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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마가복음 7:14~23]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by 이소식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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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년 2월 28일 수요일

본문: 마가복음 7장 14절 ~ 2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안으로 들어가는 것들보다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 우리를 더 정결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마음의 악한 생각들을 잘 다스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나를 꺾고 또 꺾으면서, 항상 말과 행동에 각별히 주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4 예수께서 다시 사람들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잘 듣고 깨달으라.

15 몸 밖에 있는 것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

16 오히려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다.”

17 예수께서 사람들을 떠나 집안으로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이 비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18 그러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몸 밖에서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9 그것은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결국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20 예수께서 이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다.

21 사람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음란,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거짓말, 방탕, 질투, 비방, 교만, 어리석음이다.

23 이런 악한 것들은 모두 안에서 나오고 사람을 ‘더럽게’ 한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4v) 예수님께서 다시 사람들을 불러 너희는 모두 내 말을 잘 듣고 깨달으라고 말씀하셨음

(15v) 몸 밖에 있는 것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고 하심

(16v) 오히려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하심

(17v)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떠나 집안으로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이 비유에 대해 물었음

(18v) 그러자 예수님께서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고 하시면서 몸 밖에서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물으셨음

(19v) 그것은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결국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심.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포하신 것임

(20v) 예수님께서 이어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21v) 사람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음란, 도둑질, 살인,

(22v) 간음, 탐욕, 악의, 거짓말, 방탕, 질투, 비방, 교만, 어리석음임

(23v) 이런 악한 것들은 모두 안에서 나오고 사람을 더럽게 함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는 몸 밖에 있는 것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음(14~16v)

 

2. 예수님의 말을 들은 제자들은 이 비유에 대해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먹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포하심(17~19v)

 

3.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고, 악한 생각, 음란, 도둑질, 살인 등의 악한 것이이 모두 안에서 나오고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음(20~23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몸 밖에 있는 것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포하시고,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이 더욱 더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께서는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포하시고, 너희 마음의 악한 생각이 너희를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a. 몸 밖에 있는 것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우리에게로 들어오는 것들이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함

 

2.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포하심

a. 예수님께서는 몸 밖에서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것들은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포하심

b. 우리 안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같은 것들이 우리를 정결치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함

 

3.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

a.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은 모두 사람 안에서 나오고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예수님

b. 우리의 마음 속 악한 생각들이 우리가 먹는 음식보다더 더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함

 

 

(2) Main Idea: 예수님께서는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포하시고, 우리 마음의 악한 생각이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몸 밖에서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일깨워 주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몸 밖에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이 우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악한 생각이 우리를 더럽히는 것임을 일깨워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음식과 같은 것들이 우리의 정결한 삶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악한 생각이 우리를 더럽히는 것임을 기억하자!!!

 

- 우리의 마음에서 악한 생각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늘 나를 꺾고, 또 꺾으면서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가자!!!

 

-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고민하면서 우리 안에서 정결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솟아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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