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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사기 1:22~36]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by 이소식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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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22~36]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날짜: 2021113일 수요일

본문: 사사기 122~ 3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22 요셉의 집안 역시 베델을 치러 올라갔다.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셨다.

23 요셉 가문이 베델을 정찰하였는데, 그 성읍 이름이 전에는 루스였다.

24 정찰병들이 그 성읍에서 나오는 한 사람을 붙들고 말하였다.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이 어디인지 알려 주십시오.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25 그 사람이 정찰병들에게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을 일러주니, 그들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을 칼로 무찔렀다. 그러나 그 남자와 그의 가족은 모두 살려 보냈다.

26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으로 가서 한 성읍을 세우고, 그 이름을 루스라 하였는데, 오늘날까지도 그 이름으로 불린다.

27 므낫세 지파가 벳산과 그 주변 마을들과, 다아낙과 그 주변 마을들과, 돌과 그 주변 마을들과, 이블르암과 그 주변 마을들과, 므깃도와 그 주변 마을들에 사는 주민을 몰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은 그 땅에서 살기로 마음을 굳혔다.

28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강성해진 다음에도 가나안 사람을 모조리 몰아내지 않고, 그들을 부역꾼으로 삼았다.

29 에브라임 지파가 게셀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몰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아직도 게셀에서 그들 가운데 섞여 살고 있다.

30 스불론 지파가 기드론의 주민과 나할롤의 주민을 몰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이 그들 가운데 살면서 부역꾼이 되었다.

31 아셀 지파는 악고의 주민과 시돈의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7)아벡과 르홉의 주민을 몰아내지 못하였다.

32 아셀 지파가 그 땅의 주민인 가나안 사람과 섞여 산 까닭은,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33 납달리 지파는 벳세메스 주민과 벳아낫 주민을 몰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인 가나안 사람과 섞여 살면서, 벳세메스와 벳아낫 주민을 부역꾼으로 삼았다.

34 아모리 사람은 단 지파 자손을 힘으로 산간지방에 몰아넣어, 낮은 지대로 내려오지 못하게 하였다.

35 그리고 아모리 사람은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살기로 마음을 굳혔으나, 요셉 가문이 강성하여지니, 그들은 요셉 가문의 부역꾼이 되었다.

36 아모리 사람의 경계선은 아그랍빔 비탈에 있는 바위에서부터 그 위쪽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2v) 요셉의 집안 역시 베들을 치러 올라갔음.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셨음

(23v) 요셉 가문이 베델을 정착하였는데, 그 성읍 이름이 전에는 루스였음

(24v) 정찰병들이 그 성읍에서 나오는 한 사람을 붙들고 은혜를 잊지 않겠으니,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이 어디인지 알려 달라고 함

(25v) 그 사람이 정찰병들에게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을 일러주니, 그들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을 칼로 무찔렀음 그러나 그 남자와 그의 가족은 모두 살려 보냈음

(26v)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으로 가서 한 성읍을 세우고, 그 이름을 루스라 하였는데, 오늘날까지도 그 이름으로 불림

(27v) 므낫세 지파가 벳산과 그 주변 마을들과, 다아낙과 그 주변 마을들과, 돌과 그 주변 마음들과. 므깃도와 그 주변 마을들에 사는 주민을 몰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은 그 땅에서 살기로 마음을 굳혔음

(28v)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강성해진 다음에도 가나안 사람을 모로지 몰아내지 않고, 그들을 부역꾼으로 삼았음

(29v) 에브라임 지파가 게셀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몰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아직도 게셀에서 그들 가운데 섞여 살고 있음

(30v) 스불론 지파가 기드론의 주민과 나할롤의 주민을 몰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이 그들 가운데 살면서 부역꾼이 되었음

(31v) 아실 제파는 악고의 주민과 시돈의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벡과 흐롭의 주민을 몰아내지 못하였음

(32v) 아셀 지파가 그 땅의 주민인 가나안 사람과 섞여 산 까닭은,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기 때문임

(33v) 납달리 지파는 벳세메스 주민과 벳아낫 주민을 몰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인 가나안 사람과 섞여 살면서, 벳세메스와 벳아낫 주민을 부역꾼으로 삼았음

(34v) 아모리 사람은 단 지파 자손을 힘으로 산간지방에 몰어넣어, 낮은 지대로 내려오지 못하게 하였음

(35v) 그리고 아무리 사람은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살기로 마음을 굳혔으나, 요셉 가문이 강성하여지니, 그들은 요셉 가문의 부역꾼이 되었음

(36v) 아모리 사람의 경계선은 아그랍빔 비탈에 있는 바위에서부터 그 위쪽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요셉 지파가 여호수아의 여리고 정복과 비슷하게 협력자와 그의 가족들의 목숨을 구하고, 벧엘을 정복함(22~23v)

 

2. 이스라엘 자손은 좀처럼 가나안을 정복하지 못함. 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 스불론과 아셀 지파도 가나안 사람들을 모두 쫓아내지 못함(27~33v)

 

3. 아모리 족속은 단 지파를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로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않았음(34~36v)

 

 

* 본문의 정리: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으로 요셉 지파는 벧엘을 점령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외의 지파들은 북쪽 지역을 점령하는 데 실패하면서 가나안 족속들을 살려두었다. 가나안 자손들이 가나안 족속들에게 밀려서 단 지파는 오히려 아모리 족속에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에만 너희는 승리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먼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벧엘을 정복하였습니다.

a. 요셉의 집안 역시 베델을 치러 올라갔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그 땅의 협력자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베델을 정복할 수 있었음

b.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에만 우리는 승리를 얻게 됨

 

2. 둘째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음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지 못하였습니다.

a. 므낫세 지파, 에브라임 지파, 스불론 지파, 아셀 지파, 납달리 지파는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한 채 그들과 섞여 살게 되었음

b.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을 때에 우리는 승리로 나아갈 수 없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음으로 오히려 수세에 몰리게 됩니다.

a. 아모리 사람은 단 지파 자손을 힘으로 산간지방에 몰아넣어, 낮은 지대로 내려오지 못하게 함

b.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을 때에 우리는 오히려 궁지에 몰릴 수 있음

 

 

(2) Main Idea: 우리는 늘 하나님과 함께할 때에만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요셉 가문과 함께 하시고, 그들에게 승리를 주시고, 땅을 차지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우리에게 할당된 땅을 차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면서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며 사명의 길로 나아가자!!!

 

-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은 무의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고, 하나님과 늘 보조를 맞추며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하나님을 떠난 삶은 오히려 궁지에 몰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마음 깊이 각인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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