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6:23~34] 안식일 중의 안식일...

 

[레위기 16:23~34] 안식일 중의 안식일...

 

날짜: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본문: 레위기 16장 23절 ~ 3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강의를 통해, 다양한 메신저들을 통해 말씀하여 주시고, 제 행동과 제 사고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으로 변화되고, 그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23 그 후에 아론은 회막으로 들어와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입었던 고운 삼베로 된 긴 옷을 벗고 거기에 두어야 한다.

24 그는 거룩한 곳에서 자기 몸을 물로 씻고 평소에 입던 겉옷을 입고 밖으로 나온 후 자신과 백성을 위한 번제물을 드려 자신과 백성들을 위해 속죄를 해야 한다.

25 그는 또 제단에 속죄제물의 기름을 태워야 한다.

26 떠나보내는 제물인 염소를 놓아준 사람은 자기 옷을 세탁하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 후에 그는 이스라엘의 야영지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27 속죄를 위해 지성소로 가져간 속죄제물인 황소와 숫염소의 피를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으로 가져가 그것들의 가죽과 살과 똥을 불로 태워야 한다.

28 그것들을 태우는 사람은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하며 그 후에 그는 이스라엘의 야영지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29 이것은 너희를 위한 영원한 규례다. 일곱째 달 10일에 너희는 본토 사람이든 너희 가운데에 잠시 살고 있는 외국 사람이든지 근신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30 이는 그날에 너희를 위해 너희를 정결케 하는 속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여호와 앞에서 너희 모든 죄가 정결케 될 것이다.

31 그날은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다. 너희는 근신하라. 이것은 영원한 규례다.

32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사장으로 기름 부음 받고 성별된 제사장은 거룩한 고운 삼베 겉옷을 입고 속죄를 해야 한다.

33 그는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해 속죄를 할 것이며 제사장들과 공동체의 모든 백성을 위해 속죄를 해야 한다.

34 이것은 너희를 위한 영원한 규례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매년 한 차례 행해야 하는 속죄다.” 그리하여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3v) 그 후에 아론은 회막으로 들어와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입었던 고운 삼베로 된 긴 옷을 벗고 거기에 두어야 함

(24v) 그는 거룩한 곳에서 자기 몸을 물로 씻고 평소에 입던 겉옷을 입고 밖으로 나온 후 자신과 백성을 위한 번제물을 드려 자신과 백성들을 위해 속죄를 해야 함

(25v) 그는 또 제단에 속죄제물의 기름을 태워야 함

(26v) 떠나보내는 제물인 염소를 놓아둔 사람은 자기 옷을 세탁하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함. 그 후에 그는 이스라엘의 야영지 안으로 들어와야 함

(27v) 속죄를 위해 지성소로 가져간 속죄제물인 황소와 숫염소의 피를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으로 가져가 그것들의 가죽과 살과 똥을 불로 태워야 함

(28v) 그것들을 태우는 사람은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하며 그 후에 그는 이스라엘의 야영지 안으로 들어와야 함

(29v) 이것은 너희를 위한 영원한 규례임. 일곱째 달 10일에 너희는 본토 사람이든 너희 가운데에 잠시 살고 있는 외국 사람이든지 근신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함

(30v) 이는 그날에 너희를 위해 너희를 정결케 하는 속죄를 해야 하기 때문임. 그러면 여호와 앞에서 너희 모든 죄가 정결케 될 것임

(31v) 그날은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임. 너희는 근신해야 함. 이것은 영원한 규례임

(32v)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사장으로 기름 부음 받고 성별된 제사장은 거룩한 고운 삼베 겉옷을 입고 속죄를 해야 함

(33v) 그는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해 속죄를 할 것이며 제사장들과 공동체의 모든 백성을 위해 속죄를 해야 함

(34v) 이것은 너희를 위한 영원한 규례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매년 한 차례 행해야 하는 속죄임. 그리하여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지성소로 들어가기 전에 몸을 씻고 자신과 백성들을 위해 속죄하고 속죄제물의 기름을 태워야 함(23~25v)

 

2. 아사셀의 염소를 놓아준 사람도 자기 옷을 세탁하고 몸을 씻은 후에 이스라엘의 야영지 안으로 들어올 수 있음. 속죄제물은 황소와 숫염소의 피를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으로 가져가서 태워야 함(26~28v)

 

3. 이것은 영원한 지켜야 할 규례로서 일곱째 달 10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정결케 하는 속죄를 드려야 함(29~34v)

 

 

* 본문의 정리: 일년에 하루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정결케 하는 속죄를 드려야 합니다. 그날은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며, 영원한 지켜야 할 규례입니다. 그러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가 정결케 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일년의 하루는 안식일 중의 안식일로 지켜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지성소로 들어가기 전에 정결케 함

a. 아론은 지성소로 들어가기 전에 옷을 벗고, 몸을 씻은 후에 들어갈 수 있으며, 자신과 백성을 위해 속죄를 해야 함

b. 매순간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2. 몸을 씻고 야영지 안으로 들어옴

a. 아사셀의 염소를 떠나 보낸 사람과 속죄제물을 태운 사람은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야 이스라엘의 야영지 안으로 들어와야 함

b.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

 

3. 안식일 중의 안식일

a. 일년의 하루는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 대속죄일이니, 그 날에는 근신하고, 속죄를 해야 함

b.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안식일 중의 안식일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용서를 구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잊지 말아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일년의 하루, 안식일 중의 안식일로 지키면서 근신하고, 속죄하며 거룩한 백성임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며 삶으로 살아내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기를 힘쓰고, 항상 거룩하고 정결하게, 그리고 우리의 죄를 고백한 후에 나아가도록 하자!!!

 

- 우리 스스로가, 그리고 우리의 공동체가 죄로 얼룩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성실히 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 나눔과 섬김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삶, 거룩하고 정결한 백성의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계시대로성경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