는 주님께서 자신을 너그럽게 대해 살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지키면서 그 법이 얼마나 놀라운지 보게 해 달라고 간구함

b. 우리는 주님의 말씀 안에 늘 거하면서 그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시고, 역사하시는지를 경험해야 함

2. 조롱과 경멸을 없애 주소서

a. 시편 기자는 주님의 계명에서 떠난 자들의 조롱과 경멸을 없애 주시고, 주님의 교훈만이 기쁨이고, 내 길을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함

b. 우리는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세상의 온갖 조롱과 경멸 속에서도 꿋꿋이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함

3.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a. 시편 기자는 자신이 진리의 길을 선택하고, 자신의 마음에 주님의 법을 두었으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함

b. 주님의 말씀을 꼭 붙잡고 나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넓혀 주시고, 주님의 말씀의 길로 달려나갈 수 있기를 소망해야 함

(2) Main Idea: 주님의 말씀만이 나의 기쁨이고, 내 갈 길을 인도해 주시는 길잡이가 되시니 진리의 길을 선택하고, 내 마음에 주님의 말씀을 두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을 모른 채 조롱과 경멸을 던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의 백성들이 흔들림 없이 당신의 말씀만을 붙잡고, 그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을 모른 채 조롱과 경멸을 던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의 백성들이 흔들림 없이 당신의 말씀만을 붙잡고, 그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놀랍게 역사하시는 것들을 풍성히 경험하고,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자!!!

- 조롱과 경멸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꿋꿋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구별된 삶의 모습을 보이면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노력하자!!!

- 주님의 말씀을 선택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니, 늘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선택하고,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면서 주님과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온갖 조롱과 경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꿋꿋이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을 더 많은 이들에게 바르게 전하고, 당신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삶으로 증거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주님과의 생생한 사귐과 체험이 더욱 더 풍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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