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본문: 전도서 8장 9절 ~ 1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9 내가 이 모든 것을 보았고 해 아래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내 마음을 바쳐 보았다. 사람이 사람을 다스리다가 해를 입는 때도 있다.
10 나는 악한 사람들이 무덤에 묻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이 성소로부터 왔다가 갔으나 그들은 그처럼 행했던 도성에서 잊혀졌다. 이것 또한 얼마나 허무한가!
11 악한 일에 대해 판결이 빠르게 집행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악한 짓을 저지르려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된다.
12 죄인은 악을 100번 저지르고도 오래 살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하나님 앞에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들은 잘될 것이라는 것을 내가 분명히 안다.
13 그러나 악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잘되지 않을 것이고 오래 살지도 못할 것이며 그림자처럼 살다가 갈 것이다.
14 세상에서 일어나는 허무한 일이 또 있으니 악인이 받아야 할 것을 의인들이 받고 의인들이 받아야 할 것을 악인들이 받는 것이다. 이것 또한 내가 보기에 허무한 일이다.
15 그러므로 나는 인생을 즐거워하라고 권한다.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해 아래에서 더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의 날들 동안 그가 수고하는 가운데 이것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16 나는 마음을 바쳐 지혜를 알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려고 했다. (밤낮 잠을 못 이루는 때도 있었다.)
17 그때 나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 곧 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사람이 알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리 애써도 사람은 알 수 없다. 지혜로운 사람이 자기는 안다고 주장해도 실은 그도 그것을 알 능력이 없는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9v) 전도자가 이 모든 것을 보았고 해 아래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자신의 마음을 바쳐 보았음. 사람이 사람을 다스리다가 해를 입는 때도 있음
(10v) 전도자는 악한 사람들이 무덤에 묻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이 성소로부터 왔다가 갔으나 그들은 그처럼 행했던 도성에서 잊혀졌음. 이것 또한 참으로 허무한 일임
(11v) 악한 일에 대해 판결이 빠르게 집행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악한 짓을 저지르려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됨
(12v) 죄인은 악을 100번 저지르고도 오래 살기도 함.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하나님 앞에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들은 잘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음
(13v) 그러나 악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잘되지 않을 것이고 오래 살지도 못할 것이며 그림자처럼 살다가 갈 것임
(14v) 세상에서 일어나는 허무한 일이 또 있으니 악인이 받아야 할 것을 의인들이 받고 의인들이 받아야 할 것을 악인들이 받는 것임. 이것 또한 자신이 보기에 허무한 일임
(15v) 그러므로 전도자는 인생을 즐거워하라고 권함.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해 아래에서 더 좋은 것이 없기 때문임.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의 날들 동안 그가 수고하는 가운데 이것은 항상 함께 있을 것임
(16v) 전도자는 마음을 바쳐 지혜를 알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려고 했고, 때로는 밤낮 잠을 못 이루는 때도 있었음
(17v) 그때 전도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 곧 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사람이 알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음. 아무리 애써도 사람은 알 수 없음. 지혜로운 사람이 자기는 안다고 주장해도 실은 그도 그것을 알 능역이 없는 것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전도자는 악한 사람들은 도성에서 잊혀지고, 악한 짓을 저지르려는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함(9~12v)
2.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잘 될 것이지만, 악한 사람들은 악한 짓을 저지르려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기에 그림자처럼 살다가 갈 것임 (13~14v)
3.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이니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해 아래에서 더 좋은 것은 없기 때문에 인생을 즐거워하라고 권함(15~17v)
* 본문의 정리: 전도자는 인생의 지혜와 정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악인들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을 사람이 알 수 없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의 날들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해 아래에서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의 날들 동안 수고하며 인생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악인들의 최후
a. 전도자가 살펴보니 악인들은 그들이 살던 곳에서 잊혀지고, 악한 짓을 저지르려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음
b. 우리는 모두 죄인이고, 경계를 푸는 순간 악한 마음들로 가득하게 될 것이니, 악한 마음들이 틈타지 못하도록 항상 주의하고 경계해야 함
2.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해야 함
a.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실 것이고, 악인들에게는 그 반대가 될 것임
b.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그분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야 함
3. 수고하는 가운데 즐거워해야 함
a.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의 날들 동안 수고하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해야 함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애의 날들 동안 최선을 다해 수고하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며 살아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의 날들 동안 우리는 수고하며 인생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해 아래에서 살아가는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이 수고하는 가운데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애의 날들 동안 최선을 다해 수고하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항상 주의를 기울여서 악한 마음이 우리 가운데 틈타지 못하도록 하고, 그런 행동에 영향을 받지 못하도록 각별히 경계하자!!!
-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앞에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애의 날들 동안 수고하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즐거워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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