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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살로니가후서 3:6~18] 주께서 원하시는 삶...
    철가방 묵상 2019. 7.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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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711일 목요일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36~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다시금 저희에게 목표를 주시고, 다시금 목표를 향해 달려 갈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보여 주신 목표를 향해 다시금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주님만이 저의 설정값이 되고, 기본값이 되길 소망합니다. 온전히 포커스가 주님께로 맞춰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이 마음을 지켜 주시고, 흔들리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6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무절제하게 살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을 따르지 않는 모든 신도를 멀리하십시오.

    7 우리를 어떻게 본받아야 하는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무절제한 생활을 한 일이 없습니다.

    8 우리는 아무에게서도 양식을 거저 얻어먹은 일이 없고, 도리어 여러분 가운데서 어느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으려고, 수고하고 고생하면서 밤낮으로 일하였습니다.

    9 그것은, 우리에게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여러분에게 본을 보여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우리를 본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10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하고 거듭 명하였습니다.

    11 그런데 우리가 들으니, 여러분 가운데는 무절제하게 살면서, 일은 하지 않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12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명하며, 또 권면합니다. 조용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서 먹으십시오.

    13 형제자매 여러분,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14 누가 이 편지에 담긴 우리의 말에 복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특별히 조심하여, 그와 사귀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그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십시오.

    15 그러나 그를 원수처럼 여기지 말고, 형제자매에게 하듯이 타이르십시오.

    16 평화의 주님께서 친히 언제나 어느 방식으로든지, 여러분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17 나 바울이 친필로 문안합니다. 이것이 모든 편지에 서명하는 표요, 내가 편지를 쓰는 방식입니다.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빕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바울은 게으름으로 공동체에 어려움을 주는 자들을 어떻게 할지를 다룬다. 6~10절에서는 교회 공동체가 일하지 않는 게으른 자들을 멀리하라고 권하며, 그 안에서 7~9절은 바울이 몸소 노동하는 삶을 산 것에 대해 말한다. 11~12절은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의 상태와 처방을, 13절은 지금까지 행한 구제(선행)에 대한 격려를, 14~15절은 게으른 자들이 지도를 따르지 않을 때에 어떻게 할지를 제시한다.

     

     

    단락 구분

    6절 문제를 일으키는 게으름쟁이를 멀리하라

    7~10절 그리스도인의 노동 윤리

    A. 바울과 선교팀이 보인 모범(7~9)

    B. 일하기 싫어하거든 못 먹게 하라(10)

    11~12절 조용히 일하라

    13~15절 마지막 명령

    A. 선을 계속 행하라(13)

    B. 불순종하는 자들을 멀리하라(14)

    C. 형제로서 권면하라(15)

    16~18절 마지막 인사

    A. 평강을 빔(16a)

    B. 격려의 기도(16b)

    C. 자필 문안(17)

    D. 편지를 끝맺는 복의 선언(18)

     

     

    배경이해

    14절에서 바울의 가르침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럼으로써 그가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라'고 가르친다. 여기서 '사귀지 말고'라는 단어는 쉰아나미그뉘미인데, 교회의 공식적인 출교를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다. 교회의 공식적인 치리는 더욱 정교하고 질서 있게 시행되었다. '사귀지 말라'는 이 권징을 범죄자가 거부했을 때엔, 공식적인 출교 절차가 행해질 수 있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무절제한 생활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함(6~10v)

     

    2. 조용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을 벌어서 먹어야 하고,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당부함(~15v)

     

    3.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축복하고 문안함16~18(v)

     

     

    * 본문의 정리: 진리를 바로 알지 못할 때 진리를 핑계로 극단적인 삶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재림을 핑계로 게으르고 무절제한 삶을 사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재림을 핑계로 게으르고 무절제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절제하는 삶입니다.

    a. 바울은 무절제하고 살고 성도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는 성도들을 멀리 하라고 당부함

    b. 우리는 절제되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함

     

    2. 둘째로, 묵묵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삶입니다.

    a.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조용히 일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라고 당부함

    b. 우리는 묵묵히 일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함

     

    3. 마지막으로, 선을 행하며 낙심하지 않는 삶입니다.

    a.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당부함

    b. 우리는 선을 행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절제된 삶, 묵묵히 성실히 일하는 삶, 선을 행하며 낙심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절제된 삶,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는 삶, 선을 행하며 낙심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절제하면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히 일하는 삶, 선을 행하면서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길을 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지켜 주시고,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을 어떤 형태로든 섬기고, 그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그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다시금 저희에게 주어질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무엇보다도 양가 아버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어머님들이 평안 가운데 아버님을 돌보실 수 있길, 막내처제의 검사 결과가 내일 나오는데 큰 문제가 없길, 그리고 차근차근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항상 절제된 삶,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남이 없으면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자!!!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높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나눔과 섬김을 삶으로 실천하고, 그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우리를 힘들게 할지라도 낙담하지 말고, 끝까지 참고 이겨내면서, 주님의 사람으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항상 절제되고, 선을 넘지 않고, 주님의 뜻과 마음에 합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내가 드러나거나, 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우리 앞에 놓인다 할지라도 낙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더 큰 뜻과 계획으로 우리를 인도해 가심을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우리의 발걸음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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