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민수기 33:1~37]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by 이소식 2017. 8. 20.
728x90
반응형


날짜: 2017 8 20 주일

본문: 민수기 33 1 ~ 3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예배의 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금 사역지로 돌아갑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부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돌아가서도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밑거름으로 만들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안전하게 다시금 사역지로 복귀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은혜 가운데 붙들어 주시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2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3 그들이 첫째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을 떠났으니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권능으로 나왔으니

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치고

6 숙곳을 떠나 광야  에담에 진을 치고

7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을 치고

8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치고

9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그루가 있으므로 거기에 진을 치고

10 엘림을 떠나 홍해 가에 진을 치고

11 홍해 가를 떠나  광야에 진을 치고

12  광야를 떠나

13 돕가에 진을 치고 돕가를 떠나 알루스에 진을 치고

14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

15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진을 치고

16 시내 광야를 떠나 기브롯핫다아와에 진을 치고

17 기브롯핫다아와를 떠나 하세롯에 진을 치고

18 하세롯을 떠나 릿마에 진을 치고

19 릿마를 떠나 림몬베레스에 진을 치고

20 림몬베레스를 떠나 립나에 진을 치고

21 립나를 떠나 릿사에 진을 치고

22 릿사를 떠나 그헬라다에 진을 치고

23 그헬라다를 떠나 세벨 산에 진을 치고

24 세벨 산을 떠나 하라다에 진을 치고

25 하라다를 떠나 막헬롯에 진을 치고

26 막헬롯을 떠나 다핫에 진을 치고

27 다핫을 떠나 데라에 진을 치고

28 데라를 떠나 밋가에 진을 치고

29 밋가를 떠나 하스모나에 진을 치고

30 하스모나를 떠나 모세롯에 진을 치고

31 모세롯을 떠나 브네야아간에 진을 치고

32 브네야아간을 떠나 홀하깃갓에 진을 치고

33 홀하깃갓을 떠나 욧바다에 진을 치고

34 욧바다를 떠나 아브로나에 진을 치고

35 아브로나를 떠나 에시온게벨에 진을 치고

36 에시온게벨을 떠나  광야  가데스에 진을 치고

37 가데스를 떠나 에돔  변경의 호르 산에 진을 쳤더라



<새번역>

1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의 지휘를 받아 부대를 편성하여이집트에서 나와서 행군한 경로는 다음과 같다.

2 모세는 주님의 명에 따라, 머물렀다가 떠난 출발지를 기록하였다. 머물렀다가 떠난 출발지는 다음과 같다.

3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난 것은 첫째 십오일, 유월절 다음날이었다. 그들은 모든 이집트 사람이 훤히 보는 앞에서, 팔을 휘저으며 당당하게 행군하여 나왔다.

4 때에 이집트 사람은 주님께서 쳐죽이신 자기들의 맏아들들의 장례를 치르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이집트 사람이 섬기는 신들에게도 벌을 내리셨다.

5 이스라엘 자손은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르러 진을 쳤다.

6 숙곳을 떠나서는 광야가 시작되는 에담에 이르러 진을 쳤다.

7 에담을 떠나서는 비하히롯으로 돌아갔다바알스본의 동쪽으로 가서 믹돌 부근에 이르러 진을 쳤다.

8 비하히롯을 떠나서는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 광야로 빠졌다에담광야에서는 사흘 길을 들어가서 마라에 이르러 진을 쳤다.

9 마라를 떠나서는 엘림으로 갔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어서, 거기에 진을 쳤다.

10 엘림을 떠나서는 홍해 부근에 이르러 진을 쳤다.

11 홍해 부근을 떠나서는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12  광야를 떠나서는 돕가에 이르러 진을 쳤다.

13 돕가를 떠나서는 알루스에 이르러 진을 쳤다.

14 알루스를 떠나서는 르비딤에 이르러 진을 쳤다. 그러나 거기에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

15 르비딤을 떠나서는 시내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16 시내 광야를 떠나서는 기브롯핫다아와에 이르러 진을 쳤다.

17 기브롯핫다아와를 떠나서는 하세롯에 이르러 진을 쳤다.

18 하세롯을 떠나서는 릿마에 이르러 진을 쳤다.

19 릿마를 떠나서는 림몬베레스에 이르러 진을 쳤다.

20 림몬베레스를 떠나서는 립나에 이르러 진을 쳤다.

21 립나를 떠나서는 릿사에 이르러 진을 쳤다.

22 릿사를 떠나서는 그헬라다에 이르러 진을 쳤다.

23 그헬라다를 떠나서는 세벨 산에 이르러 진을 쳤다.

24 세벨 산을 떠나서는 하라다에 이르러 진을 쳤다.

25 하라다를 떠나서는 막헬롯에 이르러 진을 쳤다.

26 막헬롯을 떠나서는 다핫에 이르러 진을 쳤다.

27 다핫을 떠나서는 데라에 이르러 진을 쳤다.

28 데라를 떠나서는 밋가에 이르러 진을 쳤다.

29 밋가를 떠나서는 하스모나에 이르러 진을 쳤다.

30 하스모나를 떠나서는 모세롯에 이르러 진을 쳤다.

31 모세롯을 떠나서는 브네야아간에 이르러 진을 쳤다.

32 브네야아간을 떠나서는 홀하깃갓에 이르러 진을 쳤다.

33 홀하깃갓을 떠나서는 욧바다에 이르러 진을 쳤다.

34 욧바다를 떠나서는 아브로나에 이르러 진을 쳤다.

35 아브로나를 떠나서는 에시온게벨에 이르러 진을 쳤다.

36 에시온게벨을 떠나서는  광야의 가데스에 이르러 진을 쳤다.

37 가데스를 떠나서는 에돔  국경 호르 산에 이르러 진을 쳤다.



Main Idea: 이집트에서 탈출하고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이 지나온 여정이 열거됩니다. 걸어 길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묻어 있습니다.



성경 이해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집트를 탈출한 때부터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의 지나온 경로를 복기합니다(1).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이 머물고 떠난 장소를 기록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2). 이스라엘은 그들을 종살이 시켰던 이집트에서 당당하게 걸어 나왔습니다(3). 하나님이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4). 그러나 당당하게 나왔던 이스라엘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굶주림과 목마름이었고, 거기서 이스라엘은 불평하고 원망하고 배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내하셨습니다. 그들이 진을 치고 머물렀던 장소마다 하나님의 성막과 구름기둥이 있었고 나팔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라암셋에서 시작된 여정은 시내 광야, 에시온게벨, 광야의 가데스를 거려 마침내 약속의 땅에 근접한 에돔의 호르 산에 이릅니다(5, 15, 35~37).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을 하시고, 이스라엘의 행군을 지휘하신 하나님


- 이집트 사람들을 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


- 이집트 사람이 선기는 신들에게도 벌을 내리신 하나님


- 이집트를 떠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 동안 지켜 주시고, 그들을 끝까지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모세와 아론의 지휘를 받아 부대를 편성하고, 이집트에서 나와서 행군을 이스라엘 자손들


- 주님의 명령에 따라, 수많은 곳에서 머물렀다가 떠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


- 유월절 다음 라암셋을 떠났고, 이집트 사람이 훤히 보는 앞에서, 활을 휘저으며 당당하게 행군하여 나온 이스라엘 자손


-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르러 진을 치고, 광야 생활을 거쳐 가나안 땅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주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이고, 머물렀다가 떠난 출발지들을 기록하면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올려 드려야


- 주님께서 이곳까지 있도록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여 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셨고, 이곳까지 우리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지켜 주셨음을 잊지 말고,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려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여 주시고, 광야 생활 가운데 지켜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광야에서의 생활 가운데 지켜 주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들을 마무리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올려 드리고, 내일 다시 사역지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길


매일매일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는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혹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부어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도 차근차근 진행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겸손히 순종하며 나아갈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기꺼이 길을 나서고, 주님께서 멈추길 원하시면 아무리 조급할지라도 자리에 머물며 그분의 뜻을 헤아릴 있도록 하자!!!


- 주님만을 높이고, 주님과 깊은 교제와 나눔 속에서 주님을 풍성히 경험할 있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