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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13~20]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철가방 묵상 2019. 7. 3. 07:19728x90반응형
날짜: 2019년 7월 3일 수요일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 2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매일매일의 삶 가운데 주님을 바로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릎 꿇고 주님께 간구하며 드리는 기도의 시간이 더욱 더 오래 지속되길 소망합니다. 그 시간을 통해 주님과 더 깊고 풍성한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시간에 만나 주시고, 세밀한 음성을 들려주시고, 그 음성에 반응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3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신도 여러분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14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유대 사람에게서, 고난을 받은 것과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의 동족에게서 똑같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15 유대 사람은 주 예수와 예언자를 죽이고, 우리를 내쫓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적대자가 되었습니다.
16 그들은 우리가 이방 사람에게 말씀을 전해서 구원을 얻게 하려는 일까지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의 죄의 분량을 채웁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이르렀습니다.
17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잠시 여러분을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닙니다. 우리는 얼굴을 마주하고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18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에게로 가고자 하였고, 특히 나 바울은 한두 번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우리를 방해하였습니다.
19 우리 주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분 앞에서, 우리의 희망이나 기쁨이나 자랑할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20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2:1~12에서 그의 선교팀의 목회적 돌봄이 얼마나 헌신적이었는지를 설명하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그에 부응하여 하나님 나라와 영광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이제 바울은 다시 한 번 그들로 인해 감사한 이유를 제시하는데 바로 유대 그리스도인들처럼 그들도 동족에게 고난을 받은 것이다. 바울은 이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나타내며 재회를 간절히 소망하는 감정을 드러낸다.
단락 구분
13~14절 하나님 말씀의 수용과 유대 그리스도인들의 본받음
A.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13절)
B. 유대 ㄱ리스도인들의 고난을 본받음(14절)
15~16절 박해자들의 정체: 유대인들
A. 예수님과 선지자들을 죽임(15a절)
B. 그리스도인들을 쫓아냄(15b절)
C.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음(15c절)
D.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됨(15d절)
E. 그들의 대적하는 행동(16a절)
F.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노하심(16b절)
17~20절 바울이 그들과 있길 원함
A. 그들을 만나려는 노력(17절)
B. 사탄의 방해(18절)
C. 바울의 영광과 기쁨(19~20절)
배경이해
데살로니가전서 1~3장을 지배하는 주제인 ‘감사’ 주제의 3회 등장(1:2~5; 2:13; 3:9~13) 중에 두 번째에 속한다. 둘 다 ‘감사’ 안에 ‘닮음’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며, 첫 번째 감사에서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사도와 주님을 닮아 감사하다고 말하고, 두 번째 감사에서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고난 중에 인내하는 모습이 유대의 그리스도인들과 닮은 것에 대해 감사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본받은 것에 감사함(13~14v)
2. 유대인들은 예수님과 선지자들을 죽였고, 그리스도인들을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았음(15~16v)
3. 데살로니가를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 있으며 바로 당신들의 바울의 자랑이라고 고백함(17~20v)
* 본문의 정리: 바울은 자신에 데살로니가 교회에 진정한 하나님 말씀을 전했음을 변호합니다. 이어서 그들을 향한 자기의 마음을 설명하며 자신의 떠남과 부재를 해명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받아들여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a. 유대인들과 달리,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성도 가운데 그 말씀이 살아 움직임
b.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만 그 말씀이 우리 가운에 역사함
2. 둘째로,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만이 기쁨을 주기 때문입니다.
a. 유대인들과 달리,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성도들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림
b.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만 그 말씀이 우리에게 기쁨을 줌
3. 마지막으로,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만이 변함없는 사랑과 소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a. 유대인들과 달리,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변함없는 사랑과 소망을 품을 수 있었음
b.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만 그 말씀이 우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소망을 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받아들이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받아들이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배우고, 그 말씀을 우리의 삶 가운데 더 열심히 실천해 나가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면서 주님께 기쁨이 되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을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고, 그 땅으로 들어가는 길이 활짝 열리고, 그 땅의 사람들이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모되어 주님께 찬양하고, 주님을 예배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되길, 그리고 그 땅에서 우리도 함께 찬양하게 될 날이 올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가 자신의 암을 잘 다스리고, 그 병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길, 그리고 장인어른과 막내처제도 빨리 회복될 수 있게 되길, 그리고 차근차근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잘 이루어져서 아이에게 영적으로 도움이 되는 홈스쿨링이 될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했을 때에 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 말씀이 살아 역사하실 수 있도록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귀를 기울이도록 하자!!!
②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음을 기억하고, 그 말씀 안에 거하면서, 그 말씀의 삶으로 세상에 복음을 증거하고, 세상에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
③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할 때에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분께서 주시는 소망을 품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그분이 주시는 소망을 품고, 그 소망을 온전히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만을 더 깊이 받아들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의미들을 더 깊이 깨닫게 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분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끈기와 인내를 더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말씀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는 것을 풍성히 누리게 하여 주시고, 제 삶으로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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