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본문: 레위기 11장 1절 ~ 2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땅에 사는 모든 짐승들 가운데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이렇다.
3 곧 발굽이 완전히 갈라져 그 틈이 벌어져 있고 되새김질을 하는 것은 모두 먹을 수 있다.
4 그러나 되새김질을 하거나 발굽이 갈라졌더라도 이런 것은 먹어서는 안 된다. 낙타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5 오소리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6 토끼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7 돼지는 발굽이 갈라져 있지만 되새김질을 하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8 너희는 그런 고기들을 먹거나 그것들의 시체를 만지지 말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다.
9 물에 사는 모든 것들 가운데서 이런 것은 너희가 먹을 수 있다. 곧 물에 살면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은 바다에 살든지 강에 살든지 너희가 먹을 수 있다.
10 그러나 물에서 떼 지어 다니는 모든 것과 물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 가운데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들은 모두 너희가 피하라.
11 그것들은 여전히 너희가 피해야 한다.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들의 시체를 피해야 한다.
12 물에 살면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너희가 피해야 한다.
13 새들 가운데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은 이런 것들이다. 그것들은 피할 것이니 너희가 먹지 말아야 한다. 곧 독수리, 대머리 독수리, 물수리,
14 매, 송골매 종류,
15 모든 까마귀와 그 종류,
16 타조, 쏙독새, 갈매기, 새매 종류,
17 올빼미, 가마우지, 따오기,
18 쇠물닭, 펠리컨, 느시,
19 학, 황새 종류, 후투티, 박쥐다.
20 날개가 있고 네 발로 다니는 곤충은 너희가 피해야 한다.
21 그러나 네 발로 다니며 날개가 있는 곤충 가운데서 그 발에 다리가 있어 땅에서 뛸 수 있는 것은 먹을 수 있다.
22 그것들 가운데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메뚜기 종류, 베짱이 종류, 귀뚜라미 종류, 여치 종류다.
23 그러나 그 외에 날개가 있고 네 발로 다니는 곤충은 너희가 피해야 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음
(2v)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에 사는 모든 짐승들 가운데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이렇다고 말씀하심
(3v) 곧 발굽이 완전히 갈라져 그 틈이 벌어져 있고 되새김질을 하는 것은 모두 먹을 수 있음
(4v) 그러나 되새김질 하거나 발굽이 갈라졌더라도 이런 것은 먹어서는 안 됨. 낙타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함
(5v) 오소리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함
(6v) 토끼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함
(7v) 돼지는 발굽리 갈라져 있지만 되새김질을 하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함
(8v) 너희는 그런 고기들을 먹거나 그것들의 시체를 만지지 말아야 함
(9v) 물에 사는 모든 것들 가운데서 이런 것은 너희가 먹을 수 있음. 곧 물에 살면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은 바다에 살든지 강에 살든지 너희가 먹을 수 있음
(10v) 그러나 물에서 떼 지어 다니는 모든 것과 물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 가운데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들은 모두 너희가 피해야 함
(11v) 그것들은 여전히 너희가 피해야 함.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들의 시체를 피해야 함
(12v) 물에 살면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너희가 피해야 함
(13v) 새들 가운데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은 이런 것들임 그것들은 피할 것이니 너희가 먹지 말아야 함. 곧 독수리, 대머리 독수리, 물수리,
(14v) 매, 송골매 종류,
(15v) 모든 까마귀와 그 종류,
(16v) 타조, 쏙독새, 갈매기, 새매 종류,
(17v) 올빼미, 가마우지, 따오기,
(18v) 쇠물닭, 펠리컨, 느시,
(19v) 학, 황새 종류, 후투티, 박쥐임
(20v) 날개가 있고 네 발로 다니는 곤충은 너희가 피해야 함
(21v) 그러나 네 발로 다니며 날개가 있는 곤충 가운데서 그 발에 다리가 있어 땅에서 뛸 수 있는 것은 먹을 수 있음
(22v) 그것들 가운데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메뚜기 종류, 베짱이 종류, 귀뚜라미 종류, 여치 종류임
(23v) 그러나 그 외에 날개가 있고 네 발로 다니는 곤충은 너희가 피해야 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을 수 있는 정결한 육지 짐승과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육지 짐승을 알려 주셨음(1~8v)
2.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을 수 있는 정결한 물고기와 먹을 수 없는 물고기와 부정한 하늘의 새를 알려 주셨음(9~19v)
3.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먹을 수 있는 곤충과 피해야 하는 곤충을 알려 주셨음(20~23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이제 일상의 삶에서 어떻게 정결함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먹을 수 있는 정결한 육지 짐승과 물고기, 그리고 심지어 곤충에 대해서도 알려 주시고,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육지 짐승과 물고기, 그리고 피해야 하는 곤충에 대해서도 알려 주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께서 주신 정함과 부정함의 기준 안에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정결한 육지 짐승과 부정한 육지 짐승
a.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결한 육지 짐승과 부정한 육지 짐승을 알려 주심
b. 우리는 먹고 마시는 일상의 삶에서도 거룩하고 정결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함
2. 정결한 물고기와 부정한 물고기, 그리고 조류
a.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결한 물고기와 부정한 물고기, 그리고 조류까지도 알려 주심
b. 우리는 항상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면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살아가야 함
3. 먹을 수 있는 곤충, 피해야 하는 곤충
a.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먹을 수 있는 곤충, 그리고 피해야 하는 곤충까지도 알려 주심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정하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도구로 만들어 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예수님은 정함과 부정함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셨습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일상의 삶 속에서 음식을 통해 정함과 부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먹을 수 있는 육지 짐승, 물고기와 곤충, 그리고 먹을 수 없는 육지 짐승과 물고기, 곤충에 대해서 알려 주십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정함과 부정함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기준을 세워 주셨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일상의 삶에서 정함과 부정함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기준을 세워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문화적인 상황과 현실적인 상황에 따라서 정함과 부정함의 기준을 알려 주시고, 그 기준 안에서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오늘 하루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정함과 부정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주시고, 날마다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계시대로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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