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27~38] 추수할 일꾼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

 

 

 

 

날짜: 2023년 2월 9일 목요일

본문: 마태복음 9장 27절 ~ 3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27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 두 사람이 예수를 따라오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28 예수께서 어떤 집으로 들어가시자 눈먼 사람들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게 할 수 있다고 믿느냐?” 그들이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29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습니다. 예수께서는 엄히 당부하셨습니다. “이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하라.”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께 대한 소문을 그 지역 온 사방에 퍼뜨렸습니다.

32 그들이 떠나간 뒤 사람들이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33 그리고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말 못했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와 같은 일을 본 적이 없다.”

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가 귀신의 왕을 통해 귀신을 쫓아낸다.”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습니다.

36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방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7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구나.

38 그러므로 추수할 주인에게 추수할 들판으로 일꾼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라.”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7v)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 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라고 하며 소리를 질렀음

(28v) 예수님께서 어떤 집으로 들어가시자 눈먼 사람들도 따라 들어갔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를 보게 할 수 있다고 믿느냐고 물으셨고, 그들은 그렇다고 대답했음

(29v)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셨음

(30v)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음.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하라고 엄히 당부하셨음

(31v)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께 대한 소문을 그 지역 온 사방에 퍼뜨렸음

(32v) 그들이 떠나간 뒤 사람들이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음

(33v) 그리고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말 못했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됐음. 사람들이 놀라서 이스라엘에서 이와 같은 일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음

(34v)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이 저가 귀신의 왕을 통해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했음

(35v) 예수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음

(36v)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음. 그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방황하고 있었기 때문임

(37v)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고 말씀하셨음

(38v) 그러므로 추수할 주인에게 추수할 들판으로 일꾼을 보내 달라고 요쳥하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눈먼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왔고,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눈을 뜨게 해 주셨음(27~31v)

 

2. 눈먼 사람들이 떠난 후 사람들이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데려왔고,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셨고, 사람들은 놀라워했음(32~34v)

 

3. 예수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고쳐 주셨고, 목자 없는 양같은 당신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위해 일꾼을 필요함을 아셨음(35~38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가는 곳마다 질병과 아픔이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르치시면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목자 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방황하고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위한 일꾼들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추수할 일꾼이 되어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며, 질병과 아픔 속에 방황하는 이들을 고쳐 주어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눈먼 자들을 고쳐 주시는 예수님

a. 눈먼 두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왔고, 예수님께서는 너희 믿음대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b. 예수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믿음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그 일을 행하여 주시기를 소망해야 함

 

2. 귀신 들린 자를 회복시켜 주시는 예수님

a.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로 데려왔고,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시고, 회복시켜 주셨음

b.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을 돌보고, 그들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함

 

3. 추수할 일꾼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

a. 가는 곳마다 가르치시고, 전파하시며, 고쳐 주신 예수님께서는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고 말씀하셨음

b. 우리는 추수할 일꾼이 되어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며, 질병과 아픔으로 시달리는 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곳에서 우리는 추수할 일꾼이 되어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며,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돕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목자 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방황하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가는 곳마다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방황하는 우리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가는 곳마다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믿음대로 행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그 믿음이 온전히 성취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자!!!

 

-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곳에서 열심히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며, 질병과 아픔으로 시달리고 방황하는 이들을 돕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자!!!

 

- 추수할 곳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고, 우리를 추수할 들판으로 보내 주시길 기도하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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