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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시편 114:1~8] 너의 주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by 이소식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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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7 13 금요일

본문: 시편 114 1 ~ 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바라옵기는 예담이와 아내 모두 건강하게 지낼 있도록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동행하면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지켜 주셔서 저희들이 생활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하는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4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6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7 땅이여 너는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새번역>

1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야곱의 집안이 다른 언어를 쓰는 민족에게서 떠나올 때에,

2 유다는 주님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다.

3 바다는 그들을 보고 도망쳤고, 요단 강은 뒤로 물러났으며,

4 산들은 숫양처럼 뛰놀고 언덕들도 새끼양처럼 뛰놀았다.

5 바다야, 너는 어찌하여 도망을 쳤느냐? 요단 강아, 너는 어찌하여 뒤로 물러났느냐?

6 산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숫양처럼 뛰놀았느냐? 언덕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새끼양처럼 뛰놀았느냐?

7 땅아, 주님 앞에서 떨어라.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어라.

8 주님은 반석을 웅덩이가 되게 하시며, 바위에서 샘이 솟게 하신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시편 114편은 할렐루야 시편 모음집의 번째 시편이다. 113편은 한나의 노래를 인용하여 여호와 앞에 겸손한 자들을 통해 여호와의 통치가 실현된다고 말했다면, 114편은 출애굽 가나안 정복 사건을 언급하며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은혜에 대해 서술함으로써, 구속 역사를 통해서 여호와의 통치가 실현되었던 과거 역사를 잠시 되돌아본다. 114 자체에는 할렐루야라는 표현이 나오지 않는다.

 

 

단락 구분

1~2 출애굽 사건 의미

3~6 출애굽 사건의 구체적인 예들

7~8 맛사/므리바 사건에 대한 설명

 

 

배경이해

히브리 시에는 시적 효과를 나타내기 위한 여러 기법들이 사용된다. 의인화 기법이 있다. 의인화(personification) 사람이 아닌 사물을 마치 사람인 것처럼 묘사하여 인격적인 행동을 부여함으로써 행위와 성격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같은 이사야 1:2 표현이 대표적인 의인화 기법이다. 잠언 1~9장에 집중적으로 등장하는 지혜 여인 역시 추상적인 개념인 지혜를 인격을 소유한 여성으로 묘사한 의인화 기법의 중요한 예다. 시편 114편은 의인화 기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바다/요단을 향해서 묻고, /작은 산들을 향해서 질문을 하고, 바다/요단//작은 산들이 마치 인격을 지닌 사람들이 행동하듯이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나오게 주신 하나님

 

- 야곱의 집안이 다른 언어를 쓰는 민족에게서 떠나올 있게 주신 하나님

 

- 바다가 갈라지게 하시고, 요단 강이 마르게 하신 하나님

 

- 반석을 웅덩이가 되게 하시며, 바위에서 샘이 솟게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야곱의 집안이 다른 언어를 쓰는 민족에게서 떠나올 때에, 유다는 주님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요단강이 마르게 하시는 것을 모두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

 

- 땅은 주님 앞에서 떨었고,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었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주님께서 우리의 가운데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일들을 잊지 말아야

 

- 지금도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는 주님을 매순간 의뢰하고, 의지해야

 

- 앞으로 우리 앞에서 행하실 크고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나아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하늘과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허다한 백성을 이루게 하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 우리가 섬길 있도록 허락해 주신 땅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릴 있도록, 그리고 땅의 사람들과 함께 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날이 속히 있도록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실천해 나갈 있도록 생각나게 하여 주시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다 돌아갈 있게 되길, 그리고 아내도 그렇고, 담담이도 그렇고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회복이 되고, 충전의 시간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할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지켜 주신 것처럼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우리가 섬기는 땅의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땅을 향한 주님의 계획을 깨닫는 날이 속히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를 위해 길을 열어 주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을 굳게 믿고,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성장해 나가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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