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11~21]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사는 삶...

 

[갈라디아서 2:11~21]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사는 삶...

 

 

날짜: 2021년 9월 4일 토요일

본문: 갈라디아서 2장 11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1 그런데 게바가 안디옥에 왔을 때에 잘못한 일이 있어서, 나는 얼굴을 마주 보고 그를 나무랐습니다.

12 그것은 게바가, 1야고보에게서 몇몇 사람이 오기 전에는 이방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다가, 그들이 오니, 할례 받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 자리를 떠나 물러난 일입니다.

13 나머지 유대 사람들도 그와 함께 위선을 하였고, 마침내는 바나바까지도 그들의 위선에 끌려갔습니다.

14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똑바로 걷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게바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유대 사람인데도 유대 사람처럼 살지 않고 이방 사람처럼 살면서, 어찌하여 이방 사람더러 유대 사람이 되라고 강요합니까?"

15 우리는 본디 유대 사람이요, 이방인 출신의 죄인이 아닙니다.

16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임을 알고,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은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고자 했던 것입니다.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는, 아무도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고 하심을 받으려고 하다가, 우리가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시는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8 내가 헐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우면, 나는 나 스스로를 범법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19 나는 율법과의 관계에서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어버렸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21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습니다. 의롭다고 하여 주시는 것이 율법으로 되는 것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헛되이 죽으신 것이 됩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1v) 게바다 안디옥에 왔을 때에 잘못한 일이 있어서 바울은 얼굴을 마주 보고 그를 나무랐음

(12v) 그것은 게바가, 야고보에게서 몇몇 사람이 오기 전에는 이방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다가, 그들이 오니, 할례 받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 자리를 떠나 물러난 일임

(13v) 나머지 유대 사람들도 그와 함께 위선을 하였고, 마침내는 바나바까지도 그들의 위선에 끌려갔음

(14v) 바울은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똑바로 걷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게바에게 당신은 유대 사람인데도 유대 사람처럼 살지 않고 이방 사람처럼 살면서, 어찌하여 이방 사람더러 유대 사람이 되라고 강요하느냐고 말하였음

(15v) 우리는 본디 유대 사람이요, 이방인 출신의 죄인이 아님

(16v)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임을 알고,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은 것임. 그것은 우리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고자 했던 것임.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는, 아무도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임

(17v)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으려고 하다가, 우리가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시는 분이 아님

(18v) 내가 헐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우면, 나는 나 스스로를 범법자로 만드는 것임

(19v) 바울은 율법과의 관계에서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어버렸음. 그것은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려고 하는 것임

(20v) 바울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음.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니라고 함.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심.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임

(21v)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음. 의롭다고 하여 주시는 것이 율법으로 되는 것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헛되이 죽으신 것이 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안디옥에서 바울이 이방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다가 할례 받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 자리를 떠나 물러난 게바를 나무랐다고 전함(11~14v)

 

2.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임을 설명함(15~16v)

 

3. 죄인인 이루기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으니,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시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감(17~21v)

 

 

* 본문의 정리: 바울은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임을 설명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율법주의에 얽매인 삶에서 자유하는 것입니다.

a. 이방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다가, 할례 받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자리를 더난 게바를 나무랐던 바울은 율법주의를 경계함

b. 율법주의에 얽매인 삶에서 자유하는 것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것임

 

2.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임을 아는 것입니다.

a.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갈리다아 교인들에게 설명함

b.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임을 아는 것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첫 걸음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a. 바울은 이제는 죄인인 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로서,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함

b.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거짓 복음에 현혹되지 말고, 복음의 진리를 따라 똑바로 걸어가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거짓 복음에 현혹되지 말고, 복음의 진리를 따라 똑바로 걸어가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거짓 복음에 현혹되지 말고,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복음의 진리를 알고, 더 많은 이들에게 이 진리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자!!!

 

-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면서,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성실히 살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