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본문: 히브리서 9장 1절 ~ 1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첫 언약에도 예배 규례들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2 첫 번째 장막이 세워졌는데 그 안에는 촛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성소’라고 불립니다.
3 그리고 두 번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불리는 장막이 있습니다.
4 이곳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과 전부를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놓여 있습니다. 이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습니다.
5 그리고 그 위에는 속죄소를 덮고 있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는데 이것들에 대해 지금 자세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6 이 모든 것이 이렇게 갖춰졌고 제사장들은 항상 첫 번째 장막으로 들어가 제사를 행합니다.
7 그러나 두 번째 장막 안에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한 번 들어가는데 피가 없이는 절대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 피는 그 자신을 위하고 또한 백성이 알지 못하고 지은 죄를 위한 것입니다.
8 이것을 통해 성령께서는 첫 번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은 사실을 보여 주십니다.
9 이 장막은 현 세대를 위한 비유입니다. 이에 따라 드려진 예물과 제물은 제사하는 사람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10 그것들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의식들과 관련된 것들로서 단지 개혁의 때까지 부과된 육체를 위한 규례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첫 언약에도 예배 규례들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음
(2v) 첫 번째 장막이 세워졌는데 그 안에는 촛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었음. 이곳은 성소라고 불림
(3v) 그리고 두 번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불리는 장막이 있음
(4v) 이곳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과 전부를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놓여 있음. 이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음
(5v) 그리고 그 위에는 속죄소를 덮고 있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는데 이것들에 대해 지금 자세히 말할 수는 없음
(6v) 이 모든 것이 이렇게 갖춰졌고 제사장들은 항상 첫 번째 장막으로 들어가 제사를 행함
(7v) 그러나 두 번째 장막 안에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한 번 들어가는데 피가 없이는 절대로 들어가지 못함. 이 피는 그 자신을 위하고 또한 백성이 알지 못하고 지은 죄를 위한 것임
(8v) 이것을 통해 성령께서는 첫 번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은 사실을 보여 주심
(9v) 이 장막은 현 세대를 위한 비유임. 이에 따라 드려진 예물과 제물은 제사하는 사람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음
(10v) 그것들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의식들과 관련된 것들로서 단지 개혁의 때까지 부과된 육체를 위한 규례들에 지나지 않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첫 언약에도 예배 규례들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는데, 첫 번째 장막 안에는 촛대와 상과 진성병이 있는 성소임(1~2v)
2. 두 번째 휘장 뒤에는 지송소라는 장막이 있었는데, 제사장들은 1년에 단 한 번 들어가는 데 피가 없이는 절대로 들어가지 못함(3~7v)
3. 이를 통해 첫 번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은 사실을 보여 주심(8~10v)
* 본문의 정리: 제사장들은 첫 번째 장막으로 들어가 제사를 행하고, 두 번째 장막 안에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한 번 들어가는데 피가 없이는 정래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첫 번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은 사실을 보여 주십니다. 이에 따라 드려진 예물과 제물은 제사하는 사람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고, 이것은 단지 육체를 위한 규례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 본문의 명제: 예배 규례에 따라 제사장이 드리는 예물과 제물은 제사하는 너희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성소라고 불리는 첫 번째 장막
a. 예배 규례들과 세상에 속산 성소가 있는데, 촛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는 첫 번째 장막이 바로 성소임
b. 예수 그리스도 없는 예배 규례들과 예수 그리스도 없이 예배를 드리는 교회는 결코 생각할 수 없음
2. 지성소라고 불리는 두 번째 장막
a. 두 번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불리는 장막이 있는데, 이 장막 안에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한 번 들어갈 수 있고, 피가 없이는 들어가지 못함
b.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지성소로 들어갈 수 없음
3. 사람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는 제사
a. 성령께서는 첫 번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았음을 보여 주셨고, 드려진 예물과 제물은 사람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음
b.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의 죄를 도말하여 주시고, 구원에 이를 수 있게 해 주심
(2) One Point의 Main Idea: 예배 규례를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물은 결코 우리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하나님을 만나는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시고,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와 예물을 드릴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는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시고, 온전한 예배와 예물을 드리고, 죄로부터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한 번 들어갈 수 있고, 피가 없이는 절대로 들어가지 못하는 지성소로 우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자!!!
- 지성소로 들어가서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고, 그분께 감사와 기쁨의 찬송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 당신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 9:23~28]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0) | 2022.07.15 |
---|---|
[히브리서 9:11~22]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도 없느니라... (0) | 2022.07.14 |
[히브리서 8:1~13] 더 나은 언약의 중보자... (0) | 2022.07.12 |
[히브리서 7:20~28]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 예수... (0) | 2022.07.11 |
[히브리서 7:11~19] 영원히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제사장... (0) | 2022.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