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5월 26일 주일
본문: 사도행전 11장 19절 ~ 3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저를 먼저 구별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받아 주시고, 온 마음을 다해 주께 충성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바나바처럼, 사울처럼 그렇게 주어진 곳에서 주님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여 주시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서 구별된 주 예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9 그 무렵 스데반의 일로 인해 핍박을 받아 뿔뿔이 흩어진 사람들은 페니키아, 키프로스 그리고 안디옥까지 건너가 유대 사람들에게만 말씀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20 그런데 그 가운데 키프로스와 구레네 출신인 몇 사람은 안디옥으로 들어가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셔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왔습니다.
22 이 소식이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전해지자 그들은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습니다.
23 바나바는 안디옥에 도착해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온 마음을 다해 주께 끝까지 충성하라고 그들 모두를 격려했습니다.
24 그는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 나오게 됐습니다.
25 그리고 바나바는 사울을 찾으러 다소로 가서
26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하여 바나바와 사울은 1년 내내 그곳 교회에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안디옥에서 제자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27 이 기간 동안 몇몇 예언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내려왔습니다.
28 그들 가운데 아가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일어나 로마 전역에 심한 기근이 들 것이라고 성령으로 예언했습니다. (이 일은 글라우디오 황제가 다스리는 때 일어났습니다.)
29 제자들은 각자 자기 형편에 따라 유대에 살고 있는 형제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30 그들은 이렇게 해서 모은 헌금을 바나바와 사울 편으로 예루살렘 교회 장로들에게 보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9v) 그 무렵 스데반의 일로 인해 핍박을 받아 뿔뿔이 흩어진 사람들은 페니키아, 키프로스 그리고 안디옥까지 건너가 유대 사람들에게만 말씀을 전하고 있었음
(20v) 그런데 그 가운데 키프로스와 구레네 출신인 몇 사람은 안디옥으로 들어가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음
(21v)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셔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왔음
(22v) 이 소식이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전해지자 그들은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음
(23v) 바나바는 안디옥에 도착해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온 마음을 다해 주께 끝까지 충성하라고 그들 모두를 격려했음
(24v) 그는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 나오게 됐음
(25v) 그리고 바나바는 사울을 찾으러 다소로 가서
(26v)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리고 왔음. 그리하여 바나바와 사울은 1년 내내 그곳 교회에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음. 그리고 안디옥에서 제자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불리게 됐음
(27v) 이 기간 동안 몇몇 예언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내려왔음
(28v) 그들 가운데 아가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일어나 로마 전역에 심한 기근이 들 것이라고 성령으로 예언했음. 이 일은 글라우디오 황제가 다스리는 때 일어났음
(29v) 제자들은 각자 자기 형편에 따라 유대에 살고 있는 형제들을 돕기로 했음
(30v) 그들은 이렇게 해서 모은 헌금을 바나바와 사울 편으로 예루살렘 교회 장로들에게 보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스데반의 일로 인해 핍박을 받아 흩어진 사람들은 여러 지역에서 유대 사람들에게만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가 점점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많은 수의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왔음(19~21v)
2. 이 소식이 예루살렘 교회에 전해지자 그들은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온 마음을 다해 주께 충성하라고 그들을 격려했음(22~24v)
3. 그리고 바나바는 다소로 가서 바울을 만나 안디옥으로 데리고 갔고, 그곳에서 사람들을 가르쳤고, 안디옥에서 제자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불리게 됐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서로 도왔음(25~30v)
* 본문의 정리: 핍박을 받아 흩어진 사람들은 안디옥에 이르러 그리스인에게도 복음을 전하였고, 많은 이들이 주께로 돌아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보내 그들을 격려하였고, 바나바는 다소로 가서 사울을 데리고 와서 함께 안디옥에서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서로 힘 닫는대로 서로를 도우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갑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예수의 사람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안디옥에 전해진 예수의 복음
a. 스데반의 일로 인해 핍박을 받은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그들은 가는 곳마다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였고, 안디옥에도 복음이 전해졌음
b. 우리는 가는 곳마다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더 많은 이들이 주를 믿고, 주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함
2. 바나바를 파송한 예루살렘 교회
a.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던 바나바는 안디옥의 믿는 이들을 격려하였고, 다소로 가서 바울을 데리고 와 함께 가르쳤음
b. 우리는 성령과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 온 마음을 다해 주께 끝까지 충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함
3. 나누고 베푸는 예수의 사람들
a. 안디옥에서 제자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불리게 되었고, 제자들은 각자의 형편에 맞게 유대 교회의 형제들을 도왔음
b. 우리는 구별된 예수의 사람으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면서 삶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예수의 사람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을 보내 당신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 나누고 베풀면서 구별된 당신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에수님은 우리를 보내 모든 이들에게 당신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시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 나누고 베풀면서 구별된 당신의 제자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주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보내시든 가는 곳마다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더 많은 이들이 주를 믿고, 주께로 돌아오도록 노력하자!!!
- 바나바처럼, 사울처럼 그렇게 우리는 성령과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 온 마음을 다해 주께 끝까지 충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도록 하자!!!
- 우리에게 허락하신 곳에서 구별된 예수의 사람으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면서 삶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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