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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민수기 35:22~34] 더불어 함께 머물고 있다...

by 이소식 2017.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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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8 24 목요일

본문: 민수기 35 22 ~ 3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의 역할을 조금씩 조금씩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중보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끊임없이 주님을 생각하면서, 주님께 아뢰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바로 저의 역할이고, 소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할을 감당해 나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매순간 주님과 교제를 나누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그렇게 나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22 악의가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23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을 때에 이는 악의도 없고 해하려 것도 아닌즉

24 회중이 자와 피를 보복하는 간에 규례대로 판결하여

25 피를 보복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

26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가면

27 피를 보복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흘린 죄가 없나니

28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머물러야 것임이라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있느니라

29 이는 너희의 대대로 거주하는 곳에서 판결하는 규례라

30 사람을 죽인 모든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것이요

31 고의로 살인죄를 범한 살인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32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것이니라

3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흘림을 받은 땅은 피를 흘리게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없느니라

34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새번역>

22 그러나 아무런 원한도 없이 사람을 밀치거나, 몰래 숨어 있다가 무엇을 던지거나 것이 아니고,

23 잘못 보고 굴린 돌이 사람에게 맞아 그를 죽게 하였으면, 가해자가 피해자의 원수가 아니고, 더욱이 그를 해칠 의사가 전혀 없었던 것이므로,

24 회중은 이러한 규례에 따라서, 가해자와 피를 보복할 친족 사이를 판단해야 한다.

25 회중은 살인 혐의를 받은 사람이 피를 보복할 피해자의 친족에게서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살인 혐의자를 그가 도피한 도피성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그리고 그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성직에 임명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야 한다.

26 도피성으로 피한 살인자가 도피성의 경계 밖으로 나갔을 때에,

27 마침 피를 보복할 친척이 그를 알아보고 도피성의 경계 밖에서 죽였으면, 친척에게는 아무런 살인죄도 적용되지 않는다.

28 살인자는 반드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대제사장이 죽은 다음에야 비로소 자기 소유지가 있는 땅으로 돌아갈 있다.

29 위에서 말한 율례는, 너희가 어디에 가서 살든지, 자자손손 모든 세대에 적용되는 율례이다.

30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살인자이므로,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증인들이 있어야 한다. 오직 증인의 증언만으로는 어느 누구도 죽이지 못한다.

31 살인죄를 지었을 때에는, 살인범에게서 속전을 받고 목숨을 살려 주어서는 된다. 그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32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에게 속전을 받고 그를 땅으로 돌려보내어 살게 해서는 된다.

33 너희가 사는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피가 땅에 떨어지면, 땅이 더러워진다. 피가 떨어진 땅은 피를 흘리게 살해자의 피가 아니고서는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34 너희가 사는 , 내가 머물러 있는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주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함께 머물고 있다.”



Main Idea: 실수로 살인한 사람은 정당한 재판을 통해 도피성의 보호를 받을 있었습니다. 사람은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을 벗어날 없습니다.



성경 이해

생명의 상징인 흘린 땅은 부정하게 되고, 흘린 사람의 피가 아니고는 깨끗하게 되지 않습니다(33). 따라서 모든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 땅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살인죄는 돈을 지불하고 죄를 속할 수도 없습니다(31, 32). 그러나 과정은 개인적 차원의 보복이 되어서는 됩니다. 살인자를 처형할 때는 반드시 사람 이상의 증인이 있는 가운데서 공정하게 재판해야 합니다(30). 도피성 제도는 우발적인 실수로 사람을 죽게 했을 , 피의 복수자의 손에서 사람을 보호하는 장치입니다(22~25). 그가 흘려야 피는 대제사장의 죽음으로 대신합니다(25). 도피성은 보호뿐 아니라 감금의 역할도 합니다(26, 27). 사람은 대제사장이 죽은 다음에야 고향으로 돌아갈 있었습니다(28).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디로 가서 살든지 자자손손 모든 세대에 적용되는 율례를 주시는 하나님


-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보호할 있는 율례를 주시고, 살인를 저지른 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 살인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주시는 하나님


- 피로 땅을 더럽히지 말라고 당부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함께 머무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두고 회중은 가해자와 피를 보복할 친족 사이를 판단해야


- 회중은 살인 혐의를 받은 사람이 피를 보복할 피해자의 친족에게서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살인 혐의자를 그가 도피한 도피성으로 돌려 보내야


- 살인 혐의자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성직에 임명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야


- 도피성으로 피한 살인자가 도피성의 경계 밖으로 나갔을 때에, 마침 피를 보복할 친족이 그를 알아보고 도피성의 경계 밖에서 죽였으면, 친족에게는 아무런 살인죄도 적용되지 않음


- 살인자는 반드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대제사장이 죽은 다음에야 비로소 자기 소유지가 있는 땅으로 돌아갈 있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주님의 말씀에, 주님의 규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야


-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 우리와 더불어 함께 하시는 주님께 아뢰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함께 머무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더불어 함께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주님께 아뢰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중보하며 나아갈 있기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이 착실이 이루어져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있게 되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지켜 주시고, 안전하게 생활할 있도록 지켜 주시길, 그리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을 나갈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주님의 규례를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우리와 더불어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아뢰고, 우리의 필요를 구하고,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는 삶이 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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