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0월 2일 토요일
본문: 출애굽기 24장 1절 ~ 1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과 함께 나 주에게로 올라와, 멀찍이 엎드려서 나를 경배하여라.
2 모세 너 혼자서만 나 주에게로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이 나에게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않게 하여라."
3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에게 주님의 말씀과 법규를 모두 전하니, 온 백성이 한 목소리로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을 지키겠다고 대답하였다.
4 모세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기슭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따라 기둥 열두 개를 세웠다.
5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서 젊은이들을 보내어, 수송아지들을 잡아 주님께 번제를 올리게 하고, 화목제물을 드리게 하였다.
6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은 그릇에 담아 놓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7 그리고 그가 '언약의 책'을 들고 백성에게 낭독하니, 그들은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을 받들어 지키겠다"고 말하였다.
8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리며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것은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따라, 당신들에게 세우신 언약의 피입니다."
9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
10 거기에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 발 아래에는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으며, 그 맑기가 하늘과 꼭 같았다.
11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손으로 치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이 하나님을 뵈며 먹고 마셨다.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있는 산으로 올라와서, 여기에서 기다려라. 그러면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몸소 돌판에 기록한 율법과 계명을 너에게 주겠다."
13 모세가 일어나서, 자기의 부관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갔다.
14 올라가기에 앞서, 모세는 장로들에게 일러 두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십시오. 아론과 훌이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이니, 문제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들에게로 가게 하십시오."
15 모세가 산에 오르니, 구름이 산을 덮었다.
16 주님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엿새 동안 구름이 산을 뒤덮었다. 이렛날 주님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다.
17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는 주님의 영광이 마치 산꼭대기에서 타오르는 불처럼 보였다.
18 모세는 구름 가운데를 지나, 산 위로 올라가서, 밤낮 사십 일을 그 산에 머물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주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과 함께 나 주에게로 올라와, 멀찍이 엎드려서 나를 경배하라고 하심
(2v) 모세 너 혼자서만 나 주에게로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이 나에게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고 하시면서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않게 하라고 하심
(3v)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에게 주님의 말씀과 법규를 모두 전하니, 온 백성이 한 목소리로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을 지키겠다고 대답하였음
(4v) 모세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기슭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따라 기둥 열두 개를 세웠음
(5v)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서 젊은이들을 보내어, 수송아지들을 잡아 주님께 번제를 올리게 하고, 화목제물을 드리게 하였음
(6v)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은 그릇에 담아 놓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렸음
(7v) 그리고 그가 언약의 책을 들고 백성에게 낭독하니, 그들은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을 받들어 지키겠다고 말하였음
(8v)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리며 이것은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따라, 당신들에게 세우신 언약의 피라고 말하였음
(9v)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음
(10v) 거기에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 발 아래에는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으며, 그 맑기가 하늘과 꼭 같았음
(11v)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손으로 치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이 하나님을 뵈며 먹고 마셨음
(12v) 주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내가 있는 산으로 올라와서, 여기에서 기다리라고 말씀하심. 그러면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몸소 돌판에 기록한 율법과 계명을 너에게 주겠다고 하심
(13v) 모세가 일어나서 자기의 부관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갔음
(14v) 올라가기에 앞서, 모세는 장로들에게 우리가 여러분에게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라고 일러 두었음. 아론과 홀이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이니, 문제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들에게로 가게 하라고 함
(15v) 모세가 산에 오르니, 구름이 산을 덮었음
(16v) 주님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엿새 동안 구름이 산을 뒤덮었음. 이렛날 주님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음
(17v)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는 주님의 영광이 마치 산꼭대기에서 타오르는 불처럼 보였음
(18v) 모세는 구름 가운데를 지나, 산 위로 올라가서, 밤낮 사십 일을 그 산에 머물렀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 몇몇 백성의 리더들만이 당신께서 올라와서 경배하고, 모세 혼자서만 당신께로 가까이 나아오라고 말씀하심(1~2v)
2. 모세가 내려와서 주님의 말씀과 법규를 모두 전하니, 온 백성이 한 목소리로 그 모든 말씀을 지키겠다고 대답하였고 언약식을 진행하고, 잔치를 벌였음(3~11v)
3. 산위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친히 써 주신 돌판을 받으러 시내 산으로 올라감(12~18v)
* 본문의 정리: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리더들에게 시내 산으로 올라와서 당신을 경배하라고 말씀하셨고, 주님의 말씀과 법규를 받은 백성들은 그 말씀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잔치를 베풀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돌판을 받기 위해 산으로 올랐고, 사십 일을 그 산에 머물렀다.
* 본문의 명제: 너희가 있는 곳은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룩한 예배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a.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불러 언약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제물을 올려 드리게 하심
b.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을 높여 드려야 함
2. 둘째로,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해야 합니다.
a. 모세를 통해 주님께서 말씀과 법규를 전하여 주셨고, 몸소 돌판에 기록한 율법과 계명을 주시고, 그것을 지키게 하심
b.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규례들을 성실히 지켜 나가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a. 모세가 주님의 말씀과 법규를 모두 전하였고, 온 백성이 한 목소리로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을 지키겠다고 대답함
b.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을 언약 백성으로 삼으시고, 예배하고, 말씀과 계명을 지키며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언약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당신을 예배하고, 당신께서 주신 말씀과 계명을 지키면서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우리의 매일매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예배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더 깊이 깨닫고, 그 말씀을 삶의 현장 속에서 지키면서 언약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자!!!
- 어느 곳에 있든지 거룩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의 모습을 보이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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