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0:1~11]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자의 조건?

 

[레위기 10:1~11]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자의 조건?

 

날짜: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본문: 레위기 10장 1절 ~ 1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아론의 아들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자기 향로를 가져다 거기에 불을 지피고 향품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서 피운 것입니다.

2 그러자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불살랐습니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었습니다.

3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다가오는 사람들 가운데서 내 거룩을 보일 것이며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영광을 받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아론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인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네 조카들의 시신을 성소 앞에서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으로 옮겨 가라.”

5 모세가 명령한 대로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옷을 잡고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으로 옮겨 갔습니다.

6 그러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애도를 나타내 여러분의 머리를 풀지 말고 옷을 찢지 마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죽을 것이고 온 공동체에 진노가 있을 것이오. 다만 여러분의 형제들인 이스라엘의 온 집이 여호와께서 보내신 불에 타 죽은 이들을 위해 애곡할 것이오.

7 회막 입구에서 떠나지 마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죽을 것이오. 이는 여러분이 여호와의 일을 하기 위해서 올리브 기름으로 부음의 의식을 치렀기 때문이오.” 그러자 그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했습니다.

8 그때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9 “너와 네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 포도주나 다른 술을 입에 대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죽을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다.

10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 그리고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구분해야 한다.

11 그리고 너희는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말했던 모든 규례들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야 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아론의 아들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자기 향로를 가져다 거기에 불을 지피고 향품을 넣었음. 그러나 그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서 피운 것임

(2v) 그러자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불살랐음.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었음

(3v) 모세가 아론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말씀을 전함. 내게 다가오는 사람들 가운데서 내 거룩을 보일 것이며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영광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음. 이에 대해서 아론은 아무 말모 못했음

(4v) 모세가 아론의 삼촌 옷시엘의 아들인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리 와서 네 조카들의 시신을 성소 앞에서 이스라엘 야영지 밖으로 옮겨 가라고 말함

(5v) 모세가 명령한 대로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옷을 잡고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으로 옮겨 갔음

(6v) 그러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여러분은 애도를 나타내 여러분의 머리를 풀지 말고 옷을 찢지도 말라고 함.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죽을 것이고 온 공동체에 진노가 있을 것이라고 함. 다만 여러분의 형제들인 이스라엘의 온 집이 여호와께서 보내신 불에 타 죽은 이들을 위해 애곡할 것이라고 함

(7v) 회막 입구에서 떠나지 말라고 함.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죽을 것이라고 함. 이는 여러분이 여호와의 일을 하지 위해서 올리브 기름으로 부음의 의식을 치렀기 때문이라고 함. 그러자 그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했음

(8v) 그때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음

(9v) 너와 네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 포도주나 다른 술을 입에 대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심.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죽을 것이고,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고 말씀하심

(10v)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 그리고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씀하심

(11v) 그리고 너희는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말했던 모든 규례들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씀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가져다가 피우자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불살랐음(1~2v)

 

2. 아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아론의 삼촌의 아들이 미사엘과 엘사반이 조카들의 시신을 야영지 밖으로 옮겼고, 아론의 가족들은 애곡하지 못하게 하시고, 이스라엘 온 집이 이들을 위해 애곡하게 하심(3~7v)

 

3. 회막에 들어갈 때 포도주나 다른 술을 입에 대서는 안 되고,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고 말씀하시면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하심(8~10v)

 

 

* 본문의 정리: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피운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 앞에서 나온 불로 인해 죽음을 당합니다. 제사장들은 회막 입구에 있기 때문에 애곡하지 말고, 그곳을 떠나지 말라고 하시고, 이스라엘 온 집이 이들을 애곡하게 하시고, 그들의 시신을 야영지 밖으로 옮기게 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회막에 들어갈 때 포도주나 다른 술을 입에 대지 말고,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분하라고 말씀하시고, 이 모든 규례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 앞에 설 때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a. 각기 다른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피운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서 보내신 불에 의해 죽음을 맞이함

b.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야 함

 

2. 어떠한 상황에서도 거룩을 유지해야 함

a.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입구에서 떠나지 말고, 애곡하지 말라고 하시고, 이스라엘 온 집이 죽은 자들을 위해 애곡하게 하심

b. 여호와의 일을 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면 그 일을 마지막까지 완수하기 위해 거룩을 유지해야 함

 

3. 거룩한 것, 정결한 것, 속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분함

a. 회막에 들어갈 때 포도자나 다른 술을 입에 대서는 안 되고, 거룩한 것, 정결한 것과 속된 것, 부정한 것을 구분해야 함

b. 거룩한 것, 정결한 것, 속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분하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거룩하고 정결한 삶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께로 나아오는 제사장에게 거룩하고 정결함을 유지하게 하시고, 거룩하고 정결한 모습을 유지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유지하면서 당신께로 더 가까이 나아오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사명을 헛되게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굳게 지켜 나가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자!!!

 

- 거룩한 것과 속된 것,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구분하고, 하나님의 거룩하고 정결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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