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39~40] 예수 안에서 신앙의 기초를 세워갑니다…

 

 

날짜: 2025년 2월 25일 화요일

본문: 누가복음 6장 39절 ~ 4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39 예수께서 또한 그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느냐? 그러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40 학생이 스승보다 나을 수 없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자기 스승과 같이 될 것이다.

41 어째서 너는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네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형제여, 네 눈에 있는 티를 빼자’고 하겠느냐? 위선자여,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라. 그런 후에야 네가 정확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43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44 나무마다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고 찔레나무에서 포도를 딸 수 없는 법이다.

45 선한 사람은 마음속에 선한 것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마음속에 악한 것을 두었다가 악한 것을 내놓는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46 어째서 너희는 나를 ‘주여, 주여’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않느냐?

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은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48 그는 땅을 깊이 파고 바위 위에 단단히 기초를 세운 건축자와 같다. 홍수가 나서 폭우가 덮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 집이 잘 지어졌기 때문이다.

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그 집은 폭우가 덮치는 즉시 무너져 폭삭 주저앉았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39v) 예수님께서 또한 그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음.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느냐고 하시면서 그렇게 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고 하심

(40v) 학생이 스승보다 나을 수 없는데,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자기 스승과 같이 될 것이라고 하심

(41v) 어째서 너는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고 하심

(42v) 네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네 눈에 있는 티를 빼자고 하겠느냐고 하심. 위선자여,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낸 후에야 네가 정확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심

(43v)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심

(44v) 나무마다 그 열매를 보면 안다고 하심.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고 찔레나무에서 포도를 딸 수 없는 법이라고 하심

(45v) 선한 사람은 마음속에 선한 것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마음속에 악한 것을 두었다고 악한 것을 내놓음. 사람은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임

(46v) 어째서 너희는 나를 주여, 주여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않느냐고 하심

(47v)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은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고 하심

(48v) 그는 땅을 깊이 파고 바위 위에 단단히 기초를 세운 건축자와 같음. 홍수가 나서 폭우가 덮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았음. 그 집이 잘 지어졌기 때문임

(49v) 그러내 내 말을 듣고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음. 그 집은 폭우가 덮치는 즉시 무너져 폭삭 주저앉았다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는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없고, 학생이 스승보다 나을 수 없다고 하시면서 먼너 네 눈에 있는 티를 뺀 후에야 정확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다고 말씀하심(39~42v)

 

2. 또한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나무마다 그 열매를 보면 안다고 하시고, 선한 사람은 마음속에 선한 것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는다고 말씀하심(43~45v)

 

3. 당신께 와서 당신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바위 위에 단단히 기초를 세운 건축자와 같다고 하시면서 홍수가 나고 폭우가 덮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46~49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먼저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부터 빼야 정확히 보고 다른 사람의 티를 뺄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선한 사람이라면 마음속에 선한 것을 두었다고 선한 열매를 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길 때에만 흔들림 없는 믿음의 기초를 세우고, 선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네 눈에 있는 들보부터 빼내라

a. 예수님께서는 먼저 네 눈의 들보부터 빼서 정확히 볼 수 있게 된 후에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뺄 수 있다고 말씀하심

b. 다른 사람의 잘못만 들추다가 내가 가진 더 큰 오류와 부족함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함

 

2. 선한 마음으로 선한 열매를 맺으라

a. 예수님께서는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으니 마음속에 선한 것을 두었다고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씀하심

b.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우리의 말씀을 선하게 가꾸고,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함

 

3. 내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라

a.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와서 당신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단단히 기초를 세운 건축자와 같다고 말씀하심

b.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면서 그분믜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면서 굳건한 신앙의 기초를 세워 나가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길 때에만 흔들림 없는 믿음의 기초를 세우고, 선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께로 와서 당신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면서 튼튼하고 굳건한 신앙의 기초를 세우고, 삶으로 실천해 나가길 바라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가 당신께로 와서 당신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면서 튼튼하고 굳건한 신앙의 기초를 세우고, 삶으로 실천해 나가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내가 가진 들보는 깨닫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만 들춰내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말과 행동에 각별히 주의하자!!!

 

- 우리의 마음 속에 선한 것을 두었다고 선한 것을 내놓고,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자!!!

 

- 예수님 안에 거하면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굳건한 신앙의 기초를 세워 나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 안에 거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듣고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매순간 당신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을 삶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내가 가진 들보를 먼저 깨닫게 하여 주시고,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만 들춰내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저의 생각과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늘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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