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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무엘하 1:1~16]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가는 삶...

by 이소식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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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1~16]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가는 삶...

 

날짜: 2022917일 토요일

본문: 사무엘하 11~ 1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 사울이 죽고 난 뒤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치고 돌아와 시글락에서 2일째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2 3일째 되는 날 사울의 진영에서 어떤 사람이 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지고 머리에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윗에게 와서 땅에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3 다윗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어디서 오는 길이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4 다윗이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어서 말해 봐라.” 그가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 싸움터에서 도망쳤는데 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죽었습니다.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도 죽었습니다.”

5 다윗은 소식을 전한 그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이 죽었다는 것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

6 그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제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갔는데 거기에서 사울이 자기 창에 기대어 있고 전차와 기마병들이 그를 바짝 쫓고 있었습니다.

7 그런데 사울이 뒤돌아 저를 보시며 부르시기에 제가여기 있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8 그랬더니 저더러 누구냐고 물어보아서 아말렉 사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9 그러자 그가 제게내 옆으로 와서 나를 죽여 다오. 내게 아직 목숨이 붙어 있어서 고통스럽구나하셨습니다.

10 제가 보니 그가 이미 엎드러진 뒤라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여서 다가가서 그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 머리에 있던 왕관과 팔에 있던 팔찌를 벗겨 이렇게 내 주께 가져왔습니다.”

11 그러자 다윗은 자기 옷을 잡아 찢었습니다.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도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12 그리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들과 이스라엘의 집이 칼에 쓰러진 것으로 인해 저녁때까지 슬피 울며 금식했습니다.

13 다윗이 그 소식을 전한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디 출신이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외국 사람 아말렉의 아들입니다.”

14 다윗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감히 네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느냐?”

15 그러고는 다윗이 자기 부하 가운데 하나를 불러가까이 가서 저 사람을 죽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가 그 젊은이를 치자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16 다윗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피가 네 머리에 있을 것이다. 네가 네 입으로내가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였다고 스스로 죄를 시인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사울이 죽고 난 뒤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치고 돌아와 시글락에서 2일째 머무르고 있었음

(2v) 3일째 되는 날 사울의 진영에서 어떤 사람이 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지고 머리에는 머리를 뒤집어쓰고 있었음. 그는 다윗에게 와서 땅에 엎드려 절을 했음

(3v) 다윗이 그에게 어디에서 오는 길이냐고 물었고, 그는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대답함

(4v)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말해보라고 하자 사람들이 싸움터에서 도망쳤는데 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죽었고,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도 죽었다고 대답함

(5v) 다윗은 소식을 전한 그 젊은이에게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이 죽었다는 것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음

(6v) 그 젊은이는 자신이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갔는데 거기에서 사울이 자기 창에 기대어 있고 전차와 기마병들이 그를 바쪽 쫓고 있었다고 함

(7v) 그런데 사울이 뒤돌아 자기를 보며 부르기에 여기 있다고 말했음

(8v) 그랬더니 자신에게 누구냐고 물어보아사 아말렉 사람이라도 대답했음

(9v) 그러자 그가 자신의 옆으로 와서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면서 아직 목숨이 붙어 있어서 고통스럽다고 하였다고 함

(10v) 그 젊은이가 보니 그가 이미 엎드러진 뒤라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여서 다가가서 그를 죽였고, 그 머리에 있던 왕관과 팔에 있던 팔찌를 벗겨 이렇게 내 주께 가져왔다고 함

(11v) 그러자 다윗은 자기 옷을 잡아 찢었음.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도 자기 옷을 찢었음

(12v) 그리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들과 이스라엘의 집이 칼에 쓰러진 것으로 인해 저녁때까지 슬피 울며 금식했음

(13v) 다윗이 그 소식을 전한 젊은이에게 너는 어디 출신이냐고 물었고, 그는 외국 사람 아말렉의 아들이라고 대답했음

(14v) 다윗이 그에게 네가 어찌 감히 네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느냐고 말했음

(15v) 그러고는 다윗이 자기 부하 가운데 하나를 불러 가까이 가서 저 사람을 죽이라고 명령했고, 그가 그 젋은지를 치자 그 자리에서 죽었음

(16v) 다윗은 그에게 네 피가 네 머리에 있을 것이고, 네가 네 입으로 내가 여호와께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였다고 스스로 죄를 시인했다고 말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시글락에서 2일째 머무고 있을 때에 사울의 진영에서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는 자신이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쳤다고 하면서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알렸음(1~4v)

 

2. 그 사실을 어떻게 아는 것이냐고 물었고, 사울이 자신을 불러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였고, 그를 죽인 후에 그의 왕관과 팔찌를 가지고 온 것이라고 하였고, 다윗과 모든 사람들이 슬피 울며 금식했음(5~12v)

 

3. 다윗은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인 그 젊은이를 죽이라고 명령하였고, 그 자신이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인 죄를 시인했다고 말했음(13~16v)

 

 

* 본문의 정리: 시글락에 머물고 있는 다윗에게 한 아말렉 사람이 찾아와서는 전쟁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고, 자신이 고통 받고 있던 사울을 직접 죽이고, 그의 왕관과 팔찌를 가져왔다고 전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과 그의 백성들은 슬피 울며 금식하였고,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인 젊은이를 처벌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자신의 이익만을 쫓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쫓아가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알리는 아말렉 청년

a. 시글락에 머물던 다윗을 찾아와 전쟁의 소식을 전하면서 사울과 요나단의 전사 소식까지 전한 아말렉 청년

b. 우리가 전하는 소식이 우리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상대방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함

 

2. 사울의 죽음에 대해 밝히는 아말렉 청년

a. 길보아 산에서 부상을 입은 사울이 자신을 죽여달라고 해서 그를 죽이고 왕관과 팔찌를 가지고 왔다고 전하자 슬피 울며 금식하는 다윗과 백성들

b. 기쁜 소식처럼 들릴 수 있는 소식이 오히려 누군가에는 너무나 가슴 아픈 소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함

 

3. 여호와께 기름 부은 사람을 죽인 죄로 인해 처벌을 받는 아말렉 청년

a. 사울의 전사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면 큰 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죽음을 면할 수 없었던 아말렉 청년

b. 우리는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행동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쫓는 행동이 우선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자신의 이익만을 쫓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쫓아가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자에게는 생각치도 못한 곤경에 처하게 하시고, 당신의 뜻과 계획을 따라 참고 인내하면서 묵묵히 나아가는 자에게는 놀라운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자에게는 생각치도 못한 곤경에 처하게 하시고, 당신의 뜻과 계획을 따라 참고 인내하면서 묵묵히 나아가는 자에게는 놀라운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에게 이익이 되고, 나에게 유익이 되는 일이 상대적으로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조심하자!!!

 

- 나의 유익만을 쫓으며 달려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우리를 세워 주시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들을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준비하고, 성장해 나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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