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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다니엘 11:1~19]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 거하는 삶...

by 이소식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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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1123일 수요일

본문: 다니엘 111~ 1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 또 메대 사람 다리오가 다스린 지 첫 해에 나는 다리오가 힘을 더 내도록 도와주었습니다.

2 “,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여 주겠다. 페르시아에 세 명의 왕이 더 일어날 것이다. 그 다음 네 번째 왕은 다른 모든 왕보다 훨씬 더 부자가 되며 강해진다. 그가 그 재산으로 힘을 얻어서 모든 사람을 크게 움직여 그리스를 칠 것이다.

3 그리고 한 힘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능력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무엇이든 할 것이다.

4 그 왕이 가장 강할 때 나라는 하늘의 네 방향으로 갈라지지만 그 자손들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그의 나라는 그가 다스리던 대로 되지 않고 뿌리째 뽑혀서 그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이어갈 것이다.

5 남쪽 이집트 왕이 강해질 것이지만 그의 군대 장군들 가운데 하나가 그보다 더욱 강해진다. 그가 큰 힘을 얻고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이다.

6 몇 년 후에 그들은 동맹 관계가 될 것이다. 남쪽 왕의 공주가 평화조약을 맺기 위해 북쪽 왕에게 갈 것이다. 그러나 그 공주가 힘을 잃고 남쪽 왕은 약해서 서지 못하고 그 다스림도 계속되지 않을 것이다. 공주와 가족들과 공주를 데리고 온 사람들과 공주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함께 버림받을 것이다.

7 그러나 그 공주의 집안에서 한 사람이 일어나 왕의 자리를 이을 것이다. 그는 군대를 이끌고 북쪽 왕의 군대를 치고 그의 성에 들어가 그들과 싸워 이길 것이다.

8 그는 그 신들과 그들의 쇠로 된 우상들과 은과 금으로 된 귀한 물건들을 빼앗아 이집트로 가져갈 것이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은 그가 북쪽 왕을 치지 않고 내버려 둘 것이다.

9 북쪽 왕은 남쪽 왕의 나라로 쳐들어가겠지만 결국 이기지 못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10 북쪽 왕의 아들들이 많은 군대를 모아서 전쟁을 일으키는데 물이 흘러넘치는 것같이 몰려올 것이다. 그 군대는 남쪽 왕의 굳센 성까지 치게 될 것이다.

11 남쪽 왕은 크게 화가 나서 북쪽 왕과 싸우러 나올 것이다. 북쪽 왕은 큰 군대를 일으키겠지만 그 군대는 적군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12 남쪽 왕은 군대를 무찌르고 스스로 자신을 높여서 수만 명의 사람들을 죽일 것이다. 그러나 계속 이기지는 못한다.

13 북쪽 왕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 전보다 더 큰 군대를 일으켜서 몇 년 후 전쟁에 쓸 많은 물건과 큰 군대를 거느리고 쳐들어올 것이다.

14 그때 여러 사람들이 남쪽 왕을 치려고 일어날 것이다. 또 너희 유다 백성들 가운데 싸우기 잘하는 사람이 스스로 높여 환상을 이루려 하겠지만 오히려 실패해 넘어질 것이다.

15 그러면 북쪽 왕은 와서 흙으로 성을 쌓고 견고한 성을 빼앗을 것이다. 남쪽 군대는 그를 당하지 못하며 그 정예부대조차 북쪽 군대를 이길 힘이 없을 것이다.

16 북쪽 군대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 아무도 그를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그는 영광스런 땅 이스라엘을 차지하고 서서 힘으로 멸망시킬 것이다.

17 북쪽 왕은 온 나라의 힘을 다해 싸우려 하다가 남쪽 왕과 평화조약을 맺을 것이다. 그리고 남쪽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 북쪽 왕의 딸을 남쪽 왕에게 시집보내지만 그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고 이익이 없을 것이다.

18 그 후 북쪽 왕은 해변의 땅으로 눈을 돌려 많은 땅을 차지하겠지만 군대의 어떤 장군이 그를 끝장내고 부끄러운 값을 그에게 물릴 것이다.

19 이 일 후에 그는 자기 땅의 성으로 돌아오다가 걸려 넘어져 다시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또 메대 사람 다리오가 다스린 지 첫 해에 미가엘은 다리오가 힘을 더 내도록 도와주었음

(2v)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여 주겠다고 함. 페르시아에서 세 명의 왕이 더 일어날 것임. 그가 그 재산으로 힘을 얻어서 모든 사람을 크게 움직여 그리스를 칠 것임

(3v) 그리고 한 힘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능력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무엇이든 할 것임

(4v) 그 왕이 가장 강할 때 나라는 하늘의 네 방향으로 갈라지지만 그 자손들에게는 돌아가지 않음. 그의 나라는 그가 다스리던 대로 되지 않고 뿌리째 뽑혀서 그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이어갈 것임

(5v) 남쪽 이집트 왕이 강해질 것이지만 그의 군대 장군들 가운데 하나가 그보다 더욱 강해짐. 그가 큰 힘을 얻고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임

(6v) 몇 년 후에 그들은 동맹관계가 될 것임. 남쪽 왕의 공주가 평화조약을 맺기 위해 북쪽 왕에게 갈 것임. 그러나 그 공주가 힘을 잃고 남쪽 왕은 약해서 서지 못하고 그 다스림도 계속되지 않을 것임. 공주와 가족들과 공주를 데리고 온 사람들과 공주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함께 버림받을 것임

(7v) 그러나 그 공주의 집안에서 한 사람이 일어나 왕의 자리를 이을 것임. 그는 군대를 이끌고 북쪽 왕의 군대를 치고 그의 성에 들어가 그들과 싸워 이길 것임

(8v) 그는 그 신들과 그들의 쇠로 된 우상들과 은과 금으로 된 귀한 물건들을 빼앗아 이집트로 가져갈 것임. 그러나 몇 년 동안은 그가 북쪽 왕을 치지 않고 내버려 둘 것임

(9v) 북쪽 왕은 남쪽 왕의 나라로 쳐들어가겠지만 결국 이기지 못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게 될 것임

(10v) 북쪽 왕의 아들들이 많은 군대를 모아서 전쟁을 일으키는데 물이 흘러넘치는 것같이 몰려올 것임. 그 군대는 남쪽 왕의 굳센 성까지 치게 될 것임

(11v) 남쪽 왕은 크게 화가 나서 북쪽 왕과 싸우러 나올 것임. 북쪽 왕은 큰 군대를 일으키겠지만 그 군대는 적군의 손에 넘어갈 것임

(12v) 남쪽 왕은 군대를 무찌르고 스스로 자신을 높여서 수만 명의 사람들을 죽일 것임. 그러나 계속 이기지는 못함

(13v) 북쪽 왕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 전보다 더 큰 군대를 일으켜서 몇 년 후 전쟁에 쓸 많은 물건과 큰 군대를 거느리고 쳐들어올 것임

(14v) 그때 여러 사람들이 남쪽 왕을 치려고 일어날 것임. 또 너희 유다 백성들 가운데 싸우기 잘하는 사람이 스스로 높여 환상을 이루려 하겠지만 오히려 실패해 넘어질 것임

(15v) 그러면 북쪽 왕은 와서 흙으로 성을 쌓고 견고한 성을 빼앗을 것임. 남쪽 군대는 그를 당하지 못하며 그 정예부대조차 북쪽 군대를 이길 힘이 없을 것임

(16v) 북쪽 군대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 아무도 그를 당해 내지 못할 것임. 그는 영광스러운 땅 이스라엘을 차지하고 서서 힘으로 멸망시킬 것임

(17v) 북쪽 왕은 온 나라의 힘을 다해 싸우려 하다가 남쪽 왕과 평화조약을 맺을 것임. 그리고 남쪽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 북쪽 왕의 딸을 남쪽 왕에게 시집보내지만 그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고 이익이 없을 것임

(18v) 그 후 북쪽 왕은 해변의 땅으로 눈을 돌려 많은 땅을 차지하겠지만 군대의 어떤 장군이 그를 끝장내고 부끄러운 값을 그에게 물릴 것임

(19v) 이 일 후에 그는 자기 땅의 성으로 돌아오다가 걸려 넘어져 다시 볼 수 없게 될 것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페르시아에서 네 명의 왕이 일어나게 되고, 네 번째 왕이 가장 강하지만 그의 나라는 그가 다스리던 대로 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이어갈 것임(1~4v)

 

2. 왕들이 일어나 서로 동맹을 맺기도 하고, 배신을 하기도 하며, 서로 빼앗고, 전쟁을 하게 됨(5~9v)

 

3. 왕들의 전쟁 속에서 스스로를 높여 환상을 이루려고 하는 왕들은 실패하고 넘어지며 또다른 왕들이 일어나고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됨(10~19v)

 

 

* 본문의 정리: 페르시아 시대부터 알렉산더 이후 셀류커스 왕조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들이 일어나고,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은 그저 작은 나라에 불과할 뿐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특별한 나라이고, 그들은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힘의 논리가 존재하는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에서 살아갑니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힘의 논리로 진행되는 역사

a. 페르시아에 세 명의 왕이 더 일어나고, 그 다음 네 번째 왕은 훨씬 더 부강하지만 그가 다스리던 대로 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나라가 넘겨짐

b. 모든 것이 힘의 논리로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는 계속 이어지고 있음

 

2. 계속되는 전쟁의 위혀

a.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유다 백성들 가운데 싸우기 잘하는 사람이 스스로 높여 환상을 이루려고 하지만 실패함

b. 아무리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실패할 수 밖에 없음

 

3.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a. 열강의 틈바구니 속에서 끊임없는 전쟁의 위협에 시달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

b. 오직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실 때에만 힘의 논리가 진행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림 없이 살아갈 수 있음

 

 

(2) One PointMain Idea: 힘의 논리가 존재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 속에서도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면서 역사를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 속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면서 역사를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힘의 논리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배워나가자!!!

 

- 그 어떤 권력과 통치도 영원할 수 없기에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고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자!!!

 

-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에게서 관심을 거두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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