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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누가복음 23:13~25]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에 순종함...

by 이소식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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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13~25]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에 순종함...

 

 

날짜: 202141일 목요일

본문: 누가복음 2313~ 2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3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모아 놓고서,

14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고 왔으나, 보다시피, 내가 그대들 앞에서 친히 신문하여 보았지만, 그대들이 고발한 것과 같은 죄목은 아무것도 이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였소.

15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그를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이오. 이 사람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하고, 놓아주겠소." 2)(17절 없음)

18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였다.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 -

19 바라바는, 그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주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21 그러나 그들이 외쳤다.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2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단 말이오?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줄까 하오."

23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24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25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주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3v)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모음

(14v) 빌라도는 그들에게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자신에게로 끌고 왔으나, 자신이 심문하여 보았지만, 그대들이 고발한 것과 같은 죄목은 아무것도 이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였다고 말함

(15v)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그를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이라고 하면서, 이 사람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함

(16v) 그러므로 자신은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하고 놓아 주겠다고 함

(17v) 없음

(18v)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지르며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달라고 말함

(19v) 바라바는 그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임

(20v)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주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음

(21v) 그러나 그들은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쳤음

(22v)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단 말이냐고 하면서 자신은 이 사람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줄것이라고 함

(23v)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였고,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음

(24v)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음

(25v)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주고, 예수님은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주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들 앞에서 자신이 심문을 해 보았지만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을 수 없다고 하시면서 그냥 매질만 하고 놓아 주겠다고 하였지만, 사람들은 예수님 대신에 바라바를 놓아 주라고 함(13~19v)

 

2.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고자 다시 시도하였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하였고, 빌라도는 계속해서 그에게서 사형을 처할 그 어떤 죄도 찾지 못하였다고 하였지만 그들은 막무가내로 우김(20~23v)

 

3.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했고,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놓아주고, 예수님을 그들의 뜻대로 하에 넘겨주었음(24~25v)

 

 

* 본문의 정리: 빌라도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죄를 찾지 못하여 석방시키려고 하였지만,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은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우기면서 요구하였고, 예수님은 결국 그들의 뜻대로 십자가에 달리게 되셨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세상의 억지 논리와 거짓 진리에 좌지우지 되지 말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선택하고, 결단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선택과 결단의 기로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사람들의 잘못된 견해에 좌지우지되지 말아야 합니다.

a.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억지 논리에 좌지우지 되면서 예수님을 석방시키려고 했던 결정을 돌이켜 결국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내어 주는 빌라도

b. 중요한 선택과 결단의 순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외면한 채 사람들이 잘못된 견해에 좌지우지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함

 

2. 둘째로, 억지로 진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a. 빌라도가 예수님을 석방하려고 하자 억지로 우기면서 선동하고, 결국에는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만드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들

b. 중요한 선택과 결단의 순간에서 우리는 억지 논리와 거짓 진리가 아닌, 하나님의 참된 진리를 쫓는 자가 되어야 함

 

3. 마지막으로, 오로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가야 합니다.

a. 사람들의 선택과 결정에는 상관없이 묵묵히 하나님의 선하신 뜻만을 따라 가시면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시는 예수님

b. 중요한 선택과 결단의 순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고, 그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종교 지도자들의 억지 논리에도 흔들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의 억지 논리와 거짓 진리에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셨던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중요한 선택과 결단의 순간에 항상 우리가 먼저 생각하고 고려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진리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 거짓 복음과 거짓 진리에 놀아나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흔들림 없이 진리를 따라 가고, 진리를 위해 헌신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결단과 선택의 순간에 항상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고,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면서, 묵묵히 순종의 길로 나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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