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12~28] 선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

 

 

날짜: 2024년 2월 7일 수요일

본문: 시편 102편 12절 ~ 2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영원하시고, 늘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과 나라들이 당신을 찬양하고, 섬기게 하실 그 날이 이르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힘이 쇠퇴하고, 우리의 날이 정해져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과 동행하시며 그 날을 이루어 가실 것을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2 오 여호와여, 그러나 주께서는 왕좌에 영원히 계실 것입니다. 주의 명성이 온 세대에 걸쳐 전해질 것입니다.

13 주께서 일어나 시온을 불쌍히 여기실 것입니다. 이제 시온에게 은총을 베푸실 때가, 그 정해진 때가 왔습니다.

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을 보고 즐거워하며 그 먼지들까지 좋아할 것입니다.

15 이방 민족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할 것입니다.

16 여호와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시고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17 그분은 빈곤한 사람들의 기도를 고려하시고 그들의 간청을 무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18 이제 올 세대를 위해 기록할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백성들이 여호와를 찬양할 것입니다.

19 “그분이 높은 성소에서 내려다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지켜보셨다.

20 갇힌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죽을 지경에 놓인 사람들을 풀어 주시려는 것이다.”

21 이로써 여호와의 이름이 시온에 선포되고 그분에 대한 찬양이 예루살렘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22 그때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23 그분은 내가 아직 한창때인데도 내 힘을 꺾으셨고 내 삶을 단축시키셨습니다.

24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오 내 하나님이여, 내가 아직 한창때니 나를 데려가지 마소서. 주의 날은 모든 세대까지 계속되지 않습니까!

25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작품입니다.

26 그것들은 다 없어지겠지만 주는 계실 것입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아 해질 것입니다. 주께서 옷 갈아입듯 바꾸신다면 그것들은 없어지겠지만

27 주께서는 여전히 똑같으시고 주의 날들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28 주의 종의 자녀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고 그들의 후손이 주 앞에 설 것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2v) 주께서는 왕좌에 영원히 계실 것임. 주의 명성이 온 세대에 걸쳐 전해질 것임

(13v) 주께서 일어나 시온을 불쌍히 여기실 것임. 이제 시온에게 은총을 베푸실 때가, 그 정해진 때가 왔음

(14v)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을 보고 즐거워하며 그 먼지들까지 좋아할 것임

(15v) 이방 민족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할 것임

(16v) 여호와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시고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것임

(17v) 그분은 빈곤한 사람들의 기도를 고려하시고 그들의 간청을 무시하지 않으실 것임

(18v) 이제 올 세대를 위해 기록할 것이 있음. 그러면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백성들이 여호와를 찬양할 것임

(19v) 그분이 높은 성소에서 내려다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지켜보셨음

(20v) 갇힌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죽을 지경에 놓인 사람들을 풀어 주시려는 것임

(21v) 이로써 여호와의 이름이 시온에 선포되고 그분에 대한 찬양에 예루살렘에 울려 퍼질 것임

(22v) 그때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임

(23v) 그분은 내가 아직 한창때인데도 내 힘을 꺾으셨고 내 삶을 단축시키셨음

(24v) 그래서 내가 아직 한창때니 나를 데려가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음. 주의 날은 모든 세대까지 계속되지 않습니까!

(25v)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작품임

(26v) 그것들은 다 없어지겠지만 주는 계실 것임.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아 해질 것임. 주께서 옷 갈아입듯 바꾸신다면 그것들은 없어지겠지만

(27v) 주께서는 여전히 똑같으시고 주의 날들은 끝이 없을 것임

(28v) 주의 종의 자녀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고 그들의 후손이 주 앞에 설 것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께서 시온에게 은총을 베푸실 때가 왔고, 시온을 다시 세우시고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것이며, 여호와의 이름이 선포되고, 찬양이 울려 퍼지고, 민족과 나라들이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임(12~22v)

 

2. 그분은 시인이 아직 한창인때에 그의 힘을 꺾으시고, 그의 삶을 단축시키셨고, 자신을 데려가지 마시기를 간구하였음(23~24v)

 

3. 하늘과 땅이 다 없어질지라도 주님께서는 영원히 계실 것이고, 주님께서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시고, 주의 종의 자녀들이 계속 이어지고, 그들의 후손이 주 앞에 설 것임(25~28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민족과 나라들이 당신을 섬기게 될 날을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때는 정해져있기에 우리의 힘을 쇠퇴하고, 우리의 삶을 정해져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계실 것이고, 우리의 자녀들과 늘 함께 하실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의 힘이 쇠약해지고, 너희의 삶이 다할지라도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너희의 자녀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때가 이르게 하신 하나님

a. 하나님께서 시온에게 은총을 베푸시고, 이방 민족들을 비롯해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게 될 날이 이를 것임

b. 선교하시는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푸시면서 친히 모든 민족과 나라들이 함께 당신을 섬기게 하실 날이 이르게 하실 것임

 

2. 내 힘을 꺾으시고, 삶을 단축시키신 하나님

a. 시인은 자신이 아직 한창때인데도 자신의 힘을 꺾으셨고, 자신의 삶을 단축시키신 하나님께 자신을 데려가지 마시기를 간구함

b.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힘은 점점 쇠퇴해가고, 우리의 삶도 영원할 수 없음을 늘 기억해야 함

 

3.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

a. 하늘과 땅이 다 없어질 지라도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늘 변함이 없이 주의 종의 자녀들과 함께 하실 것임

b. 우리의 삶이 다할 지라도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녀들과 늘 함께 하실 것임

 

 

(2) Main Idea: 우리의 힘이 쇠약해지고, 너희의 삶이 다할지라도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우리의 자녀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시며, 당신의 백성들과 늘 함께 하시면서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시며,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과 늘 함께 하시면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당신께서 친히 선교의 주체가 되어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당신께로 나아와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고, 당신을 섬기게 하실 그 날을 기대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하신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감당하자!!!

 

- 늘 변함이 없으시고,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과 동행하시면서 그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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