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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립보서 3:1~11]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철가방 묵상 2019. 10. 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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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018일 금요일

    본문: 빌립보서 31~ 1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날마다의 삶 가운데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들이 주님 안에서 더욱 더 성장하면서,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신대원 특별전형에 지원한 사람들이 의외로 참 많네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어떠한 결과를 주시든, 그 뜻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끝으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내가 같은 말을 되풀이해서 쓰는 것이 나에게는 번거롭지도 않고, 여러분에게는 안전합니다.

    2 개들을 조심하십시오. 악한 일꾼들을 조심하십시오. 살을 잘라내는 할례를 주장하는 자들을 조심하십시오.

    3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며,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 우리들이야말로, 참으로 할례 받은 사람입니다.

    4 하기야, 나는 육신에도 신뢰를 둘 만합니다. 다른 어떤 사람이 육신에 신뢰를 둘 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합니다.

    5 나는 난 지 여드레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도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 사람 가운데서도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파 사람이요,

    6 열성으로는 교회를 박해한 사람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 잡힐 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7 [그러나] 나는 내게 이로웠던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때문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8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9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나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합니다.

    10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11 그리하여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 싶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보내겠다고 말한 후 주제를 바꾸어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을 조심하라고 한다. 그들은 유대 기독교인들로서 할례와 율법 준수를 하나님 백성의 자격으로 가르쳐서 교회들을 어렵게 한 자들이다. 아직 빌립보 교회로 들어오지 않은 듯 보이지만, 바울은 그들의 영향력을 조심하고 바른 진리로 분별하라고 요청한다.

     

     

    단락 구분

    1~11절 할례주의자로 인한 위험에 대한 경고와 바울의 예

    A. 새로운 국면을 시작함(1)

    B. 할례주의자들을 조심하라(2~3)

    C. 바울의 예 1: 회심 이전 상태(4~6)

    D. 바울의 예 2: 회심 이후 상태1(7~11)

     

     

    배경이해

    당시 유대 기독교인 중 일부가 할례나 율법 준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예. 행 15:1). 예수를 통해 새 언약이 시작되었음에도 옛 언약 요소들의 영원성을 주장하려는 의도도 있고, 유대인으로서의 우월감을 유지하거나 동료 유대인들로부터의 핍박을 면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이런 주장은 예수를 통한 구원의 복음에 반하는 것으로서 교회를 어렵게 했다. 빌립보 교회는 아직 그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지 않은 듯 보이나, 바울은 혹시 모를 영향력에 대해 경고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할례주의자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바울(1~3v)

     

    2. 할례를 주장하는 이들이 세운 기준대로라면, 바울 자신은 누구보다 의로운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함(4~6v)

     

    3. 바울은 그 자랑거리가 오히려 해로운 것이 되었고, 오물처럼 버렸다고 말하면서, 그의 소망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참여하여 부활에 이르는 것뿐이라고 함(7~11v)

     

     

    * 본문의 정리: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침투한 유대주의자들을 경계시키며, 율법으로는 스스로 의롭게 되지 못하고, 오로지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의롭게 하신다고 가르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의 소망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를 얻는 것에 두어야 한다.

     

     

    하인된 나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기쁨의 원천이 되시는 예수님

     

    - 믿는 자들의 의가 되시고, 믿는 자들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

     

    - 우리를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살을 잘라내는 할례를 주장하는 자들을 조심하라고 당부하는 바울

     

    -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 우리들이 참으로 할례 받은 사람임

     

    - 회심하기 전 자신의 자신은 베냐민 사람에, 히브리 사람 중의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파 사람이며, 열성으로는 교회를 박해한 사람이니, 그 누구보다 의로운 사람처럼 여겨졌다고 말하는 바울

     

    - 자신에게 이로웠던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때문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고 말하는 바울

     

    -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고, 그 밖의 모든 것은 해로 여긴다고 말하는 바울

     

    -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는 바울

     

    -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하는 바울

     

    -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만을 바라고 있는 바울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 주 안에서 늘 기뻐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나

     

    -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며, 육신을 의지하지 않아야 하는 나

     

    -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귀한 것으로 여겨야 하는 나

     

    -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하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러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며,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믿음의 백성이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며,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자가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재정적인 훈련을 잘 받고, 주님 안에서 재정적인 자유를 만끽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주님께서 주신 재물에 만족하면서, 주님을 위해 그 재물들을 충성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기도로 계속해서 섬기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다시금 열릴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시길,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내가 섬겨야 할 영혼들에게 마음을 쏟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여 주시고, 특별히 아버지가 회복의 은혜를 누리면서, 그 회복을 주신 분이 주님이심을 깨닫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실 수 있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져서 아이의 영적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잘 다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늘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분 안에서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주님과 더욱 더 풍성하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그리스도를 경험적으로, 인격적으로 알아가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삶으로 느끼고 깨닫도록 하자!!!

     

    주님의 고난에 기쁨으로 동참하고,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자가 되어서, 이 땅에서 열심히 그분의 제자로, 그분의 백성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나눔과 섬김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한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그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땅에서 부활의 능력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당신의 고난에 동참하면서, 당신의 죽으심을 본받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묵묵히 순종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재정적인 필요를 채워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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