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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민수기 32:1~15] 주님께서 주신 땅으로 가려고 하는데...

by 이소식 2017.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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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8 17 목요일

본문: 민수기 32 1 ~ 1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다시금 사역지로 복귀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섬기는 삶을 살아갈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저희들은 서울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오고 가는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담담이의 검진도 받고 돌아올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르우벤 자손과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2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와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지휘관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3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5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6 모세가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7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없게 하려 하느냐

8 너희 조상들도 내가 가데스바네아에서 땅을 보라고 보냈을 때에 그리 하였었나니 

9 그들이 에스골 골짜기에 올라가서 땅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을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없게 하였었느니라

10 때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11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이상으로는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2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세대가 마침내는 끊어졌느니라

14 보라 너희는 너희의 조상의 대를 이어 일어난 죄인의 무리로서 이스라엘을 향하신 여호와의 노를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15 너희가 만일 돌이켜 여호와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다시 백성을 광야에 버리시리니 그리하면 너희가 모든 백성을 멸망시키리라



<새번역>

1 르우벤 자손과  자손에게는 가축 떼가 없을 만큼 많았다. 그들이 야스엘 땅과 길르앗 땅을 둘러보니, 가축 떼를 놓아 먹이기에는 아주 적절한 곳이었다.

2 그리하여  자손과 르우벤 자손은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대표들을 찾아가 요청하였다.

3 "아다롯과 디본과 야스엘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은

4 주님께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 앞에서 정복하신 땅으로서, 가축 떼가 많은 우리에게는 목축하기에 알맞은 곳입니다.

5 우리를 좋게 여기신다면, 땅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의 차지가 되게 하시고, 우리는 요단 강을 건너가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6 모세가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의 동족 이스라엘은 전쟁하러 나가는데, 당신들만은 여기에 머물러 살겠다는 말이오?

7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주신 땅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찌하여 당신들은 동족의 사기를 꺾으시오?

8 내가 가데스바네아에서 당신들의 아버지들더러 땅을 살펴보고 오라고 하였을 때에, 당신들의 아버지들도 그렇게 하였소.

9 그들은 기껏 에스골 골짜기까지 올라가서 땅을 둘러보고 와서는이스라엘 자손의 사기를 떨어뜨려, 주님께서 주신 땅으로 들어갈 없게 하였소.

10 그리하여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이렇게 맹세하셨소.

11 '그들이 나를 철저히 따르지 아니하니이집트에서 나온 이들 가운데서 지금 스무 살이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여 위로는, 어느 누구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없을 것이다.

12 다만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주를 철저히 따랐으므로 예외이다.’

13 주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못된 짓을 세대 전체가 죽을 때까지, 사십 동안이나 그들을 광야에서 떠돌게 하셨소.

14 그런데 이제 당신들마저 당신들 아버지들을 따라서, 같은 무리의 죄인들이 되어,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더욱더 진노하시게 하셨소.

15 당신들이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선다면, 주님께서는 다시 모든 백성을 광야에 버려 두실 것이오. 우리 백성 모두가 멸망하면, 그것이 바로 당신들 때문인 아시오!”



Main Idea: 르우벤과 자손이 모세를 찾아와 요단 동편에 정착하게 달라고 요청하자, 모세는 그들의 요구가 이기적이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책망합니다.



성경 이해

르우벤과 지파는 요단 동편 야스엘 땅과 길르앗 땅을 둘러보고는 자신들이 정착하기에 가장 적합한 땅이라고 생각합니다(1). 지역은 고산지대로 목초가 풍성해서 목축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지만,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의 범위를 벗어나 있습니다. 모세는 요단을 건너지 않고, 정착하게 달라는 그들의 요청(3~5) 듣고 크게 분노합니다. 모세는 그들의 의도를 의심합니다. 동족을 버리고, 요단을 건너지 않으려는 것은 40 가데스바네아에서 그들의 조상이 행했던 불신앙의 행동과 다를 없다고 규탄합니다(6~15). 또한 이것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족 이스라엘의 사기를 꺽어 다시 주님의 진노를 불러올 있는 행동이라고 경고합니다(7, 15).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40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못된 짓을 세대 전체가 죽을 때까지, 사십 동안이나 그들을 광야에서 떠돌게 하신 하나님


- 40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훈련을 책임져 주신 하나님


- 40 동안 이스라엘을 돌보시고, 다시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야스엘 땅과 길르앗 땅이 가축 떼를 놓아 먹이기에 아주 적절한 곳임을 알게 르우벤 자손과 자손은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 그리고 회중의 대표들을 찾아가 요단을 건너지 않고, 이곳에 정착하게 달라고 요청함


- 르우벤 자손과 자손의 의도를 의심하는 모세


-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주신 땅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여기에 남겠다고 하면서 동족의 사기를 꺾을 있는 것이냐며 규탄하는 모세


- 르우벤 자손과 자손의 요청을 40 가데스바네아에서 그들의 조상이 행했던 불신앙의 행동과 다를 없다고 규탄하는 모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항상 자신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나아가야


- 주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겸손함을 잃지 말고, 섬기는 자로 살아가야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40 가데스바네아에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그들을 광야에서 떠돌게 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우리를 단련시키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서울에 올라가서 담담이의 검진과 아내의 보험을 청구하기 위한 자료들을 가지고 와야 하는데, 오고 가는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모든 일정들 마무리하고 돌아올 있길


매일매일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할 있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셔서 낯선 곳에서 생활해 나갈 있길, 그리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진행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있도록 하자!!!


-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지켜 나가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주님을 진노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주님께 기쁨이 되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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