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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야 66:1~14]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철가방 묵상 2021. 8. 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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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본문: 이사야 66장 1절 ~ 1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 받침대다. 그러니 너희가 어떻게 내가 살 집을 짓겠으며, 어느 곳에다가 나를 쉬게 하겠느냐?"
    2 주님의 말씀이시다.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며,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이다. 겸손한 사람, 회개하는 사람, 나를 경외하고 복종하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을 내가 좋아한다."
    3 소를 죽여 제물로 바치는 자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자와 같다. 양을 잡아 희생제물로 바치는 자는 개의 목을 부러뜨리는 자와 같다.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치는 자는 돼지의 피를 바치는 자와 같다. 분향을 드리는 자는 우상을 찬미하는 자와 같다. "이러한 제사장들은 나의 뜻을 묻지 않고 제 뜻대로 한 자들이다. 오히려 가증한 우상숭배를 즐겼다. 가증한 우상들을 진정으로 좋아하였다.
    4 그러기에, 나도 나의 뜻대로 그들을 혹독하게 다루어, 그들이 겁내는 것을 그들에게 들이닥치게 하겠다. 내가 그렇게 불렀으나 그들이 응답하지 않았으며, 내가 그렇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않았으며, 오히려 내가 보는 데서 악한 일을 하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골라 하였기 때문이다."
    5 주님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아, 너희는 그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를 미워하는 백성은 너희가 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너희를 따돌리며, 이르기를 '주가 영광을 드러내어 너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우리가 한 번 볼 수 있게 하여 보아라' 하고 말하나, 그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6 성읍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오며, 성전으로부터 소리가 들려 온다. 이것은 바로 주님께서 주님의 대적들에게 보응하시는 주님의 목소리이다.
    7 시온은 진통이 오기도 전에 해산한다. 해산의 고통이 오기도 전에 아이를 낳는다.
    8 누가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느냐? 누가 이런 일을 본 적이 있느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길 수 있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이 오자마자 아이들을 낳았다.
    9 "바로 내가 아이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거늘, 어찌 내가 아이를 낳게 할 수 없겠느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아이를 낳게 하는 이가 나이거늘, 어찌 내가 아이를 못 나오게 막겠느냐?" 너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슬퍼하던 사람들아, 너희는 모두 그 성읍과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
    11 이는, 너희로 하여금, 위로를 주는 예루살렘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게 하고, 또한 너희로 하여금, 풍요한 젖을 빨아들여 기쁨을 누리게 하려 함이다."
    1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게 하며, 뭇 나라의 부귀영화가 시냇물처럼 넘쳐서 흘러 오게 하겠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젖을 빨며, 그 팔에 안기고, 그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13 "어머니가 그 자식을 위로하듯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
    14 너희가 이것을 보고 마음이 기쁠 것이며 너희의 뼈들이 무성한 풀처럼 튼튼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권능이 종들에게 알려지며, 주님께서 원수들에게 진노하실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주님께서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 받침대이니, 너희가 어떻게 내가 살 집을 짓겠으며, 어느 곳에다가 나를 쉬게 하겠느냐고 말씀하심
    (2v) 주님께서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다 지었으며,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이라고 말씀하심. 겸손한 사람, 회개하는 사람, 나를 경외하고 복종하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을 내가 좋아한다고 말씀하심
    (3v) 소를 죽여 제물로 바치는 자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자와 같음. 양을 잡아 희생제물로 바치는 자는 개의 목을 부러뜨리는 자와 같음.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치는 자는 돼지의 피를 바치는 자와 같음. 분향을 드리는 자는 우상을 찬미하는 자와 같음. 이러한 제사장들은 나의 뜻을 묻지 않고 제 뜻대로 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심. 오히려 가증한 우상숭배를 즐겼음. 가증한 우상들을 진정으로 좋아하였음
    (4v) 그러기에 나도 나의 뜻대로 그들을 혹독하게 다루어, 그들이 겁내는 것을 그들에게 들이 닥치게 하겠다고 하심. 내가 그렇게 불렀으나 그들이 응답하지 않았으며, 내가 그렇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않았으며, 오히려 내가 보는 데서 악한 일을 하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골라 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심
    (5v) 주님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의 말씀을 들어야 함. 너희를 미워하는 백성은 너희가 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너희를 따돌리며, 이르기를 주가 영광을 드러내어 너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우리가 한 번 볼 수 있게 하여 보라고 말하나, 그들은 수치를 당할 것임
    (6v) 성읍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오며, 성전으로부터 소리가 들려 옴. 이것은 바로 주님께서 주님의 대적들에게 보응하시는 주님의 목소리임
    (7v) 시온은 진통이 오기도 전애 해산함. 해산의 고통이 오기도 전에 아이를 낳음
    (8v) 누구도 이런 일을 들은 적어 없음. 누구도 이런 일을 본 적이 없음.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길 수 있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시온은 진통이 오자마자 아이들을 낳았음
    (9v) 바로 내가 아이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거늘, 어찌 내가 아이를 낳게 할 수 있겠느냐고 주님께서 말씀하심. 아이를 낳게 하는 이가 나이거늘, 어찌 내가 아이를 못 나오게 막겠느냐고 너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심
    (10v)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함.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슬퍼하던 사람들은 모두 그 성읍과 함께 크게 기뻐해야 함
    (11v) 이는 너희로 하여금 위로를 주는 예루살렘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게 하고, 또한 너희로 하여금 풍요한 젖을 빨아들여 기쁨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심
    (12v)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게 하며, 뭇 나라의 부귀영화가 시냇물처럼 넘쳐서 흘러 오게 하겠다고 하심. 너희는 예루살렘의 젖을 빨며, 그 팔에 안기고, 그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13v) 어머니가 그 자식을 위로하듯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14v) 너희가 이것을 보고 마음이 기쁠 것이며 너희의 뼈들이 무성한 풀처럼 튼튼할 것임. 그리고 주님의 권능이 종들에게 알려지며, 주님께서 원수들에게 진노하실 것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공간을 초월하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만나 주시고, 쉼이 필요한 자들을 돌보시는 하나님(1~2v)

    2. 당신 말씀에 떠는 자들을 위해 개입하셔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난 자들을 쫓아낸 자들가 원수가 되시는 하나님(3~6v)

    3. 예루살렘 주민에게 무한한 연민을 느기시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로하시며, 그들의 마음에 즐거음으로 가득차게 하시는 하나님(7~14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쉴 곳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쉼이 필요한 자들을 돌보시는 분이시며, 우상숭배자들에게 경고하시고, 그들에게 응답하지 않으시고, 심판을 위해서만 그들에게 반응하신다. 예루살렘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을 붙잡게 된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특별한 위로와 격려를 주십니다.


    메시지

    명제: 우리에게 하나님은 너무나 특별한 분이십니다.

    Keyword: Who is He?

    대지와 소지

    1. 먼저, 쉴 곳을 요구하는 분이 아니라, 쉼이 필요한 자들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a.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는 자들을 바라보시며, 쉼이 필요한 자들을 돌보시는 하나님
    b. 우리에게 쉴 곳을 요구하는 분이 아니라 쉼이 필요한 자들을 만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2. 둘째로, 당신 말씀에 떠는 자들을 위해 개입하시는 분이십니다.
    a. 당신 말씀에 떠는 자들을 위해 개입하셔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난 자들을 쫓아낸 자들가 원수가 되시는 하나님
    b. 당신의 말씀에 반응하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자들을 위해 개입하시는 하나님

    3. 마지막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a. 예루살렘 주민에게 무한한 연민을 느기시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로하시며, 그들의 마음에 즐거음으로 가득차게 하시는 하나님
    b.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즐거움으로 가득 차고, 강건하게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쉼이 필요한 자들을 돌보시며, 말씀에 떠는 자들에게 찾아와 주시고, 당신의 백성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쉼이 필요한 자들을 돌보시며, 말씀을 경외하는 자들을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은 공간적으로 제한될 수 있는 분이 아니시며, 우리에게 쉴 곳을 요구하시는 대신 쉴 곳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그분 안에서 평안을 누리도록 하자!!!

    - 말씀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로하시고, 우리 삶의 전 영역을 당신의 생명력으로 가득 차게 하시는 그분 안에서 평안을 누리를 하루가 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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