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본문: 사사기 1장 1절 ~ 1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여쭈었다. "우리 가운데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워야 합니까?"
2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거라. 내가 그 땅을 유다 지파의 손에 넘겨 주었다."
3 그 때에 유다 지파 사람들이 자기들의 동기인 시므온 지파 사람들에게 제안하였다. "우리와 함께 우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을 치자. 그러면 우리도 너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싸우러 올라가겠다." 그리하여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와 함께 진군하였다.
4 유다 지파가 싸우러 올라갔을 때에, 주님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그들은 베섹에서 만 명이나 무찔렀다.
5 그 곳 베섹에서 그들은 아도니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무찔렀다.
6 그들은 도망치는 아도니베섹을 뒤쫓아가서 사로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버렸다.
7 그러자 아도니베섹은 "내가 일흔 명이나 되는 왕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내고, 나의 식탁 밑에서 부스러기를 주워서 먹게 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가 한 그대로 나에게 갚으시는구나!" 하고 탄식하였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끌려가서 거기에서 죽었다.
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치고 점령하여, 그 곳 주민을 칼로 죽이고, 그 성을 불태웠다.
9 그 다음에 유다 자손은 산간지방과 네겝 지방과 낮은 지대로 내려가서, 거기에 사는 가나안 사람과 싸웠다.
10 또 유다 자손은 헤브론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쳤다. 헤브론은 전에 기럇 아르바라고 불리던 곳이다. 거기에서 그들은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무찔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우리 가운데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워야 하느냐고 여쭈었음
(2v) 주님께서는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시고, 당신께서 그 땅을 유다 지파의 손에 넘겨 주었다고 대답하셨음
(3v) 그 때에 유다 지파 사람들이 자기들의 동기인 시므온 지파 사람들에게 우리와 함께 우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을 치자고 제안하였음. 그러면 우리도 너희 몫으로 정해진 땅으로 함께 싸우러 올라가겠다고 함. 그리하여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와 함께 진군하였음
(4v) 유다 지파가 싸우러 올라갔을 때에, 주님게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그들은 베섹에서 만 명이나 무찔렀음
(5v) 그 곳 베섹에서 그들은 아도니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무찔렀음
(6v) 그들은 도망치는 아도니베섹을 뒤쫓아가서 사로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버렸음
(7v) 그러자 아도니베섹은 자신이 일흔 명이나 되는 왕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내고, 자신의 식탁 밑에서 부스러기를 주워서 먹게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자신이 한 그대로 자신에게 갚아주신다고 탄식하였음. 그는 예루살렘으로 끌려가서 거기에서 죽었음
(8v)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치고 점령하여, 그곳 주민을 칼로 죽이고, 그 성을 불태웠음
(9v) 그 다음에 유다 자손은 산간비장과 네겝 지방과 낮은 지대로 내려가서, 거기에 사는 가나안 사람과 싸웠음
(10v) 또 유다 자손은 헤브론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쳤음. 헤브론은 전에 기럇 아브라라고 불리던 곳임. 거기에서 그들은 세세와 아히만과 달매를 무찔렀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워야 하느냐고 여쭙자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시면서 그 땅을 유다 지파에 넘겨 주었다고 하심(1~2v)
2. 유다 지파는 시므온 지파에게 함께 진군하고, 서로 협력하자고 제안을 하였고, 함께 올라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음(3~7v)
3. 유다 자손은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치고 그 땅을 정복하였음(8~10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먼저 유다 지파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라고 하시면서, 이미 그 땅을 유다 지파의 손에 넘겨 주었다고 하셨다. 유다 지파는 그 말씀에 순종하여 시므온 지파와 함께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 베섹,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치고 그 땅을 점령하였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그 땅을 넘겨 주겠다고 이미 선포하셨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주셨습니다.
a.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시면서 그 앙르 유다 지파의 손에 넘겨 주었다고 대답하셨음
b.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에 우리를 택하여 주셨음
2. 둘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실 것입니다.
a. 하나님께서 택하신 유다 지파가 올라가서 승리할 수 있도록 예비해 놓으셨음
b.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시고, 우리의 길을 닦아 놓아 주실 것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a. 유다 지파는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서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치고 그 땅을 정령하였음
b.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허락하실 것임
(2) Main Idea: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승리를 선포하셨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시고, 그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승리를 얻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택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올라가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땅을 정복하고, 그 땅에서 승리를 얻게 하여 주실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으니, 우리가 그 뜻에 순종하여 올라가서 그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도록 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가시고, 우리가 그 땅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모든 상황들을 주관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자!!!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에게 이미 그 땅을 넘겨 주셨다고 선포하셨으니, 그 땅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목도하며 승리의 감격을 누리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사기 2:1~10] 다음 세대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0) | 2021.11.04 |
|---|---|
| [사사기 1:22~36]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0) | 2021.11.03 |
| [출애굽기 40:17~38] 순종, 영광, 인도함의 공동체... (0) | 2021.10.31 |
| [출애굽기 40:1~16] 적시적소에, 적합하게... (0) | 2021.10.30 |
| [출애굽기 39:22~43]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0) | 2021.10.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